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

Happy-I 2003. 10. 6. 23:41

♣子曰: "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   자왈: "견현사제언, 견불현이내자성야."  공자께서 말씀하시었다: "어진 이를 보면 그와 같아지기를 생각하며, 어질지 못한 이를 보면 안으로 자기를 되돌아본다."                                            - 論語 里仁篇에서- 


 
커피한잔의 여유(419)..♡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

    친구야 친구야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티 없이 맑은 웃음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너에게 묘한 힘이 있구나. 너 만나 이야기하면 힘이 나고 기뻐하게 된다. 우리 사랑하면 안 될까 우리 함께하면 안 될까 말하면 너의 웃음소리는 세상이 넓은 줄 모르고 퍼져 나갔다. 친구야 네 곁에 있고 싶다. 언제나 기대어도 좋을 듯 싶은 너 정말 우린 좋은 친구다. 네가 나에게 만들어 준 행복 때문에 나는 오늘도 기뻐할 수 있다. 친구야 너의 얼굴이 보고싶다. 이 해인☆ ※ ☆ ★ ※ ☆ ★ ※ ☆ ★ ※ ☆ ★ ※ ★ ☆ ※ ☆ 길을 가다가 우연히 마주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어릴적 친구를 생각하니 비슷한 모습만 보여도 잠시 멈춤니다. 그렇게 우리네 일상은 늘 그리운 어릴적 휴식같은 친구의 모습이 살아 숨쉬곤 하지요. 오늘은 왠지 길을 가다 우연히라도 마주치고 싶은 그대여... 지난 시간속에 그리운 추억의 뒤안길을 돌아봅니다. 저 구름 흘러가는 곳에서 늘 나에게 힘이 되어준 그대가 있기에. 가을이 익어가는 오늘도 우리는 그렇게 외롭지는 않은가 봅니다. 그대여...무척이나 그대가 그리울때면 창밖에 파아란 가을 하늘을 보세요.내안에 그대안에 가득히 피어나는 늘푸른 우리의 삶이 있잖아요.길가에 한들한들 코스모스 인사하는 날에오늘은 왠지 그대에게 꾹꾹 눌러 사랑의 연서를 쓰고 싶은날입니다누우런 들녘이 익어가는 풍경소리에 촉촉한 꿈과 희망이 익어가는가을사랑...오늘..어떠세요^^ - 5.Oct.2003.해피생각 -
    행복은 현재, 당신 마음 속에 있다 행복은 환경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다. 그러므로 행복은 먼 곳에서 찾을 필요가 없는, 당신이 늘 경험할 수 있는 지극히 평화스러운 평상시의 감정이다. 그러나 찾고자 하면 찾을 수 없는 것이 행복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당신은 행복이 당신의 바깥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행복은 당신의 외부에 있지 않다. 당신의 환경이 비록 완벽과는 거리가 멀다 하더라도, 당신은 여전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왜냐하면 만족감은 외부에서가 아니라 당신의 내부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환경이 아무리 좋더라도 당신은 행복해질 수 없다. 당신이 당신의 생각을 여전히 오해한다면, 과거에도 그랬듯이 부정적인 생각에만 골몰하면서 당신 생각이 만들어 내는 고통에 시달리며 살게 될 것이다. 행복은 현재에 있다. 행복은 원래 존재한다. 행복은 걱정과 문제에 관심을 쏟지 않고, 마음을 편히 쉬게 할 때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다. 리처드 칼슨..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중에서
    논어(論語) 이야기중국의 춘추시대(春秋時代) 말기 공자란 사람이 있었다.공자가 학생들을 가리치고 또 각종 서적을 정리했던 교수이자 학자였다손 치더라도 생전에 스스로 저술한 책은 한권도 없었다. 제자가 공자가 죽은 뒤 그를 위해 편찬했던 것이다.論語의 論이란 글자가 바로 '편찬했다, 편집했다'라는 뜻이고,語란 바로 말씀의 뜻이므로 두말을 합쳐 이야기하면 "말씀을 편찬한 것"이란 뜻이다. 누구의 말씀을 편찬한 것인가? 당연히 공자의 말씀을 편찬한 것이다.현재 우리가 보는 논어는 공자의 제자들에 의해 부단히 수정,보완되고 첨삭된 것으로 공자가 세상을 떠난지 100여년 후에 편찬된 공자의 이야기 모음집이 논어이다.공자는 바로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었기 때문에 깊은 번뇌에 빠졌고,보다 좋은 세상을 위하여 일생을 바쳤다.