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의 여유(451)..♡늘 파릇한 유록의 희망으로 ..☆ 윤 사 월 박목월 송화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 길다. 꾀꼬리 울면 산지기 외딴 집 눈먼 처녀사 문설주에 귀 대이고 엿듣고 있다.초여름 산 속의 정경,한국적인 정적미, 애절한 분위기송화가루, 꾀꼬리, 눈 먼 처녀...외로운 기다림 (한국적 정적미와 애절성) 시는 7.5조의 민요적 율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초여름의 깊은 산 속의 정경을 서경적으로 읊으면서도, "송화가루, 꾀꼬리, 산지기 외딴집, 문설주" 등 향토적 색감이 짙은 간결한 시어로 한국적인 정적미(靜寂美)와 애절함을 깊게 표현하고 있다.이 시가 뛰어난 것은 적막하고도 애절한 이미지의 극치를 낭만적이며 향토적 정감이 어린 표현으로 노래한 데 있다. 그러기에 이 시는 단순한 자연미의 예찬이나 서정적인 시적 감흥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연미 속에 융합, 조화되는 한국적 토속감정을 형상화함으로써 더욱 그 빛을 더하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늘푸른 산에서 신록의 숲사리로 마음에 맑아지는 유록의 짙어가는 풍경소리 들으며가까이 있는 친구에게 못생긴 나무 일지라도우리는 지란지교 사랑을 실천하는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자고 했지 야호~~~!山頂을 오르는 길에서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 닦아 주며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포근한 사랑이약 나누자 했었지"송화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윤사월 해길다 꾀꼬리 울면..."박목월님의 "윤사월"싯귀를 읊조리며..연두빛 향기가 피어나는 교정에서민들레 홀씨되어 저 하늘가로 날아갈때면 내마음 고이 담아 해맑은 사랑으로출렁이는 우리들의 지난 이야기는 윤사월 송화가루 향기따라 깊어만 갔었지민들레 홀씨되어 하늘가에 정겹게 수놓았지 -24.April.2004. 해피생각 -눈맑은 해피생각 가슴에 담으며지난시절 나의 흔적을 적어봅니다.그대여 해맑은 주말아침 푸른하늘가에늘 파릇한 유록의 희망으로 넉넉하소서. 유록의 새잎 사이로정녕 신록의 계절이 푸르러가고 있어요.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사월이 가는 길목에서 지난밤 내린 단비에 상큼한 산길을 거닐어봅니다.후두둑.."애구 깜짝이야"청솔모가 소나무 사이로 내려와 반갑게 인사 하고,노랑 나비가 제비꽃 사이로 훨 훨,,노오란 민들레 홀씨되어 푸른하늘가에 날아가고..송화가루가 머잖아 노오랗게 온대지를 수놓겠지요."송화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윤 사월 해길다 꾀꼬리 울면..."지난 학장시절 박목월님의 "윤사월" 읊조렸던 싯귀가 뇌리를 스치는 상냥한 아침입니다.흐르는 곡..아시죠? 옛날의 금잔디..동산에 올라..메기의 추억 맞는지요?볼륨UP~~!해서 한번 감상해 보세요.지난시간 뒷동산에 올라 맑고 푸른 하늘가에 야호~~~~!친구들과 소꿉놀이 하며 들로 산으로 참 좋았는데요.지금 그 아이는 어디서 뭘할까요?차 한잔이 그리운 날에...나 그대와 맑고 상큼한 자연에서 맘껏 호흡하며오늘을 이야기 할수 있음에 감사한 날에...님이여..힘겨운 일이 있을지라도 푸른하늘가에...민들레 홀씨되어 고운시 한수 담아 어릴적 친구에게 사랑가득한 Message 한번 띄어 보심이 어떨까요?상냥한 봄처럼 오늘도 좋은생각으로 행복하세요^^ 얼마전 출품한 ...현대서예로 自彊(자강) 스스로 강해져라..힘차게 먹물가득 담아서 구성해 봤는데..국전에 이어 제17회 월간서예 서예대전에서 특선했어요.가끔씩 힘이 되어주는 내안의 나를 키우는 말이었어요.5월2일엔 한양 나드리 겸사...예술의 전당 시상식에 꽃단장 하고 다녀오려 합니다.비록 바쁜 일상 이지만 틈틈히 묵향에 젖을수 있음에 감사한 날에 소중한 나만의 느낌표 시간이 되어버린 요즘..그래도 주옥인 붓 한자루에 먹하나..하얀 화선지위에 늘 마음이 부자인 상냥한 아침을 열어 봅니다.조석으로 기온 변화가 심한 요즈음 건강 하시구요.오늘도 HappyDay..느낌표 사랑하나 실천하는 소중한 봄날 되시길 바래요.사랑합니다.상큼한 주말아침 같은하늘아래...주옥이었어요. ★^^Happy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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