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차한잔의 여유(598)★칠월의 숲..한해의 절반을 시작하는 길목에서

Happy-I 2007. 7. 14. 09:20


 차한잔의 여유(598)★칠월의 숲..한해의 절반을 시작하는 길목에서

칠월의 숲에는..
초록이 희망을 이고 
숲으로 들어가면 
뻐꾹 뻐꾹..  
환희 반기는 설레임 
민들레 노오란 씨앗하나 휘리릭..
보랏빛 산도라지 
한들한들 미소짓는 향기하나 
아련한 그리움 담아  띄워본다
아 그럴때면..
피어나는 맑은 숲속엔 
눈부신 초록의 노래처럼 
향기처럼 맑게 피어나고 싶어라 
칠월의 숲에 서면 
더 높히  새처럼  날으리. 
靑松..
내안에 푸른 솔잎 향기 따라서.. 
July 1st 2007..산책길에서 주옥생각


촉촉히 내리는 빗줄기 사이로 
맑은햇살이 환희 피어나는 아침 참 반가운 인연이지요^^.. 
한해의 절반을 시작하는 길목에서 
타오르는 내안에  깊은 강물을 흠뻑 마십니다.
아침이슬에 말갛게 세수하고 꽃 단장하고 
오늘을 준비하는  분주한 자연의 삶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아~~! 이렇게 다시 한해의 절반은 시작되는 게지요. 
언젠가 힘들적에 Message전해준 친구의 말이 생각납니다.
"주옥아 ..
시계는 살수있지?하지만 시간은 돈주고도 살수 없는거야.."
칫~~! 
바른생활 그 친구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요? 
아 그렇구나..오늘 이순간 이시간은 다시 올수 없는법..
지난시간 생각하며 차한잔을 진하게 우립니다. 
"..한해의 절반이나 남았다? 그래도 감사한거지..."
Lucky 7..July first..!행운의 숫자, 그리고 처음의 숫자 1.. 
새날처럼 처음처럼..못다한 숙제하나 두울..
다시챙기며 한해의 절반을 시작하며 해볼만한 일이다..!"
혼잣말을 궁시렁 궁시렁...
짙푸른 대둔산 휴양림 맑은아침 산책길에서 오늘을 생각합니다.
그래도 ...한해의 절반이나 남았기에 감사한 아침입니다.
힘들어도 아파도 꾹~~! 
푸른하늘가에 칠월의 숲길에서 하늘색 꿈처럼 좋은생각하기^^..! 
그대여..
힘차게 자유롭게 화이팅...행복 출발~~!


파아란 하늘과 아가손 닮은 단풍..
계절을 앞서기라도 하듯이 붉게 물들었다.
相生..하늘과 바람과 푸른 숲길에 들어서면 
왠지 작아지는 것은 어인일일까?
아 그렇다 
자연처럼 언제나 그자리에서 환희 반겨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픈게지.
렌즈에 푸른하늘과 나무들의 노래소리..
깊은 강물은 칠월의 첫날도 조용히 흐르며 침묵하였다.
짙푸른 호숫가의 상생을 꿈꾸는 자연처럼
힘들적이면 생각나는 심연의 푸르름..나 그대를 생각한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에..

긴 기다림이었습니다
시원스런 빗줄기가 쏟아지는 오늘은
왠지 마음까지 후련한 느낌이 드는 칠월의 맑은 아침...
아무리 물을 주어도 그들의 목마름을 
채워줄 수 없는 자연앞에서 다시 한해의 절반을 시작합니다. 
중간의 쉼터..깊은산속에서 만난 옹달샘처럼..
에너지를 충전하며 못다한 사랑일랑 비우고 채우면서
자연의 하모니를 배려를 배웁니다. 
"주님..
아파도 아파하지 아니하며 기뻐도 기뻐하지 아니하며..
조금은 낮게 나눔을 실천하며 겸허하게 살게 해주소서.."
숲길을 걸으며 부족하지만 내안에 조용히 기도를 드립니다.
함께 불렀던 지난 시간..소중한 내안에 이야기...
감사했습니다. 
그대있음에 더욱 푸르렇고 
힘이 되어주었기에 지금 이만큼 열매를 맺을수 있었습니다.
촉촉히 내리는 이비 그치면  열정의 계절이 가득히 피어나겠지요.
그동안 차한잔도 못나누고 이제야 안부드려 죄송합니다.
작품출품이 가득히..힘겨운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참 많았지요^^
그래도 이렇게 촉촉한 산길에서 차한잔 나눌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대여..몸과 마음 건강히..! 조금은 느리게..아프지 마시구요^^
마음이 흐르는 푸른호숫가 찻집에서 차한잔의 여유..어떠신가요? 
사랑합니다.
 Lucky 7.. 산책길에서  주옥 Dream^^ 

★영상; 대둔산  숲속의 아침 풍경소리^^..!
☆배경음악:    Living next door to Alice - Smokie

★^^Happy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