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소중한 친구야...생각나니?..

Happy-I 2003. 10. 20. 01:08

♣훗날 나의 생애가 마감되고 나의 장례식에서 누군가가 집례할 때 그는 나의 삶의 마침표를 과연 어떻게 표현할까?그날을 위하여 값진 죽음을 준비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의 삶'명예만큼의 의무, 고귀한 신분에 걸맞는 의무,누리는 것 만큼의 책임'을 지키며 살아보자!                             - js316 임현재님이 주신글에서-  


 
커피한잔의 여유(421)..♡소중한 친구야...★

    ♡소중한 친구야 ♡친구야 귀 기울여봐 양지바른 개울가에는 이름모를 들꽃한송이 돌돌 흐르는 물 벗 삼아 파아란 청자빛 하늘로 옷 갈아입고... 친구야 생각나니? 어릴적 고사리 손 잡고 노닐던 좁다란 오솔길 교실엔 아름다운 억새풀 한다발 끈어다가 내맘 설레이게 했던 총각 선생님얼굴을 환하게 피어나게 했었지 마음 울적할때 올려다 보았던파아란 하늘은 어찌나 푸르렀던지...아름답던 가을 풍경소리에 초롱초롱한 눈으로 새끼손가락 걸며 약속한 기억은 내가슴 한구석에 깊게 자리하는데...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가을들녁에서 그리운 친구가 생각난다.그리고 다시금 이 가을에 낙엽밟는 소리를 들으며... 네 보고픔의 심한 가을앓이가 또 시작 되겠지 그리워 불러보는 파아란 하늘가에메아리 되어 내 눈에 이슬방울 메달림은 어찌할수 없을거야^^ 친구야 지금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오늘을 주심에 감사드리며..단숨에 네게로 달려가 누우런 황금들판에서 훠이~훠이~!!참새와 허수아비의 아름다운 인연을...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구나. 졸졸 흐르는 시냇물소리에 맞춰..자연의 교향악에 흠뻑 빠져천고마비..아름다운 이계절 시월에 지저귀는 참새들의 아름다운 풍경소리 들으며 편히 쉬거라... 소중한 내 친구야 2002 가을날에 해피생각중에서..
    ♬*♪*♩*♬*♪*♩*♬*♪*♩*♬*♪*♩*♬*♪*♩*♬*♪*★오늘은 이렇게 청개구리로 살고 있습니다★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 합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다가 우스운 일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나는 외로울수록 바쁜 척합니다. 나는 같이 가자고 하면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라 하면 같이 가고 싶어집니다. 나는 봄에는 봄이 좋다 하고 가을에는 가을이 좋다 합니다. 나는 남에게는 쉬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계속 일만 합니다. 나는 희망을 품으면서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나는 벗어나고 싶어하면서 소속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변화를 좋아하지만 안정도 좋아합니다. 나는 절약하자고 하지만 낭비할때도 있습니다. 나는 약속을 하고나서 지키고 싶지 않아 핑계를 찾기도 합니다. 나는 남의 성공에 박수를 치지만 속으로는 질투도 합니다. 나는 실패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내가 실패하는 것은 두렵습니다. 나는 너그러운 척하지만 까다롭습니다. 나는 감사의 인사를 하지만 불평도 털어놓고 싶습니다. 나는 사람들 만나기를 좋아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나는 사랑한다는 말하지만 미워할 때도 있습니다. 흔들리고 괴로워하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있습니다. 그 내일을 품고 오늘은 이렇게 청개구리로 살고 있습니다. -좋은 생각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하늘을 닮은 아이가 있습니다 하늘을 닮은 아이는 고뇌의 늪에서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는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로움의 어둠 속에서 슬퍼하는 이들에게는 위로의 달빛을, 정겨운 별빛을 선사해줍니다. 끓어오르는 분노의 불길 속에서 정신을 잃은 이들에게는 마음을 맑게 씻겨 내려주는 소나기가 되어주기도 한답니다. 탐욕스런 욕심으로 옹졸해져 있을 때에는 더 높고 푸르름으로.. 차갑고 혹독한 사람에게는 눈으로나마 세상을 감싸는 따스한 마음으로.. 우리 곁에 늘 함께 있는 착한 아이가 있습니다. 세상의 아름다움과 추함을 안고 사는 하늘을 닮았기에, 그 아이는 언제나 텅 빈 웃음을 지어보일 수 있습니다. 그 맑은 눈망울에 비친 생명 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아이는 오히려 우울하고 외로운 이들, 괴롭고 슬퍼하는 사람들 곁에 항상 함께 있어 주었지요.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기에.. 