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차한잔의 여유(576)..★떠나자. 내안에 푸른희망을 찾아서...

Happy-I 2006. 8. 19. 04:17


차한잔의 여유(576)..★떠나자. 내안에 푸른희망을 찾아서...


위하여
천양희
웃는 아침을 위하여 
나팔 꽃이 피면 안되나 
나팔꽃은 아침을 위하여 
웃으면 안되나 
아침이 나팔꽃을 위하여 
있으면 안되나 
아침에게는 나팔꽃도 희망이고 
나팔꽃에게는 아침도 
희망이니까 
우리가 만났다 헤어지는 날에도 
너를 위하여 
내가 웃으면 안되나 
나를 위하여 
너가 웃으면 안되나 
나에게는 너가 희망이고 
너에게는 내가 
희망이니까 
보아라 
우리는 우리의 희망이 필요하다.

위하여..
爲하여..
We하여..
나를 포함한 우리..We..!
서로가 힘이 되어주는 Morning Glory..
나팔꽃 사랑으로..
당신은 나에게 나는 당신께 
돛단배 그리고 푸른바다..相生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좋은생각으로 아파도 힘들어도..
내안에 푸른꿈을 찾아서..
화이팅^^~~!

세월을 가고 또 오는것.
오늘이 선물임을 다시한번 감사히 열어본다.
우와..무척이나 더웠던 한여름밤의 꿈..
이제는 작열하는 태양사이로 처얼썩..
쏴아~~!
바닷가 갯내음에 어릴적 청춘이 생각난다.
그래..바다는 늘푸르렀지.
그래..바다는 내희망이야.

남으로 남으로 떠나는날..
그렇게 그날은 무척이나 더웠다.
콧잔등에 땀방울이 송송..!
"남으로 창을 내겠소"..
마음의 창을 열고 힘차게 달렸다 .
무궁화 삼천리가 시작되었던 해남 땅끝마을..
저멀리 수평선 아득히..
반짝이는 모랫빛 은파에 푸른물결이 내안에 사무친다.
그리운 바닷가 뱃고동소리..
어릴적 童心에 흠뻑젖었다.


누구와 함께 자리를 같이할 것인가. 
유유상종, 살아있는 것들은 끼리끼리 어울린다.
그러니 자리를 같이 하는 그 상대가 자기의 한 분신임을 알아야 한다.
당신은 누구와 함께 자리를 같이하는가.
법정스님의 오두막 편지 중에서 문득 생각나는 글귀다. 
누구와 훌쩍 여행을 떠난다는 것.
그것은 추억의 한페이지 내안에 행복한 동행일 것이다.
좋은친구? 사랑하는 사람? 
아님..느낌표 내안에 사랑 찾아서 훌쩍 홀로 떠나는 여행
함께 할 때마다 밝고 기쁨이 가득한 자연과 행복한 동행이라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수호천사처럼 행복 바이러스처럼 늘기쁨과 행복을 
전염시켜 주는 푸른 바닷가 처럼 맑고 투명한 내안에 사랑 찾아 
푸른 저 바닷가 돛단배 가득히 그리움 담아 사랑의 연서를 쓴다.
"떠나자. 짙푸른 바닷가 심연의 푸르름 속으로.."

하나는 외로워 둘이었다.
저기 저멀리 떠나가는 돛단배..
통통 노젓는 뱃사공에 아련한 옛추억 하나둘..
까아만밤을 지새우고 가야할곳으로 노젓는다.
하늘과 바다, 별과 달님..
별은 보이지 않아도 늘 그자리에 떠있었지.
설래임으로 가득찬 칠월 칠석날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야기 ..
그리고 이별 해후..
그런게 인생 인거야.
만나면 헤어지고 기쁨에 눈물도 얼싸안고 흘리고..
그래서 바다는 푸른거야.
영원히..
우리들의 사랑이야기는 언제나 희망이니까...
우리들의 오늘과내일은 늘푸른 바다이니까...



     입추가 지나고 아파서인지.... 
     그렇게 천둥치고 번쩍 쏴아..소나기 한줄기에 
     한여름밤의 꿈도 하나두울..내안에 스며듭니다.
     안녕 하신지요?
     조금은 무리한탓인지..허리 디스크 악화로 
     몸과 마음이 아파 이제야 추스리고 차한잔의 여유를 올립니다.  
     이렇게 안부드릴수 있는것이 행복한것인지..세삼 알것 같구요.
     건강할때 건강을 지켜야하거늘..내탓인거지요.    
     후두둑..땀방울이 영글고
     유유히 날아 다니는 들판의 고추잠자리 날개처럼
     내사랑도 이제는 풍요로운 가을을 이야기 하는 주말입니다.      
     매미들의 여름을 보내기 싫은 마지막 노래소리..
     쓸쓸한 귀뚜라미 풀벌레 합창소리에 
     가끔은 까닭없이 쓸쓸해 지기도하고...
     무더운 여름밤 기운을 채우지 못한탓인지.
     못다한 여름향기속에서 다시한번 비상의 날개를 펴고 싶어서인지..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길목에서 몸과 마음이 아픕니다.
     산다는 것이... 
     아련한 여름날 바닷가 향긋한 갯내음.. 
     흔들리는 돛단배 처얼썩 바닷가 고동소리..정겨운걸 보면 
     시원한 매미소리 합창과 어우러져 유리창에 화사히 
     뿌려놓은 햇살이 세상 온갖 시름을 가져다 주기도 하고...
     맑은 햇살 쏴~~~! 눈부신 빛이 되어주는 겸허한 자연앞에선
     더위에 지친 아픈 상처도 말끔히 아물것만 같은 아침입니다.
     오늘처럼 
     시원한 한줄기 소나기 내린뒤 감사한 자연앞에 서있으면  
     상큼한 풋사과 한입에 아싹~~! 
     아오리향기 풋풋한 옛사랑 닮은 
     영화속에서 사랑의 스잔나에 흐르던'one Summer Night..'
     진추하의 감미로운 음율에 시원한 가을향기 오솔길 따라 
     팔월의 여름향기 속에서 
     그대와 차한잔의 여유를 나누고 싶은 상큼한 아침입니다. 
     뭔가 좋은일이 가득할것 같은 푸른바닷가 에서..  
     기분좋은 예감으로 시작했던 한여름밤의 꿈처럼.. 
     꿈을 날짜와 함께 적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
     목표를 하나두울 실행하면 그것은 내안의 계획이 되며,
     그 계획을 실천하면 Dream come True..꿈은 이루어집니다. 
     No pains No gains..!고통없이 열매없다.
     뜨거운 여름이 있기에 풍요로운 결실의 가을이 있습니다. 
     내삶이 힘들어도 나보다 더 아파하는 그대를 생각하며 ...
     힘내시구요^^..
     자유롭게 열심히.. HappySong 주옥이었어요
 

★영상; 해남 땅끝마을 은빛모래 반짝이는 바닷가에서...  
★^^Happy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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