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의 여유(453)..♡어머님...사랑합니다☆엄마야 누나야 김소월 엄마야 누나야 강변(江邊)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金)모래빛, 뒷문(門)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江邊) 살자.! 우리는 어딘가 존재하고 있을 풋풋한 마음의 고향을 찾아서 어린시절 강변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그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저런 일상에서 마음의 평화와 안식처를 찾아 방황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마르지 않는 시심의 원천 강변,그 마알갛고 고운 고향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게지요. 음..내마음의 호수,강변은 어떤 곳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평범하고 삶에 지친 세계는 아닐 것입니다. 늘 내안에 살아 숨쉬는 그리운 고향의 강가에서의 유년시절을 그리워하며 펄쩍 뛰어다니던 해맑은 어린이의 웃음같은 꿈을 먹고 살고싶습니다. 늘 우리는 가끔씩 힘겨운 현실을 대할때면 자연사랑을 꿈꾸는 강변에서 금모래 반짝이는 햇살만큼이나 해맑은 유년시절을 동경합니다. 4행으로만 이루어진 소박하고 간결한 김소월님의 詩..엄마야 누나야..엄마랑 누나랑 함께 사는 평화로운 삶의 여정은포근하게 엮은 구절 구절 마다에 ...평화로운 강변의 그리운 푸른오월 어머님 사랑 만큼이나 끝이 없겠지요. 늘 희망이 사랑으로 부어져 오르는 그대와 나의 소중한 시간 함께 나눌수 있음에 감사한 날에.. 그리운 고향 하늘가의 푸른 강변을 그리워하며 지난해 한국서예협회 회원전에 함께한 주옥이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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