과연 그 이유는 무엇이며,주위의 가치관과 맞지 않았던 理想의 근원으로 내세웠던 사상의 근원은 과연 무엇인가? 禮를 수호화기 위해 공자는 도덕윤리의 측면에서 "仁"의 학설을 제시했다."仁"이라는 어휘는 공자 이전부터 이미 일상적으로 사용되어왔지만 철학 범주로서 제기된 것은 공자에 의해서였다.공자가 내놓은 "仁"은 이후 중국 철학사에서 중요범주의 하나가 되었다.인(仁)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요약하면 사랑하는 마음씨(愛心)이다.여기서 사랑이란 남녀간의 사랑이나 친구간의 사랑이 아니라, 이성적인 도덕관념에 기초한 자각적인 상호간의 이해와 존중을 가리킨다. 즉,인의 핵심은 바로 이러한 혈연관계에서 출발한 사랑의 마음 씀씀이를 확대 재생산하게 되면 아들이 부모를 사랑하고, 형제그리고,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동생이 형누나를 사랑하고,신하가 임금을 사랑하고, 임금이 신하를 사랑하고 ....그리하여 가정과 사회와 국가가 화목하게 될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리라.論語이야기를 지난칼럼에 이어 가을이 익어가는 시월에 다시 읊조려본다.가끔씩 묵향에 젖어 사랑의 연서를 쓰고픈 날이면 붓끝을 꾹꾹 눌러..마음에 양식이 되는 論語 이야기 중에서 한편씩 내안의 뒤안길을 반성하며적어보는 이 시간..논어의 里仁篇에서 적어본다.子曰: "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 자왈 견현사제언 견불현이내자성야 공자께서 말씀하시었다: "어진 이를 보면 그와 같아지기를 생각하며, 어질지 못한 이를 보면 안으로 자기를 되돌아본다." 해설 ; 현명한 사람을 만나면 우리는 그와 같아지기를 생각해야 한다. 여기서 '견(見)'이라 단순히 시각적인 '봄'이 아니라, 내면적인 '만남'이다. '사제(思齊)'는 배움의 동경이요, 그것은 본받음이다. 어진 이를 만나면 우리는 그와 같아지기를 희구한다. 말씨나 행동방식이나 사고방식이 닮아 가는 것이다. 그러나 어질지 못한 사람을 만나면, 그를 정죄하기에 앞서 우선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내가 어질지 못하지나 아니한지를 반성하는 것이다. 내가 남이 어질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 어질지 못함의기준이 이미 나에게 있는 것이므로, 내 자신이 기준에 합당한 존재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지를 먼저 반성해봐야 한다는 것이다.사랑의 달 10월에 옛날 그리스에 '사포'라고 하는 여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언제나 진홍의 망또로 어깨를 덮고 황금의 수금을 가지고 백마를 탄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남자들에겐 언제나 사랑하고 픈 여인이었고 여자들에겐 선망과 질투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녀는 아무것도 부러울 것이 없었고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녀도 하녀 '메리타'에게 애인을 빼앗기고 실연의 쓴 잔을 마셔야했습니다. 더없이 아름다운 그녀도 사랑을 빼앗기고 사랑을 잃고 만 것입니다. 마침내 그녀는 ' 이 세상에 내 고향은 없다 ' 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절벽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녀가 태어난 레스보스섬도, 그녀에게 꽃다발을 안겨 준 그리스 시민들도 그녀에게는 고향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그녀가 사랑한 남자, 아니 메리타에게 빼앗긴 그 남자가 고향이었습니다. 누군가는 말했습니다. 현대는 실연이 없는 시대라고 말입니다. 관계는 있고 사랑은 없는 그 무서운 논리가 존재하는 오늘입니다. 철부지처럼 울며 괴로워하던 그 사랑이 이제는 인생의 하나의 사무가 되어버린 비정한 논리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뜨겁고 무서운 사랑, 지금은 그런 사랑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깊고 큰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과 영혼을 포근히 감싸줄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참다운 사랑은 누린 기쁨만큼 그 것을 잃은 뒤의 슬픔과 고통도 진한 것입니다. 