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Happy-I 2004. 9. 26. 14:33





커피한잔의 여유(490)..♡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고요한 귀향 조병화이곳까지 오는 길 험했으나고향에 접어드니 마냥 고요하여라비가 내리다 개이고개이다 눈이 내리고눈이 내리다 폭설이 되고폭설이 되다 봄이 되고 여름이 되고홍수가 되다 가뭄이 되고가을 겨울이 되면서만남과 이별이 세월이 되고마른 눈물이 이곳이 되면서지나 온 주막들 아련히고향은 마냥 고요하여라아, 어머님 안녕하셨습니까?..
언제나 그립고 늘 보고픈 고향하늘가.. 해마다 이맘때 둥근 보름달이 휘엉청...추석이 다가오면 발길이 가기도 전에 마음은 벌써 고향하늘가에 달려가 있습니다 어린시절 동산에 올라 야호~~!그리운 친구들 내사랑하는 가족친지.. 못다한 우리들 사랑이 숨쉬는 고향 하늘가늘 헌신적인 사랑을 베풀어주신 부모님한울타리 안에서 도란 도란...맘껏 뛰놀며 마냥 즐거웠던 시간어디서나 맑고 상큼한 공기 마시며 함께 뛰놀던 친구들이 그리운시간..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입니다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 Sung by Tom Jones The old home town looks the same As I step down from the train And there to meet me is my Mama and Papa And down the road I look and there runs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고향 마을은 예전 그대로 변함이 없어 보이네 열차에서 내려서며 보니... 어머니와 아버지도 마중나와 계시네 그리고 길 아래쪽을 보니 메리가 뛰어오고 있네 금발 머리와 선홍색 입술의 메리가... 고향의 푸른 잔디를 만지니 이렇게 좋은 걸... Yes,they'll all come to meet me Arms are reaching,smiling sweetly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그래,모두 나를 만나러 오네 팔을 뻗고 맑게 웃으며 고향의 푸른 잔디를 만지니 너무나 좋다네 The old house is still standing Tho' the paint is cracked and dry And there's that old oak tree that I used to play on Down the lane I walk my sweet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내 살던 옛집도 여전히 건재하네 비록 칠은 갈라지고 색이 바랬지만 내가 올라가 놀던 그 오크나무도 그대로 있고... 오솔길을 따라 내 사랑 메리와 걷는다네 금발 머리와 선홍색 입술의 메리와... 고향의 푸른 잔디를 밟으니 이렇게... Then I awake and look around me At four grey walls that surround me And I realize that I was only dreaming For there's a guard and there's a sad old Padre Arm in arm,we'll walk at daybreak Again,I'll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잠에서 깨어나 주위를 둘러보니 회색 벽만이 나를 둘러싸고 있네 꿈을 꾸고 있었음을 깨닫는다네 간수와 슬픈 얼굴의 신부가 서 있다네 팔짱을 끼고,우린 새벽길을 걸을 것이라네 다시 한 번,고향의 푸른 잔디를 만지게 되겠지 Yes,they'll all come to see me In the shade of that old oak tree As they lay me'neat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그러면,모두가 나를 보러 오겠지 그 오래된 오크나무 그늘 아래로 나를 고향의 푸른 잔디 아래에 묻어 주겠지 ★이 곡은....Green Green Grass Of Home Tom Jones는 1940년 영국의 사우스 웨일즈에서 태어나, 10대 결혼을 한 그는 생계의 방편으로 한 때 막노동꾼,재단사, 선술집 가수였고 ,드러머로 활동,Tommy Scott And The Senators 밴드를 통해서 팝씬에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 곡은 어느 사형수가 형집행 전날 밤에 고향의 꿈을 꾸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데, 누구를 모델로 한것인지 잘 모르지만,슬픈 내용의 노래네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에 고향의 포근한 향수를 그리며 읊조려봅니다. ★秋夕은 ...☆ 음력 8월 15일로 다른 말로 한가위라고도 부르는데 "한"이라는 말은 "크다"라는 뜻이고 "가위"라는 말은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옛말로 즉 8월 15일인 한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 있는 큰 날이라는 뜻으로 전해집니다. "가위"라는 말은 신라시대 길쌈 놀이인 "가배"에서 유래한 것으로 "길쌈"이란 실을 짜는 일을 일컫고, 신라 유리왕때 한가위 한달 전에 베 짜는 여자들이 궁궐에 모여 두 편으로 나누어 한 달 동안 베를 짜서 한달뒤인 한가윗날... 그동안 베를 짠 양을 가지고 진 편이 이긴 편에게 잔치와 춤으로 갚은 것에서 "가배".. 후에 "가위"라는 말로 변했다고 전해집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가윗날 앞둔 달이 지치도록 푸른 밤, 전선에 우는 벌레 그 소리도 푸르리. 소양강 물소리며 병정들 얘기소리, 그 속에 네 소리도 역력히 드려오고. 추석이 내일 모레,고무신도 사야지만, 네게도 치약이랑 수건도 부쳐야지...." 해마다 추석이 다가오면 학창시절 읊조렸던 신석정님의 "추석.."이란 詩語가 파아란 가을 하늘가에 맴돌곤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뜨거운 태양이 그렇게도 무더웠던 한더위도 물러가고 파아란 하늘가에 고추잠자리 맴도는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오곡이 무르익어 황금 빛으로 물들어 갈 시기에 촉촉히 비가 내린 요즘.. 모처럼 푸른하늘이 더 높게 보이는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상큼한 가을 풍경소리 들으며 올라보는 산길에 들려오는 쓸쓸한 풀벌레 노래소리에 못다한 이 가을의 햇살이 가득히 내리쬐어 내실을 기하지 못한 내안의 지난 시간들... 그리고 파아란 하늘가에 더 깊이 무르익어야 할 가을이 주는 자연앞에서 겸허히..순응하며 누우런 들녘의 곡식 만큼이나 내안의 가을을 살찌우는 소중한 오늘이길 바래봅니다. 가끔은 힘겨운 일상일지라도 늘 힘이 되어주는 그리운 가족, 친지,만남의 설레임으로 그래도 마음의 정 나눌수 있는 추석명절이 있음에 감사한 날입니다. 그대여... 사랑과 정겨움이 가득한 이 가을에... 민족 고유의 명절 秋夕..한가위.. 포근한 마음이 오가는 정겹고 풍요로운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Happy 秋夕..! 가벼운 마음으로 고향길 잘 다녀오시구요^^ 사정이 여의치 않아 고향을 찾지 못하시더라도.. 파아란 하늘가에 사랑 가득한 Message 전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저는 부모님 계신 충청도 공주,한양, 경기도 연천까지 전국일주하고 오겠습니다. 빛고을에서 주옥이었어요.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Tom Jones~♪~~ ★^^Happy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