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를 꿈꾸며

[스크랩] 아름다운 고목에 핀...

Happy-I 2007. 6. 26. 09:09







헌신의 계단


신이 인간을 빈손으로 이 세상에 내려보낸 이유는
누구나 사랑 하나만으로도 이 세상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신이 인간을 빈손으로 저 세상에 데려가는 이유는
한평생 얻어낸 그 많은 것들 중
천국으로 가지고 갈 만한 것도
오직 사랑밖에 없음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신이 세상만물을 창조하실 때
제일 먼저 빛을 만드신 이유는
그대로 하여금
세상만물이 서로 헌신하는 모습을 보게 하여
마침내 가슴에 아름다운 사랑이
넘치도록만들기 위함이다..


- 이외수 글 중에서 -





















조용히 손 내밀었을 때


내 마음 속에
가장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사람은
내가 가장 외로울 때
내 손을 잡아주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손을 잡는다는 것은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일인 동시에.
서로의 가슴속 온기를
나눠가지는 일이기도 한 것이지요..

사람이란
개개인이 따로 떨어진 섬과 같은 존재지만
손을 내밀어 상대방의 손을 잡아주는 순간부터
두 사람은 하나가 되기 시작합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그때 이미 우리는 가슴을 터놓은 사이가 된 것입니다.


- 이 정 하 -































"기억이란 덧없는 아지랑이의 날개처럼
햇살아래 녹아 내려 영원히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잊을수없는 여자가 있다고해서 지금이 불행하다는것은 아니다."
아오이와는 영원히 만날수 없다는 예감도 들고,
실제로 만난다 해도 아무 소용 없다는 것도 잘 알고있다."

"사람의 있을 곳이란, 누군가의 가슴속밖에 없는 것이란다."

-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







아름다운 고목에 핀 Bougainvillea!
나이가 들어도 그 자리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있다면...

아침편지
캐롤라인님의 향기 중에서..옮깁니다.
 
어느덧 유월의 향기 가득히..
한해의 절반이 가고있어요.
 
촉촉히 내리는 빗줄기 사이로
가고 오는 세월의 향기속에서
 
그대여 오늘도 푸르게..
촉촉한 시간 가득히..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빛고을에서 Happy Dream^^~~!
 
 
 

Photos by Fuchsia-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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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2006/6/10 Fuchsia Caroline  
출처 : Happy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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