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의 여유(441)..♡늘 봄처럼..새싹처럼..★  해마다 봄이 되면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땅 속에서, 땅 위에서, 공중에서 생명을 만드는 쉼 없는 작업.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을 생명답게 키우는 꿈. 봄은 피어나는 가슴.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오,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새로워라. 나뭇가지에서, 물 위에서, 둑에서 솟는 대지의 눈.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새로워라 詩 조 병 화  늘 봄처럼 새싹처럼..미국의 유명한 정치가 벤저민 프랭클린(1706~ 1790)은가난한 양초 제조업자의 열일곱중 열다섯 번째로 초등학교도 중퇴하고 인쇄공이던 형의 일을 돕다 열일곱에 무작정 상경,자수성가로 부자가 된그야말로 ‘American Dream의 상징이다. 그는 자신의 성공담을 아들에게 주는 편지 형식으로 쓴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은 문학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익히 알려져있다.그는 평소 아침 5시에 일어나 하루 계획을 세우고 저녁 9시 잠들때까지 규칙적인 생활,그리고 열세가지 덕목을 정해놓고 생활 철칙으로 삼았다.“절제(과식하지 말고 기분 좋아질 만큼 술 마시지 말 것)과묵·질서(모든 물건을 제자리에 두고 사업에 있어 시간을 맞출 것)결단력(결정한 것을 꼭 행동에 옮길 것)검약(나 또는 다른 이에게 선행을 하는 일 외에는 절대로 돈을 쓰지 말 것)근면(1분도 낭비하지 말 것),성실(속이지 말고 언행을 일치할 것)정의(남에게 나쁜 일을 하지 말 것) 중용(극단적인 것을 피할 것)청결(몸 옷 주거지의 불결함을 참지 말 것).침착(사소한 일이나 불가피한 상황에 동요하지 말 것),정결(건강이나 자손을 위해서만 성교를 할 것)겸손(예수와 소크라테스를 닮을 것)을 지키며 주어진 일에 열심히..최선을 다한것이 성공의 근간이 됐다”고 말하고 있다.어김없는 시간의 흐름속에 다시금 희망의 새봄, 새학기, 새환경에서 모든일을 시작되었다.얼마전 아들넘의 입학식에서 담임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난다."모든일에 스스로..주어진 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세요^^.""누가 시키거나 꾸중하면 좋지 않지요? 하기싫고...""예..이구동성 밀려오는 소리..."'너무 학원 공부에만 치우치지 말고 친구들과 잘 지내고,예복습..부모님 말씀 잘들으며 착한일 하면서 취미활동도 잘 해야해요"초롱한 학생들의 눈망울에서 근엄하신 선생님 모습을 뵈며 마치 내 입학식인양 진지하게 선생님 말씀에 쫑긋 귀기울였다.봄이다, 새학기의 시작이다.늘 봄처럼 늘 처음처럼 자신을 위해 부단히 노력 하리란 결심..벤저민 프랭클린의 열세가지 '느낌표 시간표'처럼 나를 키우며"아침형 인간"처럼 늘 새싹처럼 가슴설레이는 오늘을 만들어 보리라. - 해피의 행복어사전 중에서- 작은 액자 하나 문득 ' 비틀즈'가 생각납니다. 세계 곳곳에 열광의 회오리바람을 남기고 사라진 4명의 젊은이들 말입니다. 전통도,보수주의도,불만도,우울도,고독도 그 작열하는 광란의노래로 부셔버리던 그들 하느님도 어른도 안 믿고 자기 자신만을믿는다고 신들린 사람처럼 노래하던 그들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그들도 종래는 헤어졌습니다. 마침내 어른이 되고, 돈이 생기고 그리고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하더니 말입니다. 전통이 싫고, 보수주의적인 기성세대가 싫다던 그들도 어쩔 수 없이 어른이 되더니 제 갈길로 가버린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먹고 마시고 잠자는 일은 중요합니다. 어쩌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기계의 작은 부속품처럼 살아가는 우리의 생활 변화없이 반복되는 매일 매일의 삶이 우리의 삶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음악을 듣고 그림을 감상하고 문학작품을 창작하는 일은 어쩌면 우리의 배를 불리는 일과는 거리가 먼 것이지만 영혼을 충족시키는 삶이란 그런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설사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어른이 되고 끝내 새로울 것 없는 인간의 노정을 간다해도 말입니다. 생각해 봅니다. 쉽게 체념하고, 쉽게 좌절하고 잘들 처세하면서이렇게 살아도 된 것인지 말입니다. 윤회의 체바퀴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생노병사의 운명적인 그 질서를 거역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가난하지만 몸과 마음을 바쳐 영혼이 풍요한 삶을 만들어가야 하며 삶 안에 그 씨앗을 심고 보듬으며 행복해해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새로울 것도 없는 매일의 삶이지만 말입니다. 벽에 붙어있는 시화 한점, 겨울 옷 같은 살림들 속에 함께 걸린 아이들의 유화 한점 수십개 유선채널에서 쏟아져 나오는 어지러운 음악들 비록 보잘 것 없지만 사랑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영혼을 돌보는 첫걸음처럼 말입니다. 엉성한 시 하나도 좋겠지요. 회색의 마음에 걸어두기에는 . . . '영혼을 충족시키는 삶' 하나 작은 액자처럼 그렇게 마음에 걸어 놓습니다. - 솔바위님 생각 중에서- 3월의 한주간 월요일입니다.늘 가슴설레이는 마음으로 오늘을 사노라면어느새 늘 봄처럼 사랑이 가득한 봄기운속에..나의 뒤안길을 돌아보게 됩니다.가끔씩 힘겨울때면 산정에 올라 하늘을 향해 미소를 지어봅니다 늘 밝은 미소는 삭막한 세상일지라도 훈훈한 마음의 情으로우리의 삶을 행복하고 밝은 세상으로 인도해 줍니다수많은 님들의 인연속에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삶의 지혜를 깨우치고 세상을 바로 보게 되면나의 삶은 어느새 포근한 봄길을 거닐고 있습니다.때아닌 폭설 사이로 만물이 새로 태어나고 눈을 뜨는 계절 봄입니다. 우리를 감싸고 있는 대자연이 늘 봄처럼 포근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자연앞에서 무기력한 우리지만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겠지요.무엇이든지 주어진 일에 최선을..새롭게 시작할 때입니다.사랑도,공부도,새직장,새학기 캠퍼스에서 설레임을 안고 희망의 새봄처럼 힘차게 한주간을 시작해야 겠습니다.때아닌 폭설로 무력한 자연의 질서 앞에서 피해로 힘들어하는 가까이 계신 님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랑으로 힘찬 한주간..늘 그마음으로 촉촉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아싸~~~~!빛고을에서 주옥 이었습니다. ★흐르는곡; Islands In The Stream..Dolly parton & Kenny Rog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