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희망의 새봄 3월을 시작하며.

Happy-I 2004. 2. 29. 21:53
    커피한잔의 여유(440)..★희망의 새봄 3월을 시작하며..☆사랑이란 무엇일까요?한마디로 사랑은 남에 대한 동정심과 이해심을 갖는것입니다.나아님 타인에게, 내 가족이나 친구, 더나아가 남모르는 사람에게까지 동정심과이해심을 갖는것이 곧 사랑입니다.자연스럽게 이웃을 돕는것,또 마음에서 우러나서 상대를 거들어 주는것,불쌍한 사람을 보고 가여워하는것,이런사소한 관심과 배려가 모두 사랑입니다. - 법정스님의 참 맑은 이야기 중에서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때입니다. 지금쯤은 새싹이 지층 속에서 발돋음을 시작하고 시골에서는 씨앗고르기가 시작된 때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봄이 올듯올듯하면서도 오지않는 그런 초조와 안타까움이 지루하게 흐르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어느 시인은 첫사랑같은 기운이 감돈다고 했는지도 모릅니다. 마치 애틋한 사랑으로 한없는 고독과 슬픔을 안겨주고 떠나버린 연인처럼 그런 느낌이 마음 속에 맴도는 시기입니다. 무엇인가 가슴이 빈듯한 허무감 그래서 공연히 이미 잊혀진 사람 멀리 있는 사람이 보고 싶어집니다. 때론 좌절과 체념에 빠지기도 하지만 많은 시간을 가슴 벅차오는 기대와 기다림이 있는 그런 나날입니다. 그래서 나태와 구태의연함에서 자유로워야 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묵은 먼지를 털고 두터운 사랑, 따사로운 사랑으로 가슴이 떨릴 그런 봄을 말입니다. 그리고 모든 생명의 개화가 그렇듯이 우리에게도 성숙하는 무엇이 있어야 되고 그것을 시작하는 봄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혹은 사랑을, 혹은 새로운 삶을 아니면 어떤 성공을 성숙시킬 그 씨앗을 심어야 하는 지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때론 그 많은 소망의 씨앗과 바램이 세월과 함께 바래지고 사라져가지만 우리는 늘 이 봄에는 무엇인가를 심으며 기원해 왔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우리는 또 다시 사랑과 삶의 목표를 높이 세우고 원대한 계획과 그리고 성실한 실천을 약속해야 되는 것입니다. 봄을 맞으며 그 따사로운 봄을 마음에 담습니다 마음에 씨앗 하나 잘 자라라고. -솔바위님 주신 글중에서- ★내일은 또다른 하루의 시작이다★동면에서 잠자던 개구리가 펄쩍 일어나는 경칩이 내일모레...힘찬 새봄의 전령사들이 아롱거리는 설레이는 봄..3월의 시작이다.새해가 엇그제 같더니...벌써 3월이라...참 빠르다.늘 어제같은 오늘,평범한 일상에서 그대와 함께 차한잔 드리우며마음의 정 나눌수 있음에 감사한 오늘.. 더욱 열심히, 충실히 오늘을 맞이해야 함은 우리의 의무요 책임이리라. 다시금 새롭게 시작하는 2003년 3월..지난 과거보다 나으리라는 희망을 약속하며 힘찬 날들이길 다짐한다. 새해첫날..그리고 새봄이 오는 길목에서마가렛 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가 생각난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내일은 또다른 하루의 시작이다”로 되풀이 되는 명대사..아마 님도 지난시간속에 기억하리라.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마지막 장면을 본 사람이라면 스칼렛 오하라는 가장 소중한 것들을 모두 잃은 상태였지만,그 절망을 "내일의 태양을 기다리며 희망으로 바꾸는 장면들을..."잊지못할것이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기쁨이나 행복만이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우리네 삶이란 슬픔아니면 기쁨, 조화를 이룬게 바로 우리네 인생이거늘... 어차피 우리는 빈손으로 갈진데..그래서 홀로서기를 열심히 연습해야만 하는것이 아닌가?