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커피한잔의 여유(439)..♡웃어서 행복한 하루^^★

Happy-I 2004. 2. 25. 00:27
커피한잔의 여유(439)..♡웃어서 행복한 하루^^..★  봄과 같은 사람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떠한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그는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일 게다.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불평하기 전에 우선 그 안에 해야할 바를 최선의 성실로 수행하는 사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새롭히며 나아가는 사람이다. - 이해인 - * ☆* * ★* * ♡* *☆ * * ☆* * ★* * 촉촉한 봄비가 온대지를 적셔 주었습니다. 머잖아 봄기운이 완연한 새봄을 위하여 자리매김하는 게지요. 음... 봄과 같은 사람이라... 이해인님의 詩語를 읊조려보며 새봄으로 가는 촉촉한 한주간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봄과 같은 사람은 정말 이상적인 사람입니다. 그렇게 추웠던 동면에서 깨어나 새 삶을 시작하는 평범한 자연의 순리앞에서 늘봄처럼 설레이는 오늘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님이여...! 따스한 봄햇살과 자연의 촉촉한 대지위에서 느을 새봄..SPRING 처럼 팡팡 튀는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행복해진다는 것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그런데도 그 온갖 도덕온갖 계명을 갖고서도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하다네.그것은 사람들 스스로 행복을 만들지 않은 까닭.인간은 선을 행하는 한 누구나 행복에 이르지.스스로 행복하고 마음속에서 조화를 찾는 한.그러니까 사랑을 하는 한....사랑은 유일한 가르침세상이 우리에게 물려준 단 하나의 교훈이지.예수도부처도공자도 그렇게 가르쳤다네.모든 인간에게 세상에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그의 가장 깊은 곳그의 영혼그의 사랑하는 능력이라네.보리죽을 떠먹든 맛있는 빵을 먹든누더기를 걸치든 보석을 휘감든사랑하는 능력이 살아 있는 한세상은 순수한 영혼의 화음을 울렸고언제나 좋은 세상 옳은 세상이었다네.            - 헤르만 헤세 - 
우체국에서 편지 한 장 써 보지 않고인생을 다 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또 길에서 만난다면나는 편지 봉투의 귀퉁이처럼 슬퍼질 것이다바다가 문 닫을 시간이 되어 쓸쓸해지는 저물녘퇴근을 서두르는 늙은 우체국장이 못마땅해할지라도나는 바닷가 우체국에서만년필로 잉크 냄새 나는 편지를 쓰고 싶어진다내가 나에게 보내는 긴 편지를 쓰는소년이 되고 싶어진다나는 이 세상에 살아 남기 위해 사랑을 한 게 아니었다고나는 사랑을 하기 위해 살았다고...-안도현/바닷가 우체국中-안도현 시인의 '바닷가 우체국'을 읽다보면우린 모두 '편지 봉투의 귀퉁이처럼' 슬픈 존재들이 되고 맙니다.애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모두들자신의 분신처럼 '휴대폰'을 끼고 다니면서바로바로 안부를 묻고 연락들을 취하는 세상...휴대폰이 아니라도 인터넷을 통해아무리 멀리 있는 사람에게라도 몇초도 안되는 순간에전언(傳言)을 할 수 있는 '쪽지'나 '메일'들....하지만,어디로 갔을까요?밤새 사랑하는 이에게 썼다 고치고 또 썼다 고친 편지를고이 접어 봉투에 넣고 빠알간 우체통을 향해 걸어가던그 설레이던 이쁜 마음씨들은...우편배달부 아저씨가누런 우편가방을 메고 자전거를 덜커덩 거리며언덕길을 넘어 올 때 가슴속에 물안개처럼 피어 오르던아련한 그리움의 무늬결들은...다 어디로 갔을까요?<중략>..지금의 우리는..그저 질러 갈 생각만 머리에 가득한 채길섶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들꽃도,우리 머리를 넉넉히 적셔주고 있는 푸른 하늘도제대로 보지 못한 채 악마에 쫓기는 것처럼 급하게달음질 쳐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지 모릅니다.느림의 미학이 가져다 주는 '정.신.의.깊.이'를 잃어 가면서...오늘 밤엔 '만년필로 잉크냄새 나는 편지'를 쓰고 싶습니다.                        - 삶의 길목에서 아론님 생각-
새봄으로 가는 상큼한 하루가 시작되었어요^^가끔은 힘겨운 일상뒤로 눈물이 나거나 마구 울고 싶어도주옥인 파아란 하늘을 보며 웃어봅니다.그럼 나도 모르게 어느사이에..아시죠? 빙그르^^?맑은 공기 아름다운 자연 앞에서소중한 시간 함께 나눌수 있음에 감사한 오늘입니다.지금 이 시간은 결코 돌이킬수 없는법못다한 우리들 사랑 이야기 지난 시간속에 하나두울 정리하며..어느덧 입춘을 뒤로하고..가슴설레이는 봄날이 가득히 피어나는 날입니다.호오~~~!아침일찍 샘가에서 물을 떠오는데..손끝이 시리더라구요^^꽃샘추위...정녕 겨울이 가고있는 길목에서 시셈하는 봄처녀 그런 라이벌이 있기에 오늘이 더 밝을수 있겠지요.이제야  사랑방에서 님의 커피향기를 음미합니다. 제가 안열어본 Mail이 엄청난데...다 나이탓일겝니다.요즘 저는 3월2일까지 출품이 있어 조금 바쁜척 해야겠어요. 수원화성 서예대전..이번에 안진경..행초서. 한글 흘림..산넘어 남촌에는..현대서예..이렇게 삼체상에 도전하려고 하는데 자신이 없네요.하루가 6시간만 더 있었으면 참 좋으련만..다 뜻데로 안되는게 우리네 일상사인것 같아요.입술은 부르트고...휴~~~! 진도는 안나가고..수업하랴..안부도 이제야 전하면서 암튼 제 모습이 밉기도 하네요. 귀가길에 신호를 기다리며 문득 까아만 밤하늘을 보았어요.달님이..별님이 나란히 거리를 두고..보고 또 보면서다정히 하늘을 지키는 모습이꼭 사랑방을 지켜주는 오누이..우리들 사랑이야기 같았어요. 늘 고운 커피향기 전해주시는 님에게 깊히 감사드리며오늘하루..촉촉한 대지위에 늘 새봄으로 가는길목에서..싸한..맑고 투명한 새봄날 되세요^^봄과 같은사람..언제나 설레이는 봄날을 꿈꾸며... 문득 파페포포 中..행복^^한 Cartoon이 생각납니다.오늘도 좋은하루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하루..그런 소중한 오늘(Present)을 함께 할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아싸~~~~! 날씨좋다^^.. 3월로 가는 길목에서..주옥이었습니다.
졸업과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수요일엔 그대에게 빨간 장미를..^^자 받으세요^^..사.랑.합.니.데.이^^..★흐르는 곡은 ..서영은..혼자가 아닌나~♪~~사랑방을 곱게 정리해주시는 불타는 고구미^^님께서 지난 가을날 선물하신 곡이예요^^드라마 눈사람 주제곡이었죠.해피의 사랑방에 머무시는 동안 늘 웃어서 행복한..立春大吉입니다.
★^^Happy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