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Adieu 2003 & Happy New Year★

Happy-I 2004. 1. 1. 00:52

지난해 Happy의 사랑방에 많은 사랑주심에 감사드립니다.희망찬 甲申年 새해아침이 밝았습니다.늘 처음처럼 설레임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님이여..날마다 좋은날 되소서!"가장 큰 행복은 한 해의 마지막에서 지난 해의 처음보다  훨씬 나아진 자신을 느끼는 것이다." - L.N. 톨스토이 -


 
커피한잔의 여유(429)..♡Adieu 2003 & Happy New Year★
    **★송년의 시★**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차분히 심호흡을 하는 오늘 해 아래 살아 있는 기쁨을 감사드리며 우리 함께 무릎 꿇고 기도합니다. 밤새 뉘우침의 눈물로 빚어 낸 하얀 평화가 새해 아침을 더욱 아름답게 해 주십시오.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원한다고 하면서도 부끄러운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하늘을 두려워하지 않는 오만함으로 죄를 짓고도 참회하지 않았음을 용서하십시오. 나라와 겨레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나라와 겨레가 있는 고마움을 소중한 축복으로 헤아리기보다는 비난과 불평과 원망으로 일관했으며 큰일이 일어나 힘들 때마다 기도하기보다는 "형편없는 나라" "형편없는 국민" 이라고 습관적으로 푸념하며 스스로 비하시켰음을 용서하십오.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의무를 사랑으로 다하지 못하고 소홀히 했습니다. 바쁜 것을 핑계삼아 가까운 이들에게도 이기적이고 무관심하게 행동했으며 시간을 내어 주는 일엔 늘 인색했습니다. 깊은 대화가 필요할 때조차 겉도는 말로 지나친 적이 많았고 부정적이고 극단적인 말로 상처를 입히고도 용서 청하지 않는 무례함을 거듭했습니다. 연로한 이들에 대한 존경이 부족했고 젊은이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으며 병약한 이들에 대한 연민과 배려가 부족했음을 용서하십시오. 자신의 존재와 일에 대해 정성과 애정을 쏟아 붓지 못했습니다. 신뢰를 잃어버린 공허하고 불안한 눈빛으로 일상생활을 황폐하게 만들었으며 고집, 열등감, 우울함으로 마음의 문을 닫아 남에게 부담을 준 적이 많았습니다. 맡은 일에 책임과 정성을 다하지 못하고 성급한 판단으로 일을 그르치곤 했습니다. 끝까지 충실하게 깨어 있지 못한 실수로 인해 많은 이에게 피해를 주고도 사과하기보다는 비겁한 변명에만 급급했음을 용서하십시오. 잘못하고도 뉘우칠 줄 모르는 이가 아니 되도록 오늘도 우리를 조용히 흔들어 주십시오. 절망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이들에게 첫눈처럼 새하얀 축복을 주십시오. 이제 우리도 다시 시작하고 다시 기뻐하고 싶습니다. 희망에 물든 새 옷을 겸허히 차려 입고 우리 모두 새해의 문으로 웃으며 들어서는 희망의 사람들이 되게 해 주십시오. - 이 해 인 -

    까아만 밤하늘에 별을 헤이며 어제와 같은 오늘을 맞이합니다 유난히 오늘밤 하늘의 저별과 달들은 무척이나 쓸쓸해 보입니다 이불속에 얼굴을 살짝 내밀고 인사합니다 별하나의 사랑과 별하나의 이별과 그대 있음에 행복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는 뒤안길에서 그대와 나.. 아름다왔던 지난 시간의 날들이 밤하늘에 별이되어 하나 두울... 늘푸른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를 포근히 전해줍니다 그대 있음에 행복했습니다 그대 있음에 소중한 사랑을 이야기 할수 있었습니다 어김없이 흐르는 시간속에 그대와나 행복했던 사랑 이야기들이 희망의 새아침을 향하여 이제는 2004 아름다운 우리들의 이야기가 익어 가겠지요. 야~호~~~~~~! 무등산 정상에서 운해로 가득한 저 높은곳을 향하여 하이얀 입김속에 그대를 힘차게 불러봅니다. 지난 시간속에 아름답던 고엽들이 이제는 포근한 눈꽃송이 함께 어우러져 합창합니다 스르르 스르르...쏴~~! 나뭇잎에 싸늘한 바람 한번 두번 스쳐갈때면 지나간 시간들이 눈바람 타고 새희망의 아침으로 행진합니다 중년의 뜨락에서 이제는 살며시 눈가에 잔주름이 익어가고 인생의 웃음꽃되어 하나 둘씩 피어날때면 덧없이 흐르는 시간이 못내 아쉬워 오늘 하루도 충실하고픈것은 비단 저뿐만은 아닐겁니다 보시시 피어나는 무등산 자락넘어 붉게 물드는 태양을 보며 새해 새아침 다집합니다 힘겨웠던 일이걸랑 잊을것은 잊고 이제는 무거운 짐이걸랑 비우고 채우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지난해 과연 내 이력서 안에는 몇줄의 느낌표가 적혀질지 다시한번 돌아보며 새해가 밝아오는 이 아침에 따스한 커피한잔의 여유로 나 그대와 마음의 정이 흐르는 사랑방에서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희망찬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고 싶습니다 이제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날에... 언제나처럼 항상 아쉬움과 미련으로 한해를 반성해봅니다. 지난 추억속에 잊어버리고 싶은 순간들과 좀더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픈 사랑 이야기가 참으로 많았네요.^처음 사랑 이야기를 적으면서해피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내보였던 설레임이 아직도 내안에 살아 있음에 깊히 감사하고픈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그대와 차한잔의 여유를 나누면서, 마음의 정을 나누며 on-Line 세상위에 해피의 사랑 이야기를 함께 나눌수 있음에 감사한 날이었습니다.내 마음속에 차곡히 간직해둔 이런저런 일상들이..가끔씩 힘겨울때면 늘 푸른 창공을 향하여외쳐보았던 山頂에서 바라본 푸른하늘과 저넓은 광야에서늘 힘이 되어주는 자연 앞에서 ..참 행복했습니다.가끔은 너무 아파서 그냥 주저앉고 싶었지만..그래도 정녕 나에겐 그대의 따스한 사랑이야기가 있었기에그래도 진정 내 사랑하는 님이 늘 뒤에서 힘이 되어주었기에'오늘'이란 선물에 감사하며 희망찬 甲申年 새해를 맞이합니다.님이여...!해피의 사랑방에 많은 사랑 전해주심에 깊히 감사드려요. 새해에도 늘 소망하시는 모든일에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새해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내안에 주어진 모든일에 감사 드리며, 새해에는 늘 처음처럼 늘푸른 내일을 향하여 나갈것입니다.지난해 못다한 그대와의 사랑이야기가 설레이는 2004년에는 아무쪼록 꿈과 희망을 이루는 건강한 한 해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님이여..새해에도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빛고을에서 Happy-I 주옥 드립니다.
    ★흐르는 음악;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Ann Breen
    Happy의 사랑이야기

    http://column.daum.net/Happy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