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의 Love Letter

House of The Rising Sun..무등산정에서..

Happy-I 2008. 2. 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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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1187m..저멀리 서석대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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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쯤 올랐을까? 빛고을에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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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길따라 정상을 향하여 M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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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

백창우님 시어가 생각난다.


이렇게 아무런 꿈도 없이 살아갈 수는 없지
가문 가슴에, 어둡고 막막한 가슴에
푸른 하늘 열릴 날이 있을거야
고운 아침 맞을 날이 있을거야


길이 없다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대, 그 자리에 머물지 말렴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그 길 위로 희망의 별 오를테니
길을 가는 사람만이 볼 수 있지
길을 가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지
걸어가렴,


어느 날 그대 마음에 난 길 위로
그대 꿈꾸던 세상의 음악 울릴테니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이제부터 걸어갈 길 사이에
겨울나무처럼 그대는 고단하게 서 있지만
길은 끝나지 않았어.


끝이라고 생각될 때
그때가 바로, 다시 시작해야할 때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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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숲지나 파란 하늘을 만났다.

첫눈 .. 청송 ..

 

자연은 침묵하며 새날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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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서석대에 올라 하얀 눈위에 흔적을 남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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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 올라 ..다시는 무등산을 못오를것이라고..

 

눈물을 글썽이시며..

추억의 한컷 담아 주시라는 칠순을 바라보는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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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님 ..엘리나언니와 중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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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사 입구..휴식^^..요셉회장님과 루시아,엘리나언니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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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무등산 겨울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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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라는말은....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웬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낌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  "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


- 좋은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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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7일 ..

2007년을 마무리 하는 성당 산악회 정기 산행일 ..

 

2007년을 마무리 하며다시 못오를것 같아서 동참하였다.

몸님이 부실하여 병원으로 가기전이어 다행이기도 하고..

 

잔설이 남았는 입석대 1187M..

조금 힘들었지만 행복한 동행..즐거운 산행이었다.

 

"유스티나 자매님 어디 아프세요?..

"네 조금..내일모레 병원 예약입니다. 에너지 충전하고 나올께요.

 다시 올해는 못오를것 같아서 인사드리려구 왔습니다"

 

 "... 아픈모습이 아닌데..?..아파도 꾹 참았다"

 

"주님의 뜻이옵니다."

편하게 말씀드리고 신부님과 활짝 ..포즈를 취했다.

제법 겨울 풍경소리가 고드름 맺힌 하산길에 맑게 빛난다.

 

저멀리 보이는 화순 영암까지도 한눈에 들어오고..

야호^^..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있었다.

 

감사한 빛고을의 풍경소리..

한해두해 이제는 아련한 추억속에 9년이 되어간다.

 

무등산 오른지도 참 오래되었다.

오늘은 원효사 동화사절터 중봉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올때마다 느낌과 동행한 사람에 따라 다르게 가치를 메길수 없는 무등산^^..

 

맑고 쾌청한 하늘가 새날을 2008년 새날을 준비하며..

12월 정상에서 만난 풍경소리..

 

새해 첫날 일출의 장관만큼이나 붉게 타오르리..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내안에 새해여..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겠지..

 

힘찬 내일을 we하여..

새날 건강을 爲 하여..

 

 

茂子年 새해를 시작하며 ..

 

무등산정에서..유스티나 주옥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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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과 함께 .. 활짝웃다.

 

  



http://blog.daum.net/juok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