이 영화에서 주인공 스칼렛이 결국 혼자 남게되면서 무엇을 깨달았는가?아니 님은 이 영화에서 암시되었던 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그것은 바로 자기를 키우며 스스로에게 희망을 주었던 명대사...!"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는 것...바로 굳은 희망을 홀로서며 심은 것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새학년의 설레임과 부푼가슴을 안고 새봄을 다시 맞이한다2월에 못다한 일상들이 힘차게 기지개 켜며 늘 새봄처럼 파릇한 새순이 돋아나는 봄의 교향악속에 새학기, 음 내 짝꿍은 누구일까? 담임선생님은?..설레이는 마음으로 새친구, 처음 맞이하는 새책, 새교복을 입고 힘찬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발길이 분주한 새봄 삼월의 아침이다.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고, 일주일의 시작은 월요일에 있으며,한달의 시작은 초하루에 있듯이 한해 새학기의 시작은 삼월 초하루에 있다.새봄에 정성스레 씨앗을 뿌리고,물을 주고 정성스레 가꾸어 간다면가을이 오는 길목은 풍요로운 수확으로 늘 내안에 가득히 피어날것이다.시작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지난시간 아팠다면 이제 밑거름되어 다시금 아파하지 않으리니.. 그 추었던 겨울의 동면에서 보시시 깨어나 새봄 새아침에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참된진리를 깨닫고 싶다.자~~~!! 힘차게 시작할때가 왔다. 오늘도 어김없이 떠오르는 태양과 같이...자연의 사랑앞에 태양처럼 뜨거운 마음으로 저멀리 동트는 태양을보며..3월 오늘하루를 힘차게 시작될 것이니...내일은 또다른 하루의 시작이다.분연히 일어나는 스칼렛의 마음처럼 새봄 3월엔 활기차고 희망으로 샘솟는 설레이는 봄을 함께 맞이하고 싶다. - Happy의 행복어사전 중에서 - 아지랭이 아롱거리는 하늘가에... 피어나는 흰 구름 사이로 힘차게 기지개켜는 상큼한 봄내음에 놀란 동백꽃도 보시시 일어나 3월의 아침을 엽니다.모처럼의 황금연휴..숙모님이 입원하신 나주병원으로 향합니다.갑자기 쓰러지신후 두차례 대수술후..중환자실에 계신 숙모님..주옥이도 알아보지 못하시고..흑~~~!"요즘엔 철강이랑 어머님 건강을 돈으로 살수만 있다면 참 좋겠다.."점심을 함께 하는 철강사업을 하는 사촌오라버님 생각이었습니다."주옥아 너는 행복이 무엇인것 같니?""가족이 건강하고 아무일 없이 평범한것..그것이 바로 행복이 아닐까?" "그래 맞다. 동생은 참 철이 든것 같구나..광주에 뚝 떨어져 살드만.." 호남평야를 가로질러 병문안을 마치고 고속도로를 달립니다.시간은 흐르고 색색의 언어가 아름다운 꽃밭을 가꾸게 하는 설레이는 봄의 언어가 숨쉬는 상큼한 새봄으로 가는 3월을 맞이하며...넒다란 창가에 우리네 삶의 무수한 사랑의 언어들이 가득한 풍경소리로오늘 하루 이런저런 생각속에 하루가 다하고 내안의 3월을 채색해봅니다.오늘이 있어 내일을 꿈꾸는 우리...비록 현실이 아프고 절망으로 가득할지라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처럼 가슴아픈 절망을 "내일의 태양을 기다리며 희망으로 가득히 채우는 좋은생각과 사랑으로 힘찬 3월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님이여..!가까이 계신 아픈 가족친지의 빠른 쾌유를 빌며 새순이 움트는 소리를 들으며 평범한 일상속에 행복을 가꾸는 3월에 날마다 좋은날 되시길 바래요.아싸~~~!Happy의 사랑이야기 주옥이었습니다.* ☆* * ★* * ♡* *☆ * * ☆* * ★* * ★흐르는곡 ; Stony..Lobo ♪~~(윤서님 주신곡 중에서)☆Happy의 사랑방은 이글을 읽으시는 님이 바로 주인이십니다.오늘은 솔바위님,윤서님,환타지님이 올려주신 커피향기를 첨가해 보았네요.좋은생각 주시는 사랑방님에게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새집 ^^Happy의 사랑이야기로의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