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수평선 끝자락에 뱃고동 소리 울리면
그대와 나는 저무는 세상의 한쪽을 바라보며 새날을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그날은 낙조가 얼마나 아름다운 날들이었는지요 총총 따라오는 님그림자 발자욱 소리 소리들 ..
정겨웠습니다. 따스했습니다.
처얼썩 ..물보라 치는 바닷가 갯내음 이야기.. 같은곳을 바라보며 함께 걷는길 ^^ 우리는 마냥 좋아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뀌고 다시 찾아온 바닷가 저녁 노을은 더욱더 처얼썩 우리들 새봄을 노래하였지요^^ 바로 우리들 마음인것을... 이제는 조금 , 아주 조금 알 것도 같습니다
- 태안반도에서 주옥 생각 -
가을이 깊어가는 바닷가에는.. 오늘도 처얼썩 파도소리와 함께...음악이 흐르겠지요.
감미로운 사랑의 멜로디..
그대 그리고 나 ..
따스한 차한잔의 여유.. 아마 참 좋겠지요^^..
시간은 ...세월은.. 이렇게 흐르는군요^^
"하이..선생님 , 안녕 잘 지냈지?.."
훌쩍 방학동안 성숙한 아이들.." 가을을 추수하는 ..푸른교정, 동심, 설레임, 새순, 용트림..쑤욱^^.. 무수한 언어가 시작되는 시월의 맑은 아침입니다.
지난시간은 아름답습니다.
감사한 가을을 추수하는 길목에서 지난 시간으 ㄹ추억하며 똑똑.. 따스한 차한잔 어떠신지요?
볼륨 UP~~! 추억을 흐르는 음악 감상해보세요^^..
사랑합니다.
Happy Dream 주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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