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커피한잔의 여유(453)..♡어머님...사랑합니다☆

Happy-I 2004. 5. 8. 00:14
커피한잔의 여유(453)..♡어머님...사랑합니다☆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 엄마야 누나야 강변(江邊)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金)모래빛, 뒷문(門)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江邊) 살자.! 우리는 어딘가 존재하고 있을 풋풋한 마음의 고향을 찾아서 어린시절 강변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그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저런 일상에서 마음의 평화와 안식처를 찾아 방황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마르지 않는 시심의 원천 강변,그 마알갛고 고운 고향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게지요. 음..내마음의 호수,강변은 어떤 곳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평범하고 삶에 지친 세계는 아닐 것입니다. 늘 내안에 살아 숨쉬는 그리운 고향의 강가에서의 유년시절을 그리워하며 펄쩍 뛰어다니던 해맑은 어린이의 웃음같은 꿈을 먹고 살고싶습니다. 늘 우리는 가끔씩 힘겨운 현실을 대할때면 자연사랑을 꿈꾸는 강변에서 금모래 반짝이는 햇살만큼이나 해맑은 유년시절을 동경합니다. 4행으로만 이루어진 소박하고 간결한 김소월님의 詩..엄마야 누나야..엄마랑 누나랑 함께 사는 평화로운 삶의 여정은포근하게 엮은 구절 구절 마다에 ...평화로운 강변의 그리운 푸른오월 어머님 사랑 만큼이나 끝이 없겠지요. 늘 희망이 사랑으로 부어져 오르는 그대와 나의 소중한 시간 함께 나눌수 있음에 감사한 날에.. 그리운 고향 하늘가의 푸른 강변을 그리워하며 지난해 한국서예협회 회원전에 함께한 주옥이 작품입니다.        그리운 나의 어머니     그리워      그리워     하도 그리워      푸른하늘가에      외쳐보는 그리운 나의 어머니      어느새      파아란 하늘은     그리움이 빗방울 되어      한없이 내리고 또 내립니다.     참되거라     바르거라     늘푸른 사랑 심어주시며      자나깨나 자식 사랑에      굽은허리 흰머리 되시며      인생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두눈가에 주름지신 나의 어머니     며칠전 고향을 떠나올때     두손 꼭잡고      글썽이던 두눈가에 고인 눈물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 이제야 조금알것 같습니다.     늘 그렇게 받기만 하고 살았지요.     바다보다 깊고 하늘보다 높은      어머님 사랑에 늘 감사함을 알면서도      그저 현실이 힘겹고      바쁘다는 이유하나 만으로       자주 찾아 뵙지도       안부도 전하지 못했던 못난 이 자식을       따스한 사랑의      눈빛으로 언제나 가꾸어 주셨지요.      어머님 사랑합니다      주신 사랑 소중히 가꾸며      나 그렇게      어머님의 소망담아 고운자식 되렵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늘 인자하신 모습으로      늘 우리에게 큰 힘이 되어주세요.         어머님... 사랑합니다.           -지난 어버이날 해피생각 중에서-父兮生我 母兮鞠我하고 (부혜생아 모혜국아) 哀哀父母 生我枸勞하니 (애애부모 생아국노) 欲報之德 昊天罔極이라 (욕보지덕 호천망극)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를 기르셨으니, 아아 슬프다 부모님이여, 나를 낳아 기르시느라고 애쓰고 수고 하셨도다. 효자가 부모를 섬김에 있어서는 기거 하심에는 그 공경함을 다하고 봉양함에는 그 즐거움을 다하고 병드시면 그 근심을 다하고 돌아가시면 그 슬픔을 다하고 제사 지냄에는 그 엄숙함을 다한다. 내가 부모에게 효도하면 자식 또한 나에게 효도하나니 내가 먼저 효도하지 않는 다면 자식이 어찌 효도 하리오 효순하는 사람은 다시 효순하는 아들을 낳고 오역하는 사람은 다시 오역하는 아들을 낳는다 이 말이 믿어 지지 않거든 저 추녀 끝의 낙숫물을 보라, 방울 방울 떨어져 조금도 어긋남이 없다. 시경(詩經)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촉촉히 비온뒤..맑게 개인 하늘보며..산을 오르면서 향긋한 풀내음에 이슬맺힌 풀잎들..늘푸른 오월의 자연앞에서 심연의 푸르름도 아름답고"열심히 땀흘리며 승자가된 울 월드컵 4강신화의 주인공들...""아름다운 옷과 멋진애인..사랑하는 가족들,로또 복권 당첨자,,그리고 참 많을겁니다.하지만 자나깨나 자식걱정, 비가오나 눈이 오나..늘 걱정으로 사랑 가득한 어머님의 눈빛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것이 아닐런지요?자식으로서 조금이라도 부모님 은혜를 생각하며 소중한날에 카네이션의 포근한 꽃말을 되세겨 봅니다. 장미가 청춘 남녀간의 "사랑"을 말한다면카네이션은 부모 자식간의 아름다운 "사랑"을 의미합니다.인간이 신에 가장 가까운 아가페적인 사랑을 실천할수있는 절대적인 사랑을 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옛날 로마에 머리에 쓰는 꽃크라운을 참 아름답게 잘만드는처녀가 있었는데 얼마나 이쁘게 하는지 뭇사람의 시새움으로 그만 살해을 당했다고 합니다그를 안 아폴론신이 그의 신전을 항상 아름답게 장식해주던처녀라 이를 안타까이 여겨 카네이션으로 환생시켰다고 하네요.그래서 일까요? 신이 인간에게 주는 사랑과어머님이 자식에게 주는사랑이 비슷하다 하는것이...빨간 카네이션은 "열정적인 사랑"이라 합니다하얀 카네이션은 "어머님을 그리워한다"고 합니다얼마나 어머님 사랑이 무한한지 참꽃이 그마음을 닮아 있습니다별 치장없어 단아한 꽃대을 가지고 있으며있으나 마나한 잎이지만 곡 있어야 할자리에소리없이 작은미소로 인자하게 우리를 지켜보고 있지요^^자식앞에 절대 흔들림없이 그 꽃대가 "똑" 부러지지만휘어지지 아니함은 죽을때까지 자식에 대한 헌신적인 부모님의 사랑의 영원함을 말해줍니다.오늘은 가만히.. 카네이션 꽃잎을 한번 유심히 살펴 보세요.포근한 사랑 한잎 한잎 사이로 ... 하나의 꽃잎에 자나깨나 자식걱정..하나의 꽃잎에 비오는날 우산없이 하교하는것은 아닌지..하나의 꽃잎에 대입 수능의 좋은성적을 기원하는어머님의 사랑이 가득히 살아 숨쉬고 있을겁니다.그래서 꽃중에서 가장 많은 꽃잎을 가진것이 카네이션이 아닐까요?그만큼 자식에 대한 부모님의 사랑이 하늘보다도 높고 바다보다도 깊다고 하나 봅니다.오월의 싱그러운 첫여름이 피어나는 하늘가에...사랑 가득담아 그리운 어머님께 안부 드립니다."어머님 사랑합니다" ....빛고을에서 주옥 드림.   
★^^Happy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