★茶차한잔의 여유☆ 402

무등산 기운모아^^ᆢ

#임인년_새해아침 #무등산_기운모아_Happy Dream 2021 · 辛丑年을 보내고 2022 · 壬寅年을 맞이합니다 보시시ᆢ일어나 새아침 창밖에 무등산을 봅니다 야호^^ 오ㆍ르ㆍ고ㆍ 싶ㆍ다ㆍ "주옥씨 무등산 갈까?" ᆢ ᆢ "언냐 그럼 지금 가실까요^^ 아이젠ㆍ스패치ㆍ귤ㆍ따신 물 고구마ㆍ컵라면사고 보온병담고 ᆢ "출발 ᆢ원효사 이르니 여명이 밝아오고 잔설에 뽀드득 눈꽃산행에 임인년 새아침을 맞는다 무등산 기운을 듬뿍 듬뿍 받으며ᆢ 핫둘 셋 넷ᆢ! 심호흡 호오~~ 하얀 입김에 마스크 얼음 고드름 부서지는 소리. 쉼ᆢ따스한 커피한잔 나눔 오늘은 선물^^ 오름 오름 저높은 서석대 까지 발그레 오름 산벗님들 덕담소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활짝 ᆢ! 산정에 인증샷 기다리는 산객님들 줄지어 호오~ 불어가면서..

[스크랩] 차한잔의 여유(712)★..삶에는 정답이 없지만,,참 감사한 오늘입니다.

혼자 거닐면 평소엔 그저 무심히 듣던 새소리나 종소리도 더 의미있게 들리고 산책길에서 발견한 나뭇잎의 무늬 꽃잎과 꽃술의 모양도 더 자세히 보이고 심지어 내 옷에 묻은 얼룩 마음의 얼룩도더 잘 보인다. 비오는 날엔 연못에 떨어지는 빗방울 무늬 눈오는 날엔 바다에 떨어지는 눈..

[스크랩] 차한잔의 여유(723)★..아름다운 동행 & 그대 그리고 나 ♪..

            그대 그리고 나..     땅거미 지는  바닷가 낙조를 보며 하루가 다하는  통통 .. 수평선 끝자락에 뱃고동 소리 울리면   그대와  나는 저무는 세상의 한쪽을 바라보며 새날을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드넓은 바닷가.. 그..

차한잔의 여유(722)★..시월의 길목에서 만난 꽃무릇 사랑이야기^^

상사화는 그리움이다. 이/해/인 "相思花" 아직도 한 번도 당신을 직접 뵙진 못했군요 기다림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를 기다려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좋아하면서도 만나지 못하고 서로 어긋나는 안타까움을 어긋나보지 않은 이들은 잘 모릅니다 날마다 그리움으로 길어진 꽃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