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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꽃들이 피었습니다.
청매화 한송이 정원에서 .. 그리고 차한잔 우려서 띄워보았습니다.
" 아 그윽한 청매향기..아시는지요^^.."
맑고 향기롭게.. 춥게 살아도 향기를 잃지 않는..바로 청매화 향기였지요^^
새봅날 사월처럼.. 청명한 그날처럼..
오늘은 그리운 님이랑 창가에서 차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안녕하시죠^^..
따스한 남쪽나라 향기가득.. 진달래 활짝 피었습니다. 우리들 봄날도 활짝 피었습니다.
사랑과 기쁨으로 늘봄처럼.. 건승하시구요^^
사랑합니다.
빛고을에서 주옥Dream

다향의 뜨락에서 Happy Together
두손 뻗으면 손에 잡힐 듯
환하게 웃음 짓는 화니핀 내사랑.
꽃이 지고 꽃이 피고..
그렇게 세월은 가고 또 오고..
아 봄날은 오는구나.

花酒
꽃그늘 아래서 마시는
한 잔의 동동주
아~
그렇게 화려한 봄날은
잊혀지지않는 하나의 추억이 되고
문득 술잔에 어리는
그대향한 그리움...

하나는 외로워 둘 이었습니다. 둘은 더욱더 사랑을 하였지요.
붉디 붉은 연분홍 못다한 다시만난 기쁜 우리 사랑을.. 그래서 진달래 꽃말은 .. 절제 ,사랑의 기쁨 , 첫사랑 이라고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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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은 흐르는 물과 같으며
봄길위에 촉촉한 시냇가에 두발담구고 잠시..
흐르는 물이 다루듯,
발을 씻는 자신도 늘 변화하고 있다.
어제오 같은 이시간 이지만 똑같은 하루가 다시 오지 않으니
오늘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면
그것은 영원히 아쉬운 강물처럼 흘러가는것이다.
또다시 멈출수는 없다.
그렇게 봄날을 가고있다.
내생애 중년의 봄은 가고있다
오늘 이시간 결코 나를 기다려주지 않기에..
내생애 주인공은 내가 되어야하는 법.
그리움, 사랑, 모아모아
화니핀 뜨락에서
청매화 향기담아
오늘은 차한잔 그대와 나누고 싶다.
봄길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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