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 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합니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오,
내가 보일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옵니다.
오늘도 나의 삶을 돌아 보면서...좋은생각중에서..
도무지 답이 없어 더 이상 살맛을 잃었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할 말이 있다.
세상에서 이런 일을 겪는 사람은 나밖에 없으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어 죽고 싶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할 말이 있다.
당신이 겪는 일은 예전에도 있었고, 수많은 사람이 같은 문제로 고통당했으며,
이미 그 문제에 대한 해답까지 있다고.단지 답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것뿐이다.
답이 없어 어려움에 빠졌을 때 마지막까지 버리지 말아야 할 생각은
이런 고통을 당한 사람이 나 혼자만이 아니고 수많은 사람이 같은 문제로 고민했으며,
그중 상당수의 사람들은 이미 그 문제를 해결하였다는 사실이다.
내가 모른다고 답이 없는 것이 아니다. 내가 힘들다고 답이 없는 것도 아니다.
못 찾은 것뿐이다. 혼자 해결하기가 힘에 부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답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탈무드 이야기 중에서...
살아가다 답이 없다고 생각되는 날이 온다면,
답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답은 있는데 못 찾은 것이 아닌가 생각을 바꿔 보자.
답이 없다는 사람은 포기하지만 답을 못 찾았다는 사람은 기어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모든 탈무드 각권의 마지막 페이지는 공백으로 비어 있다.
여기에는 마지막 페이지는 당신의 이야기로 채우라는 정신이 담겨 있다.
당신의 문제를 연구하고 토론하며 답을 구하려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하여 탈무드의 마지막 페이지는 당신의 이야기로 장식될 것이다.
당신의 문제는 어렵기에 그만큼 가치 있다.
뜨거운 팔월의 향기 가득히..비오고 바람불고 다시
한해도 결실을 맺기위한 뜨거운 매미들의 합창소리가 정겨운 아침입니다.
유태인이야기 탈무드중에 적어봅니다.
방학하고 휴강하고 책장에서 빛바랜 탈무드 유태인의 삶의 지혜를 담아봅니다.
산새들 정겨운 노래소리에 놀라 보시시 눈비비며 산책길에서 만나는
다람쥐, 매미들 합창소리, 淸風,, 시원한 바람소리, 맑게 웃는 산나리.봉선화..
향기로 말을거는 이름모를 들꽃들..자연이 참 반가운 친구가 되었습니다.
문득 인생길과 등산길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생각합니다.
후두둑 떨어지는 땀방울만큼 오르고 느끼는 맑고 가벼운 삶의 무게..
바로 고진감래가 아닐까요? 내등에 짐을 하나두울씩 풀며 오르는동안
뭔가 가벼워지는 실타래처럼 스르르 풀린듯한 자연스러운 그런기분..
그래요. 사람이 자연처럼 자연스레 산다는것이 당연한것같지만
결코 쉬운일은 아니라는 평범한 진리인것을 이제는 조금씩 알것도 같습니다.
오늘 이시간도 역사는 흐릅니다.
태풍 무이파처럼 경제전반이 출렁이고 많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내안에 나를 돌아보며 나보다 더 힘겨운 님들을 생각합니다.
"그래 일어나자, 그리고 힘차게 사는거야..내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기에 말야.."
팔월의 뜨거운 태양을 향하여..수처작주(隨處作主)..
가는곳마다 빛나는 빛내는 내가 되십시요.
사랑합니다.
빛고을에서 Happy Dream 주옥^^..
영상: 장흥 우드랜드 숲길에서..
My Love - Kim In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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