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의 여유(478)..★입추가 지나서 인지.. 지난시간... 새벽기차를 타고 무작정 달려간 바닷가에서... 보시시 새벽이 열리고 아침의 동이트고... 세월의 무르익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늘 깨어있음에 어둠이 지나면 아침이 밝아 온다는 사실.. 이제는 평범한 진리인 것을 ... 여름향기 저무는 길목에서 이제는 조금은 알것도 같습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향기 사이로 서해의 낙조도 솔솔 가을 향기속으로 초대하는 아침.. 어느덧 8월도 한주간을 마무리하는 주말입니다. 그대여...! 얼마나 더가야 더위가 조금 식을수 있을까요? 얼마나 지나야 그대향한 그리움이 식을수 있을까요? 해마다 이맘때면 고추잠자리 맴도는 파아란 하늘가에 밤새워 달려온 그리움하나 ... 이제는 깊어가는 여름향기 속에서 빛이 되는 그리움으로 내안에 고이 물들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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