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물
은촌
시냇물들이 세상을 떠돌다
강물로 서로 만났습니다.
강물은 모든 것을 풍요롭게 했습니다.
강물이 된 시냇물들은 순간을 아끼며
서로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강물의 물고기들은 시냇물 시절의
자신을 보지 못하고
그만 저 스스로 상처를 만들었습니다.
때로는 시냇물도 파도처럼
철없이 부서질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바다로 따라가지 못하고
시냇물은 아직도 외롭게 울고 있습니다.
..★ 마음의 강^^ 출판기념회 초대 ☆..
신묘년 해오름에 새로운 소망을 담아보는 새해입니다.
다음카페 [Happy의 사랑이야기] 운영자
이남섭(은촌)시인님의 출판기념회에 님을 초대합니다.
신묘년 새해 새아침
마음의 情이 흐르는 공간에서 따스한 차한잔의 여유..
함께 나누며 은촌님과 반가운 새해인사 어떠신지요^^...
☆일시: 2011년 1월 21일 (금) 오후5시
★장소: 광주시 북구 운암동 그랑시아웨딩홀 3층
☎(062) 515-1500. 010-9287-3488
졸졸 흐르던 시냇가 활짝웃는 홍매화..
반갑고 고맙고 기쁜 내 사랑아..
나 그렇게 활짝웃는 그대처럼 신묘년 새해에도 자연스레 살고싶다.
겨울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하얀눈이 소복히 온대지에 내린날..
신묘년 새해에도 늘푸른 사랑으로 함께 나눔을 이야기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겨울이 깊으면 봄은 멀리 않으리..
호오^^..정겨운 삶의 이야기 모아모아..
새해 새아침 ..
날마다 좋은날.. 사랑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빛고을에서 주옥Dream
영상: 무등산 증심사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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