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touch on it
삶이란..
빈마음, 바로 無心인것을...
너나들이 너와나 淸心(맑은 마음)이고 싶다.
비우고 다시 채우는 자연같은 사랑이고 싶다.
유월의 숲에 화니 피어난 철쭉처럼
그런 연분홍 사랑이고 싶다.
파아란 하늘사랑으로
비우고 맘껏 호흡하는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연분홍 미소로 화답하는 그런 淸心이고 싶다.
가끔은 훌쩍 산행을 떠나고 싶을때가 있다.
후두둑 흐르는 땀방울 닦으며 배낭속에 내등의 짐 하나두울 내려놓으며.. 푸른 숲길을 마냥 걷고 싶을때가 있다.
졸졸졸 흐르는 계곡물 사이로 어느새 산까치 반기는 소리에 놀라 씨익^^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피어난다.
살랑살랑 반기는 잎새들의 푸른 손짓에 후두둑 다람쥐 반가움에 인도하는 숲길은 바로 내안에 숨길...
흐르는 저 구름 벗삼아 스치는 산 바람 맞으며 山頂에서 내등에 짐을 내려놓고 따스한 곡차 한잔 우리며 삶의 단편을 맘껏 이야기하고 싶을때가 있다.
오늘도 산길을 걸었습니다
산을 오르는자만의 몫인것을... 이제는 자연의 진리를 조금씩 알것도 같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순응하며 산다는것은 정답은 없지만 평범한 자연의 선물이요 진리인것을 이제는 알것 같습니다.
Spring처럼 봄이면 새순이 움트고 여름이면 여름열어 푸른숲으로 인도하는 참 감사한 자연의 선물앞에서 이제 한해의 절반을 마무리 하며 내안에 곳간을 돌아봅니다.
참 많았던 사연들.. 그래도 감사한 삶의 단편들^^..
비온뒤 맑은세상을 꿈꾸며 유월의 맑은 숲에는 사랑, 희망, 칠월을 향한 설레임으로 가득하였습니다.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비온뒤 맑은아침.. 한곳을 바라보는 늘푸른 유월의 숲에서 따스한 차한잔의 여유를 나눌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입니다.
틈틈히 작품출품이랑, 수업이 가득해서 차한잔의 여유도 못나눈체 이렇게 유월도 다하네요^^ 상큼한 유월愛..유종의 美..마무리 잘 하시구요.
꿈과 희망 모아모아.. 日新 又日新.. 칠월愛..푸른숲에서 만나요^^
지리산에서 Happy Dream 주옥
해피의 산행이야기 바로보기 ▶http://blog.daum.net/juok616/13740334
River Blue / Alain Morisod & Sweet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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