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날마다 그리던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진실의 언덕이 있고, 순수의 강물이 흐르고, 신뢰의 바다가 펼쳐져 있는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꺽어도 꺽어도 꺽이지 않던 교만, 버려도 버려도 버려지지 않던 욕심, 묻어도 묻어도 묻히지 않던 불만의 가슴을 안고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하나하나 정리해 보아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맑은 웃음 소리와 밝은 이야기가 있고, 따뜻한 눈빛이 흐르는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어느덧 나이도 들었고, 세상을 많이 알아버려 그럴 수 없으리라 말들 하지만 귀막고,눈감고 그곳으로 돌아가 새롭게 듣고 보아야 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흐려진 마음, 헝클어진 생각을 가지고는 안 되겠습니다. 고생이 되고, 부끄럽고,억울한 일 있어도 아무말 하지 않고 그곳으로 돌아가 잊을 건 잊고,아플건 아파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고, 외로워도 서럽지 않으며, 넘어져도 아프지 않은 그곳 내 마음의 고향,좋은 생각의 집으로 돌아가 그동안 세상과 나에게 진 빚, 모두 갚아야겠습니다. - 마음이 쉬는 의자에서 - 마음을 비우고 채우는 사랑으로맑은 웃음 소리와 늘푸른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곳.. 따스한 정감이 가득한곳어머님의 사랑이 피어나는 굴뚝 연기 사이로..무쇠솥 장작불피워 호~오 김 불어가며한웅큼 퍼주시던 기름진 햅살밥에 윤기가 흐르는 어머니 사랑 그리워이제는 내마음이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시간은 흐르고...강산이 네번도 훌쩍넘어 이제는 가고 오는 세상에서삶이 버거워 눈물질때면 뒷동산에 올라 야호~~~~~!고향하늘가에 메아리치던 그리운 친구찾아 마음이 양식 담으러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많이도 슬펐고 때로는 기뻤던고마운 한해였습니다이제는 다시금 내안의 뒤안길을 돌아보며이제는 꿈찾아 희망찾아 돌아가야 겠습니다.님이여..한해를 마무리 하는 한주간입니다.아쉬운 마음보다 포근한 마음으로.나 그대를 사랑할수 있었음에 감사한 날에..겸허히 아침을 열며 안부드립니다.겨울의 문턱에서 조금만 돌아보면 정이 가득한 세상..늘푸른 세상에서 따스한 마음의 정나누며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사랑으로 피어나는 한주간 되시길 바랍니다.아싸~~ 날씨 좋다.^^~~~!빛고을에서 Happy-I주옥이었습니다. ★^^Happy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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