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해피 설날..福 많이 받으세요^^♡

Happy-I 2004. 2. 22. 21:40





새해엔 이런 사람이....새해 첫날제 마음에 펼쳐지는 수평선 위에첫 태양으로 떠오르시는 주님,새해라고 하여 새삼 놀랍고새로운 것을 청하진 않겠습니다,날마다 지녀왔던 일곱가지 염원오늘은 사라지지 않는 무지개 빛깔로제 마음속에 다시 걸어두겠습니다.평범하지만 가슴엔 별을 지닌 따뜻함으로어려움에도 절망하지 않고신뢰와 용기로써 나아가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더도 말고 덜도 말고정월의 보름달만큼만환하고 둥근 마음나날이 새로 지어 먹으며밝고 맑게 살아가는희망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저의 삶에 새해라는또 하나의 문을 열어 주신 주님,이 문을 통해세상을 바라보고사람을 바로보며옳고 그른것을 잘 분별할 줄 아는 지혜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너무 튀지 않는 빛깔로누구에게나 친구로 다가서는 이웃그러면서도 말보다는 행동이뜨거운 진실로 앞서는사랑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넓고 큰 인류에엔 못 미치더라도제 주변을 다사롭게 하는 조그만 사랑부터 시작하고 싶습니다.그늘진 곳에 골고루 빛을 보내는 해님처럼누구에게나 차별없이 인정을 베푸신 주님처럼골고루 사랑하는 법을저도 조금씩 배워 가고 싶습니다.오랜 기다림과 아픔의 열매인마음의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화해와 용서를 실천하는평화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그날이 그날같은 평범한 일상에서도새롭게 이어지는 고마움이 기도가 되고작은것에서도의미를 찾아 지루함을 모르는기쁨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그리고 할 수만 있다면임종의 순간까지 기다리지 말고평소에도 죽음 준비를 하도록 도와 주십시오.욕심을 버리는 연습자기 뜻을 포기하는 연습을 통해죽음을 준비하는 사람오늘은 지상에 충실히 살되내일은 홀연히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순례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비오니 이 모든것헛된 꿈이 아닌 참된 현실이 될 수 있도록도움을 청합니다.. 이해인수녀님"사랑할땐 별이 되고"에서 어릴적 해마다 이맘때면 ...고향 하늘가에 굴뚝넘어로 낙엽이 타며 내는 냄새는 아름다운 고향의 향수를 기억하게 하고,어릴적 추억의 향기가 재넘어 솔솔...유년의 기억들은 강산이 네번이나 지난 이 설날에도 사랑고 그리움으로 늘 마음 한구석에 샘깊은 우물을 파게합니다. 오늘은 고향갈 생각에 모처럼 보시시 일어나 새벽 창가에서.. 무등산 자락넘어로 온통 하얗게 변해버린 설원의 풍경소리 들으며고향갈 채비를 하나둘씩 챙겨봅니다.하늘, 구름, 늘 푸른뒷동산, 그리고 소꿉친구들고 거닐던 강뚝길..냇가..어느새 가슴속으로 시원하고 상큼한 고향내음이 가득히 피어나고..이어서 알게 모르게 전해져오는 향수의 그리움담아 언덕너머 넓게 펼쳐진 고향벌이 촉촉한 코끝으로는 전해오는 그런 아침입니다.지금쯤 고향집 뒷산, 그리움 가득한 언덕 위에서 찬바람 맞으며 임진강 너머 황해도 북녘땅을 향해 안부전하실 아버님...이 먼 곳에 못난 자식 그리며.. 제대로 편한 잠도 이루시지 못하시고 계시는 거나 아닐런지요...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구요..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참 정겨운 우리들 어린시절..눈썰매를 타고..호~~!! 곱은손 불어가며..고운 한복입고 이웃친지께 새배드리며..행복했던 설날 인사 였지요^^설은 한설, 한첫날과 '아찬설' 두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한설'은 큰설,'한첫날'은 일년 열두달 가운데 가장  첫날이라는 뜻이고 반면'아찬설'은 작은 설이라는 뜻으로 섣달 그믐날을 가리킨다고 합니다.옛날에는 작은 설을 '아치설'이라고 했는데..'작다(小)'는 의미를 가진 '아치'가 음이 비슷한 '까치'로 엉뚱하게 바뀐 것이라고 합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甲申年 새해를 힘차게 시작 했었는데..시간은 흐르고..어느덧 1월도 다하고 있네요.머잖아 잔설속에 정원의 동백이 움트며 빠알갛게 인사 나누는날..그렇게 우리네 삶은 立春의 설레임으로 새봄을 맞이하겠지요^^다시 밝아오는 새해 새아침..그래도 어릴적 향수를 생각하며...그래도 아직 음력설(구정)이라야..설날같은 기분이 드는것을 보면풋풋한 인심이 살아있는 민족 고유의 명절..설날이 있음에 가족사랑 실천할수 있음에 감사한 날입니다.마음설레이는 고향길..훈훈한 가족 친지,옛 친구들의 끝없는 사랑이야기.. 호~오 군밤을 구워먹던 할머님 화롯가에...모락모락..피어나는 굴뚝넘어로..아련한 옛추억은 잊을수는 없겠지요.이런저런 일상으로 비록 여유가 없어서 고향을 찾지 못하시는 님,힘겨운 일상속에 어려운 설날을 맞이하시는 이웃 친지분들께..그동안 못다한  마음의 정 나누며...따스한 민족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날씨가 많이 차군요^^ 설원의 풍경소리 들으며 멀리 떠나시는 고향길..쉬엄쉬엄 눈길에 운전조심 하시고..그동안 잊고 지냈던 부모님 가족 친지와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애구..주옥인 시댁인 청주에서 한양큰집으로,경기도 연천까졍..휴~~!!부지런히 달려 달려...800KM 전국일주를 해야겠네요^^  오늘도 바쁘신 일상에도 가끔씩 차한잔 드리우며해피의 사랑방에 잔잔한 삶의 이야기..좋은글 ..잔잔한 음악이랑 영상..올려 주시는 님에게 감사드립니다.지나간 시간은 아름답습니다.이시간이 지나면 오늘도 소중한 추억속에 아름답게 여울지겠지요^^새해에도 소망하시는 모든일..언제나처럼 늘 그마음으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님이여~~~!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해피설날...빛고을에서 주옥 드립니다.
2월15일까지 새집으로 주소변경을 마쳐야 한다고 하는데... 칼럼형식이 바뀌어서 님께서도 뭐가 뭔지 어리둥절 하시죠^^. 번거롭지만 아래주소 새집으로 가셔서 바뀌는 칼럼주소를 클릭.. 오른쪽 메일로 받기를 누르셔야 새 칼럼글을 읽으실수 있습니다.저역시 새집 새환경에 적응하려면 상당기간 시일이 걸리겠네요. 늘 Happy의 사랑방에 많은 커피향기 전해주시는 님에게 감사드리며 새집 사랑방에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도 소망하시는 모든일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 늘 처음처럼 가슴 설레이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 칼럼에서 환경정리가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수고로움이 님이랑 익숙해질때까지.. 조금 낯설더라도 잘 적응해서 예전보다 진한 커피 향기로 님이랑 따스한 차한잔의 여유로운 아침을 나누고 싶습니다. ★Happy의 사랑방..새집 주소를 알려드립니다. 꾹 누르세요 ☞★http://ncolumn1.daum.net/juok616★ 빛고을에서 Happy설날..주옥 이었습니다.

★^^Happy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