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차한잔의 여유(559)..I wish you a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Happy-I 2005. 12. 23. 01:42



          송년의 시 
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번 스치듯
빨리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지나가지요?
나이들수록 시간들은 더 빨리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건 잊고
용서할 건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따뜻하게
아름다운 삶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충실히 살다보면
첫 새벽의 기쁨이 새해에도
우리 길을 밝혀 주겠지요
- 이 해 인 -

다사다난 했던 2005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수첩을 열어봅니다. 올해는 참 사연도 많았네요^^
하나두울..내안에 뒤안길을 뒤돌아 봅니다.
소중한 인연에 감사함으로 
다시 옮길 주소와 전화번호도 있고
그렇지 못할 메모에 반성과 다짐의 시간도 있습니다. 
그동안 마음 아파하며 서로가 안타까운 시간도 있었고
뜨거운 열정으로 못다한 사랑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은 아쉬움이 남는 건...
비단 저 뿐만은 아니겠지요.
새해를 맞이하는 힘찬 설레임으로 몸과 마음 건강히
하시는 일마다 더불어사는 아름다운 세상에서 
얼굴에는 미소 
마음에는 평화..사랑과 기쁨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한 여인이 꿈을 꾸었다.
시장에 간 여인은 새로 문 연 가게에 들어갔다.
그런데 그 가게 주인은 사람이 아니라 신이었다.
가게 안에 들어간 여인은 신에게 물었다.
“이 가게는 무엇을 팝니까?”
그 신이 빙그레 웃으면서 대답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얘기 하십시오.”
대답에 놀라 상기된 여인은 한참을 생각한 후에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을 사기로 마음먹고
평화와 사랑과 지혜와 행복의 열매를 사겠습니다.”
신은 다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미안하지만 이 가게는 열매만은 없습니다. 
오직 씨앗만을 팝니다.”
사람들은...공짜를 좋아하고,결과만을 원하고,
힘 안 들이는 열매를 참 좋아하죠.
그러나 씨앗으로 당장은 먹지 못해도 씨앗 그 자체에
꿈이 있고,소망이 있고, 설레는 우리의 몸짓이 있습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

잔잔한 여운이 남는 사랑이야기...
내안에 씨앗하나..못다피운 꽃한송이
행복한 씨앗하나..내안에 몫이겠지요.
새해에는 지난해 못다핀  씨앗하나 ..
꿈과 소망담아 정성스레 가꾸며 키워보세요.
그안에 설레임과 기쁨이 가득히 피어날것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색깔은 하얀색, 빨간색, 녹색입니다.
하얀색은 순수와 순결을,
빨강색은 사랑과 희생을,
녹색은 희망과 영원한 생명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Christmas Season에는
하얀색, 빨간색, 녹색이 많이 쓰입니다.
흰색은 맑고 깨끗한 눈을
녹색은 늘푸른 Tree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사랑과 기쁨의 성탄절
이땅위에 기쁨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하며
"기쁘다 구주오셨네...만 백성 맞으라.♬...!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모든 이에게 평화...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발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 볼 시간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빠알간 우체통에 
카드를 만들어 우표를 부치고 잊고 지냈던 
님에게 안부를 전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주말엔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가족 친지에게 카드 한장..
따스한 온정의 전화 한통..안부 전해 보심이 어떨까요? 
나를 키우는 행복한 씨앗하나, 나눔의 사랑으로..
Merry Christmas.. 주옥이었습니다.
   
★^^Happy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