그럴 수 밖에 없는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더더욱 곁에 있어 주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소박한 그 아이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아도 풍요로웠고, 아무런 바람 없이 함께 나누며 솔직한 그대로의 모습으로 충만한 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하늘을 닮은 아이는 욕심에 찌들은 계산속의 바쁜 삶 속에서 감정에 휩싸여 울고있는 지친 육체 속에서 에고의 어리석음으로 후회하는 마음으로 무관심 속에 잊혀진 내 깊은 마음속에 살고있습니다. 눈을 감고 조용히 마음 문을 열어보면 그 안에 착하고 순수한 사랑스러운 아이가 나를 반깁니다. 밝은 지혜를 가지고.. 굳센 용기를 품어.. 푸르른 꿈과,드넓은 사랑을 안고서.. 자기를 들여다 봐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늘을 닮은 아이는 우리의 닫혀진 마음문 안에 살고 있습니다. 하늘을 닮은 아이는.. 진정한 참 나의 모습입니다. - 원성스님의 "거울" 중에서 - 삶이란 걸어다니는 그림자 내일 또 내일이 날마다 이처럼 조금씩 조금씩 역사의 마지막 순간까지 기어간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어제들은 바보들에게 흙 뒤집어쓴 죽음으로 가는 길을 비추어 왔지. 꺼져라, 꺼져, 가냘픈 촛불아! 삶이란 기껏해야 걸어다니는 그림자, 무대 위에서 주어진 시간동안 뽐내고 안달하다,다음엔 더 이상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불상한 배우. 그것은 바보가 지껄이는 이야기, 음향과 분노로 가득차 있을 뿐, 의미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나니. 셰익스피어-멕베스 5막 5장.."To-morrow, and to-morrow, and to-morrow" To-morrow, and to-morrow, and to-morrow, Creeps in this petty pace from day to day, To the last syllable of recorded time; And all our yesterdays have lighted fools The way to dusty death. Out, out, brief candle! Life’s but a walking shadow, a poor player That struts and frets his hour upon the stage, And then is heard no more; it is a tale Told by an idiot, full of sound and fury, Signifying nothing.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오늘도 보시시 잠깨어 창밖에 환히 웃음짓는 아침햇살의 사랑 가득한 Message에 정겨운 하루가 가득히 피어납니다. 쉼표가 빠진 무리한 시간표속에 너무나 아파했고 틈틈히 시간쪼개어 작품 구상하면서 무척이나 힘겨웠던 지난 일상을 툭툭털며 그동안 소식도 전하지 못한 그대에게 오랜만에 안부드립니다.잠시동안 이나마 자신을 돌아보며 아픔만큼 성숙해지는 그런 느낌표시간.. 가끔은 내안의 삶을 거부하는 청개구리처럼 그런 일상을 살고도 싶었습니다.하지만 오늘은 가을을 유난히 앓고 있는 나와같은 그대가 무척이나 보고싶어 하늘가에 총총..무수한 사랑의 언어들로 수놓고싶은 그런 아침입니다. 어제는 가을이 익어가는 가을길을 무작정 달렸습니다.누우런 황금들녘엔 한햇동안 정성스레 가꾸어온 農心을 추수하는풍요로운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가 가득하고...황량한 빈논의 하나둘...쌓여있는 볏짚을 보며...우리네 삶의 무게도 가끔은 볏짚처럼 탐스런 곡식을 거둔후에다시 한줌의 비료가 되어 내년을 기약하는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필요충분조건의 나를 키우는 가을속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었습니다. 봄인가 싶더니 여름,그리고 가을이 깊어갑니다.참 빠르군요^^가을이 있음에 우리는 지난 시간속에 뒤안길을 돌아보며 삶의 반성과 자기 성찰의 시간속에 참된 내안의 자아를 키울수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더 한층 높은 해맑은 아이의 웃음과 같은 주말 파아란 하늘가에... 엊그제 내린 가을비에 젖어버린 이 땅의 모든것들이 가을하늘처럼 넉넉함으로 형형색색 촉촉한 오색단풍으로 물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네 삶의 이야기도 청명한 가을하늘 만큼이나 못다한 사랑 이야기들이 시월엔 풋풋한 풍경소리로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가을들녁에서 껑충 껑충..메뚜기 잡으며 즐거웠던 시간이 생각납니다.어릴적 그리운 친구를 그리며 처음사랑 끝까지 ...그 느낌은 언제나처럼 고운 가을빛깔로 우리네 마음을 포근히 감싸 주겠지요^^ 그대여...!아름다운 계절 시월입니다.촉촉한 한주간 가을이 깊어가는 길목에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무르익은 이 가을을 배경으로 차한잔 드리우며 그동안 잊고 지냈던 그리운 친구에게 사랑이 가득한 Message 한번 전해보심이 어떨까요^^피에쓰;해피가 없는동안 많은사랑 전해주신 소중한 그대여..감사합니다.빛고을에서 Happy-I 주옥이었어요 景紫玉周 ★흐르는 음악은 Cliff Richard 의 Visions~~★
    Happy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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