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구례 오산과 사성암(3) 사성암이 자리한 곳도 그렇거니와 오산의 정상은 바위벼랑으로 되어 있다. 섬진강을 끼고 들녘 한가운데 어찌 이런 암산이 솟아있는지 신비롭기만 할뿐이다. 과연 오산의 산꼭대기에는 거대한 암벽으로 이뤄진 벼랑들이 범상한 모습들이 아니다. 사실 사성암의 주변은 ‘벼랑 뫼’로 불리고도 남을 .. ☆추억의 여행일기♡ 2011.09.19
사성암 가는길(1) 여름향기 사이로 가을이 익어간다. 추석을 뒤로하고 여유롭게 맞이한 주말아침 ..섬진강 그길따라 달린다. 들에는 벼가 익어가고 하늘은 높고 뭉게구름 두둥실..아 가을이다.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슬픈 사연의 상사화를 만났다 섬진강변의 다슬기 모아모아 상사화 정원에 가득히 상생을 이야.. ☆추억의 여행일기♡ 2011.09.18
섬진강의 봄..매향이 흐르는 길에게 봄을 묻다. 해마다 이맘때면 .. 활짝 반기는 매화향기..섬진강 흐르는 강물따라 지난봄날을 생각한다. 흐르는 강물처럼.. 새봄날 화니 피어나길 소망하며.. 섬진강 그길따라 촉촉한 봄길위에 ..내생애의 봄날은 바로 오늘이었다.. 매향이 보고픈 날에 사월愛 주옥생각^^.. 꽃의 고요..침묵을 생각한다. 그들도 왜 할.. ☆추억의 여행일기♡ 2011.04.04
차한잔의 여유(675)★섬진강 흐르는 물따라 ..꽃들이 활짝 피었다 봄날 김용택 나 찾다가 텃밭에 흙 묻은 호미만 있거든 예쁜 여자랑 손잡고 섬진강 봄물을 따라 매화꽃 보러 간 줄 알그라. 섬진강가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학교를 다니고 그곳의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그곳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가르친 제자들의 아이들을 또 가르치며 그 강, 그 산길을 거닐고 있는 .. ★茶차한잔의 여유☆ 201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