사랑의 여인, 사포의 죽음, 그것이 신화처럼 오래된 이야기인데도 아직도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것은 웬일인지 모르겠습니다. - 솔바위님 글중에서 -☆ ※ ☆ ★ ※ ☆ ★ ※ ☆ ★ ※ ☆ ★ ※ ★ ☆ ※ ☆ ★ ☆ ★ ※ ★ ☆ 풍요로운 이 가을에...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모처럼 가을이 익어가는 배경에서 순창길을 달렸습니다.메타세콰이어 아름다운 강천산 가는길엔 사랑이 피어나고..구미살적에 그리웠던 님들 방문에 포근한 시간이었습니다.저멀리 저높이 강천산 하늘가에 가을이 가득히 익어가고..졸졸졸 흐르는 계곡을 따라 핫둘 핫둘...!이마에 송송..땀을 닦아내며 구름다리건너 팔각정에 올랐지요.저 아래 아득히 보이는 맑은 시냇가,단풍이 드는 저 등선너머로 정녕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번지 점프라도 하고픈 충동...앗싸~~~! 아련한 추억속에 지난시간을 생각합니다.참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데...과연 나는 얼마나 이루고 거뒀는지...자문해봅니다.언젠가 서점에서 책 한권 읽다가 눈에 들어오는 글귀가 떠오릅니다.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 톰 피터라는 사람의 이야기...그는 한 세미나에서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만약 당신의 지난 이력서와 올해 이력서가 같다면,당신은 이미 실패한 사람이다." 정말 냉엄하고도 뜨끔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었지요.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지난해와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면..즉,현상유지만을 하고 있는 삶은 바로 퇴보와 무의미한 삶이 겠지요. 가을이면 한햇동안 씨뿌린 풍요로움을 우리는 거둬들입니다.개인이든,조직이든,사회의 변화 추세에 맞춰,자기가 뿌린만큼이제 씨앗을 거두는 그런 넉넉한 계절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늘 가슴 설레이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며 오늘을 다시 열겠지요. 정체된 변화없는 만남은 커다란 의미가 없습니다.마음은 늘 열려있어야 합니다. 이제는...내안의 사랑을 키우며 내일을 위한 씨앗을 성실히 뿌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까아만 씨앗을 흐뭇한 마음으로 거둘수있는 시월이길 소망합니다어김없이 시간은 흐르고...항상 청춘이기를 소망했건만 사십줄에서 그대와 나란히 나란히... 풍요로운 가을하늘아래 무척이나 청아한 한주간의 아침을 엽니다. 지난 시간은 아름답습니다.이제 우리앞에 푸른하늘은 내일을 위한 씨앗들이 뜨거운 가을 햇살아래 까아맣게 익어만 가겠지요^^인생의 골이 하나씩 더해가는 이 시간에...이 시간은 결코 돌이킬수없는 우리네 인생 이기에... 올 한해가 가기전 내안의 이력서에 총총...자신을 키워두는 소담스런 씨앗을 적어보고 싶습니다 아주 작지만,조그만한 사랑이 가득한 나의 뜨락에서 내 자신을 진정 사랑할줄 아는 뿌듯한 그런 느낌표 사랑... 내년 이맘때쯤 이면..내안의 이력서에 그날의 소중했던 시간을 한줄 더 수놓울수 있는 나를 키우며...어떠세요^^ 풍요로운 이 가을,마음이 부자가 되는 시월에... 푸른 소망담아 '오늘'을 힘차게 투자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아싸~~~~~!빛고을에서 Happy-I 주옥이었습니다. 景紫玉周
    피에쓰; 요즘 사랑방에 자주 못와서 죄송합니다. 시월엔 한국서예협회 광주지부 회원전,무등미술대전 출품,백일장 .. 틈틈히 작품구상, 여러 일상들로 조금은 여유가 없네요. 사랑방에 자주 못와도 아시죠^^ 서로가 서로에게 고운 커피향 전하며 아름다운 시월 함께 하시길 바래요 오늘도 총총..커피향 전해주시는 그대여 감사합니다. 여기는 바로 이글을 읽고 있는 님의 공간입니다. 살며 사랑하며 가을이 익어가는 길목에서 자주 사랑방에 오셔서 촉촉한 삶의 이야기 함께 하시길 바래요. ★흐르는 음악..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Aphrodite ~♪~~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길목에서 에반젤린님이 주신곡 입니다)
    Happy의 사랑이야기

    http://column.daum.net/Happy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