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의 여유(719)★아침단상.."Stay Hungry, Stay Foolish."

 

 

 

새봄 ..아침단상 (1)

 

                        

 창문을 활짝 열고 적막한 집을 나선다.

자연과 만나는 참 행복한 시간

아 상큼한 봄바람 향긋한 흙내음..

 

나홀로 산길을 거닐면 그저 무심히 듣던
스쳐가는..봄바람 소리

정겨운 산까치 반기는 소리도 
더욱 정겹게 다가오고..

 

          
춘설이 흩날리는 우수날 맑은 아침
쏴아 빛나는 아침햇살 사이로

은빛 눈보라 세례받는다.

 

 오늘처럼 상큼한 춘설 가득한 날엔
봄길따라 살랑살랑

나를 찾아 떠나는 즐거운 산책길... 

 

                        Happy Spring  산책길에 주옥생각

 

 

 

 

 

 

 

자연의 아름다운 하모니.

겨우네 복수초  움트는 대지위에 새봄을 맞이하는 소리...

 

 

 

새봄 ..아침단상 (2)

 

                   

 

계절의 변화 이야기, 기다림,

자연에게 귀 기울이면 
자연은 자연스레 참으로 많은 이야기를 전해준다.

 

 삶의 무수한 희망가 하나두울.. 산길을 거닐다 보면

지난가을 마지막 잎새의 사랑 이야기.

버려야 할때 과감히 버릴줄 아는 채움과 비움의 진리까지..

 

자연의 미학은 이렇게 겨울을 보내고

다시 새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겸허한 삶의 지혜를 일깨워준다. 

  

겨울을 보내기 싫은 잔설의 하얀 풍경소리..

새봄을 준비하는 졸졸 계곡물 흐르는 소리..

 

 오늘은 마음이 창을 열고 자연이 전해주는 말에 귀기울이고 싶다.

 

 

 

                                                                

희망 있는 내일(My job) ..내일(Tomorrow)을 생각합니다. 

참 분주했던 시간들.. 그렇게 인생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나를 보면 참 바쁘다고 합니다.
늘 그런 모습이 안스러운지 이제는 조금 쉬면서 차한잔 나누자고..

흐르는 시간속에 겨울 그리고 봄이 오늘 소리 듣습니다.
내게 남아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지,

오늘 이시간  이제는 사랑을 나눌 시간이 얼마나 될지..  

주어진 일상에 감사하며 늘 삶의 여정속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새봄을 준비했으면 하는 내안에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먼후일 ...

새봄같은 아우라처럼 삶을 추구하는 참된사람 이었다고,
누군가 나를 기억해줄 수 있다면 참 행복하겠지요^^;;

 

 

 

 

 

"Stay Hungry, Stay Foolish." 
항상 배고프게 갈망하고, 바보같이 우직하게 살아라.

 

" The journey is the reward." 

여정은 (목적지로 향하는 과정이지만 그자체로) 보상이다.

 

I'm as proud of what we don't do as I am of what we do.

우리가 이룬 것만큼, 이루지 못한 것도 자랑스럽습니다.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명언이 생각납니다.

 삶의 텃밭에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어느덧 새해 아침도 지나고 입춘 우수..

그리고 설레이는 새봄 3월을 준비합니다.

 

늘 같은 봄이지만  다시 맞이하는 설레이는 봄처럼

복수초 사랑모아...

 

사랑과 기쁨이 가득한 좋은시간 되시길 빕니다.

 

HAppy Dream 주옥^^..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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