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402

차한잔의 여유(718)★..가야산, 백두대간 그길따라 & 소중한 인연..

합천 가야산 국립공원 칠불봉(1433M) ^^ 야호 ^^핫둘 핫둘 호오 입가에 맺히는 뽀오얀 입김 사이로 파아란 하늘 눈부신 햇살이 활짝 새하얀 눈꽃 얼음꽃 진주되어 나를 반긴다 영롱히 빛나는 꽃고드름 하나 두울.. 산정에 다정한 칠불봉 상황봉 사랑이야기 쌩하니 칼바람 불어도 드넓은 백두..

차한잔의 여유(717)★..吉 祥 如 意(길상여의) & 인생에 힘이 되어줄 한마디...

★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 이해인 빨강.. 그 눈부신 열정의 빛깔로 새해에는 나의 가족,친지,이웃들을 더욱 진심으로 사랑하고 하느님과 자연의 주변의 사물 생명있는 모든것을 사랑하겠습니다 결점이 많아 마음에 안드는 나 자신을 올바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겠습니다. 주황.. 그 타..

차한잔의 여유(715)★..친구야..칼릴 지브란의 이런말 생각나니?

내 사랑 가을숲으로 파아란 하늘이 맑으니 기분도 맑고 내안에 시원한 淸風이붑니다. 그동안 못다한 사랑이야기 하나두울 잘 익은 홍시되어 산책길 따라 익어가는 가을하늘가에 하나두울 나뭇잎이 빠알갛게 물들어 길가에 후두둑 떨어질 때마다 그대를 향한 내안에 그리움도 물들어갑..

차한잔의 여유(714)★..시월을 마무리 하는 길목에서 & I'm Your Friend

마음이 울적할때면 톡톡 ..문자하나 화답할수있는 허물없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따스한 차한잔 옆에두고 두런두런 이 가을 들녘을 오색단풍으로 수놓을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싸늘한 가을 바람에 추워서 덜덜 떨때면 두손 꼬옥 잡아 뽀오얀 잇김으로 "호오~"온기로 녹여주..

차한잔의 여유(712)★..삶에는 정답이 없지만,,참 감사한 오늘입니다.

혼자 거닐면 평소엔 그저 무심히 듣던 새소리나 종소리도 더 의미있게 들리고 산책길에서 발견한 나뭇잎의 무늬 꽃잎과 꽃술의 모양도 더 자세히 보이고 심지어 내 옷에 묻은 얼룩 마음의 얼룩도더 잘 보인다. 비오는 날엔 연못에 떨어지는 빗방울 무늬 눈오는 날엔 바다에 떨어지는 눈..

차한잔의 여유(711)★..제25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님을 초대합니다

제제25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전시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은.. 참신하고 유망한 신인작가의 등용문 이자 기존 작가들의 창작열을 북돋는 권위와 전통이 있는 미술축제로 거듭나고있다. 6월1일(금) 오픈식과 함께 입상작가들의 시상식이 열렸고, 총 출품 1,294점 중에서 입상작 중 950여점..

차한잔의 여유(710)★..내생애 봄날은 바로 오늘입니다& First of May

섬진강 꽃길따라 이주옥 하이얀 눈꽃송이 열망하는 꽃길따라 마음이 열린다 겨우내 준비하며 하나 두울 맺힌 꽃송이 봄향기 타고 화개장터 굽이돌아 섬진강 날개짓으로 벚꽃아래 내려 앉는다 봄내음 그윽함 아, 가슴 달아오르고 제법 쑤욱 자란 내 사랑아, 푸른 강물 위에 몸을 누이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