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희망을 꿈꾸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힘들고 아파 걸을수 없을지라도
다시 일어나 힘차게 꿈을 향하여 달려갈 테니까요.
마음이 따스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쓸쓸하고 외로워 울고 싶어도
그 마음의 씨앗으로 다시 사랑받게 될 테니까요.
- 주옥 생각 하나 -
항상 얼굴에 환한 미소로 가득
피어나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 비록 아파 눕고 싶을 지라도
다시 피어나는 맑은미소가 기쁨을 줄테니까요
가난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탐내지 아니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작은것에 감사하며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힘들지라도 먼후일
작은 기쁨들이 알알히 입추의 여정속에
익어가는 가을처럼 마음이 부자가 될테니까요.
-주옥 생각 두울 -
보시시 일어나니 세상이 조용한데..
매미소리 새소리 산길에 가득하다.
온갓 자연은 자기의 직분에 충실한데
과연 나는 지금 어느길을 걷고 있는가?
가끔 청개구리처럼 역행을 생각하면서 다시 나를 추스린다.
그동안 작품하느라고 아픈허리 추스리며 여유없었던 날들..
모처럼 여유를 가지고 휴가일정속에 ..!
두형님 내외분이 광주까지 가정방문 오시는날^^...
조금 여유없지만 설레임으로 집안정리랑 장보기
맛난음식에 오찬을 정성스레 마련해 보았다.
삼계탕..촌닭으로 인삼이랑 대추 마늘넣고..푹~~!
준비완료^^
띵동..
KTX차편으로 광주도착하신 형님의 반가운 음성^^..!"
"동서 어디야 10분후 도착하네.."
"네 형님^^지금 광주역 앞으로 바로 직행합니다."
이사와서 오랜만에 형님,아주버님의 기차여행길 ..
오찬을 맛나게 마치고 강천사로 차를 돌렸다.
졸졸 계곡물 폭포수가 시원히..쏴아~~!
메앰 메엠 매미들의 정겨운 노래소리에
해맑은 삼삼오오 나드리 인산인해 이루고..
계곡물따라 저구름 흘러가는곳따라 여름이 깊어간다.
" 성택이네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아주버님의 힘찬 건배 제의,모처럼 유익하고 가슴 따스한 시간이었다.
"멀리 살지만 가끔 안부 전하고 가족친지간에 우애있게 지내세.."
교직에 몸담고 늘바쁜 여정속에
모처럼 방학을 맞이하여 광주까지 동생댁 가정방문 하시던날..
아주버님 국가 유공자 귀한 몸으로 강천사 입장료 면제 받던날..
셋째형님 생일잔치 마련하여 미역국 잡채 정성껏 마련해보고
축하 조찬 마련하여 쏘주한잔 건배하던날..
푸르른 하늘빛 메타쉐콰이어 푸르른 산길따라
강천산 여름빛에 맘껏 취할 수 있었던 한여름날의 아름다왔던날
후두둑 청솔모 반가운 한양손님 반기며..
강천사 계곡물에 풍덩 물담그고
초록 벤취위에 도란 도란 흐르는 강물따라 마음이 쉬어 가는날..
강천사 대웅전에서 두손 모아 감사의 합장을 드리던날
샘터에서 한바가지 생수한모금 나누며 하늘색 꿈으로 물들던날..
코스모스, 상사화 ,개망초꽃,목백일홍 미소짓던 날
흐르는 저 강물처럼 세월이 내 곁을 스쳐 지난다해도
이 아름다운 오늘 이순간은 소중한 추억으로 고이 남을 것이다.
하늘은 드높고 폭포수 쏴아 ..
비구름 쏘나기도 멈추었던 더없이 맑은 여름날에..
- 강천사 산책길에서 주옥생각 -
8월 15일.
오늘은 일제의 침탈로부터 해방된 광복 62돌입니다.
한·일 관계 정상화 44주년,
우리는 이 땅의 자유와 민주를 위해, 불살랐던 선열들을 기억합니다.
그 정신을 깊히 새기며 뜻깊은 광복 62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
진정한 광복의 길은 어떤것일까요?
"대한민국이 있기에 내가 맘껏 호흡할수 있는 조국이 있는 것입니다.
뜻깊은 광복62주년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늘푸른 희망과 꿈이 있는 미래를 향하여 和와 協力으로 함께 자라는
相生의 정신으로 자랑스런 대한의 건아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오늘은 나라사랑의 마음을 한곳에 모아 조국광복을 위해
애쓰신 선열들의 혼이 살아있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서
한국서예협회 작가님들이 "평화통일 기원전"을 마련하였습니다.
진정한 조국광복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요?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세상을 향하여..출발^^..!
저는 "타오르는 강물처럼.."으로 작품구상,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2007년 8월 10일~ 20일
"평화통일 기원전"이 열리는 공간으로 아래와 같이 님을 초대합니다.
★광복절기념행사 "평화통일기원전" 초대★
전시명칭 : 평화통일기원전(광복절기념행사 깃발전)
|
하나는 외로워 둘이서..
나란히 해맑에 웃어보았지요.
나팔꽃..
아침의 찬란한 영광^^..활짝 피어나는 ..
Morning Glory..!
그대는 내안에 희망입니다.
그대는 내안에 사랑입니다.
비록 오늘이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가을이 오면 오늘을
정말 따뜻했노라고 말할날이 있겠지요
더워도 힘들어도..
한번 웃어보세요.
상큼한 팔월의 향기따라..
필승^^
그대여..건안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 빛고을에서 주옥 Happy 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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