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차한잔의 여유(560)★새해 새아침..날마다 좋은날 돠소서

Happy-I 2005. 12. 31. 03:59


차한잔의 여유(560)★새해 새아침..날마다 좋은날 돠소서


2006年
새해 많이 받으세요. 한 해의 기도
1월에는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소서 그동안 쌓인 추한 마음 모두 덮어 버리고 이제는 하얀 눈처럼 깨끗하게 하소서 2월에는 내 마음에 꿈이 싹트게 하소서 하얀 백지에 내 아름다운 꿈이 또렷이 그려지게 하소서 3월에는 내 마음에 믿음이 찾아오게 하소서 의심을 버리고 믿음을 가짐으로 삶에 대한 기쁨과 확신이 있게 하소서 4월에는 내 마음이 성실의 의미를 알게 하소서 작은 일 작은 한 시간이 우리 인생을 결정하는 기회임을 알게 하소서 5월에는 내 마음이 사랑으로 설레게 하소서 우리 삶의 아름다움은 사랑 안에 있음을 알고 사랑으로 가슴이 물들게 하소서 6월에는 내 마음이 겸손하게 하소서 남을 귀히 여기고 자랑과 교만에서 내 마음이 멀어지게 하소서 7월에는 내 마음이 인내의 가치를 알게 하소서 어려움을 참고 오랜 기다림이 없는 열매는 좋은 열매가 아님을 알게 하소서 8월에는 내 마음에 쉼을 주시옵소서 건강을 지키고 나와 남을 여유 있게 볼 수 있는 쉼을 갖는 시간을 갖게 하소서 9월에는 내 마음이 평화를 느끼게 하소서 마음의 평화는 내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성숙할 때 함께 자라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10월에는 내 마음이 은혜를 알게 하소서 나의 오늘이 있게 한 모든 이들의 은혜가 하나하나 생각나게 하소서 11월에는 내 마음이 욕심을 버리게 하소서 아직도 남아 있는 욕심과 미움과 갈등을 버리고 빈 마음을 바라보면서 만족하게 하소서 12월에는 내 마음에 감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계획한 일을 이루었던.. 이루지 못했던.. 지난 한 해의 모든 것을 감사하게 하소서 이해인
♣ 새해를 맞이하며..♣ 지난한해..뒤안길을 돌아보며 반성합니다 생각해보니 새봄날 5.18 휘호대회 대상수상으로 초대작가 되어 가슴 설레이는 추억도 있었고, 전망좋은 새집으로 이사도 하고 사상 유래없는 광주 폭설덕분에 수업시간 맞추어 빙판도로를 바쁘게 달려가다 교통사고로 큰 아픔도 있었습니다. 아직 채 아픔이 가시지 않은 새해아침 이지만 그래도 님이랑 건강한 모습으로 차한잔 나눌수 있음에 감사한 아침에.. 새해에는 조금은 천천히 뒤를 돌아보며 내안에 느낌표 시간으로 내실을 기하는 사람이 되고자 반성하며 내안에 묵상의 기도를 드립니다. 나로 인해 아픔이 있었던 다사다난했던 지난시간들.. 그래도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평범한 진리속에 자연의 풍경소리처럼 가을날 고엽들이 하얀눈속에서 재 직분에 충실하며 새봄을 기약하듯.. 이제는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의연히 하나 두울 건강 돌보며 느낌표 시간으로 '남'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만 지우면 '님'이 되는 아름다운 세상에서 차한잔의 여유를 나누고 싶습니다. 중년의 뜨락에서 눈가에 주름이 늘어가고 인생의 훈장으로 하나 둘씩 피어날때면 덧없이 흐르는 시간이 못내 아쉬워 오늘 하루도 충실하고픈 것은 그대도 마찬가지겠지요. 지난해 과연 내 이력서 안에는 몇줄의 후회없는 삶의 느낌표를 더 적을수 있었을까요? 희망찬 새해 아침에 다시한번 뒤안길을 돌아보며 지난해 못다한 사랑과 소망하나.. "꿈은 이루어진다 (Dream come True)" 가슴 설레이는 2006년에는 꿈과 희망이 어우러져 소망하는 모든일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丙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떠 오르는 새 해처럼 늘푸른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리니.. 여명의 새벽을 일깨우는 개들의 우렁찬 함성속에 사랑과 기쁨이 가득한 2006년 희망의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06. 丙戌年 새해 아침..주옥드립니다.
★^^Happy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