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란 친구가 있어 어젯밤 비바람에도 잘 견딘걸까? 절벽 아래서도 다정한 미소를 보내는 참나리가 너무 사랑스러워.. 무한경쟁의 시간속에 사는 고달픈 이들의 애환을 달래주는 오륙도! 농바위는 바다에게 말했다.. '내 안에 네가 있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앉은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 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레임을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법정스님의 <오두막 편지>에서 법향님 향기중에서..옮깁니다 > |
출처 : Happy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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