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길은 나에게 지란지교 참사랑입니다★

Happy-I 2003. 7. 11. 13:46



길은 늘 우리에게 힘이 되어주는 친구..지란지교 참사랑 입니다.
님이여~~~~!
내고향 언덕위 어릴적 소달구지 덜컹대던 그길을 생각하면서
오늘은 늘푸른 숲속길을 힘차게 걸어보심이 어떨런지요^^ -해피생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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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의 여유(399)..♡길은 나에게...★




    침묵의 숲으로

    푸른 솔잎향기 담아
    하얀 봉투에 든 답신 한 장 들고서
    무수한 말들의 어울림 형상으로 가득한날에

    곱디 고운 침묵의 숲으로
    맑디 맑은 사랑의 詩語로

    나는 그대에게
    하나되어 푸른숲으로 달려갑니다

    너무나 달렸나요
    여울진 땀방울 흠치며 안개자욱한 하늘가에
    그리운 그대의 모습이 가득히 피어납니다

    가만히 가만히
    살며시 살며시

    초록의 숲으로 가득한날에
    가만히 들여다 보면 정겨운 푸른솔의 노래가
    초록빛 침묵으로 손짓하며 내게로 다가옵니다

    "여보세요"
    설레이는 그대의 정겨운 어울림 소리에
    사랑이...
    행복이...
    피어나는 풍경소리 벗삼아

    그대의 숨결로 가득한 초록의 숲으로
    사랑의 메아리 울리는 침묵의 언어로

    내마음 가득히 비가 되어 내립니다
    내사랑 영원히 침묵 하며 살렵니다

    저 넓은 초록의 숲에서...
    저 깊은 심연의 푸른사랑으로...

    - 6.July.2003.해피생각 -



    마음의 길을 닦자

    -추 수 박지영-

    새벽 다섯 시다.
    오늘도 어제의 그 길을 간다.
    언젠가 친구가
    "길을 처음 낸 것이 누군 줄 아느냐?"고 내게 물었다.

    어쩐지 그 대답은
    정연한 논리를 가진 것이 아닌,
    보다 재치 있고 낭만적인 것이어야만
    될 것 같아 얼른 대답을 찾지 못하고 머뭇하였다.

    쉽게 대답이 나오지 않자 친구는
    "그것은 짐승들이었다."라고
    자기 물음의 답을 스스로 가르쳐 주었다.

    우거진 수풀 속에 발자국을 남기되
    맨 처음 작은 조롱 길을 튼 것은
    분명 짐승들이었음에 틀림없다.

    이는 땅 위에서 뿐 아니라
    하늘에서도 물속에서도 새들이나 물고기가
    먼저 길을 낸 것이라고 하겠다.

    그 발자국을 따라 혹은 흐름을 따라
    오늘 우리들의 탄탄대로가 열리고
    비행항로와 바닷길이 열렸으리라 생각하면
    자연에서 배운다는 말을 새삼 되새기지 않을 수 없다.

    의연한 길을 볼 때 나는 인간의 강한 의지를 느낀다.
    무엇인가 달성하고자 하는 인간의 이상,
    아득한 미지의 것을 동경하는 인간의 꿈의 길을 낸 것이다.

    요즘 같은 맑은 날이면
    가을 터널을 빠져나온 은행잎이
    노변에 별처럼 흩어져 있는
    길을 따라 한없이 가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그 길을 따라가면
    어린 날의 동화의 세계가
    있을 것도 같고 어렵고 힘든 생활의
    무게를 벗어 날 것도 같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급하고 중요한 일인가에
    개의함이 없이 그냥 길을 따라 가고 싶은 마음,
    이것은 도시인의 마음에 아직은 가시지 않은
    저 길들이지 않은 원시의 야성일까?

    길은 사람의 마음 사이를 오가는
    마음의 길도 있다.
    옛날 길이 잘 닦여지지 않았을 때는
    사람과 사람사이가 보다 친밀하지 못 하였고
    불편한 일이 많았을 것이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마음의 길도
    이와 마찬가지로 잘 닦여져 있지 않으면
    오해와 불화가 생기고 미워하는 관계가 되고 만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사이의 길이 넓게 열리면
    이해와 사랑의 터전이 거기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인적이 드문 겨울의 새벽길을 보면서
    좁고 용렬한 내 마음의 길도 환하게 열려서
    친구들이 스스럼없이 달려와 주었으면 싶다.

    (이 글은 얼마전 한맥문학..시인으로 등단,영상천국 운영자로
    함께 커피향을 공유하는 기댈언덕지기 ELLI님 생각입니다)

★길상(吉祥)★늘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하며 해피의 전시회 작품중에서...

신록의 푸르름속에 두갈래 산길이 나를 인도합니다.
음 어디로 올라갈까?..
살포시 내마음을 전해주는 솔잎향기 그윽한 이길로?
아님 휘파람새 나를 반기는 늘푸른밤나무숲 저길로?
길은 두 갈래길...

길은..
늘 우리에게 힘이 되어주는 친구 지란지교 참사랑입니다.

길은..
무수한 사랑의 힘을 낳습니다.
내마음의 고향입니다.
늘푸른 우리의 희망입니다.

사랑이 가득한 공간에서 그대와 나
오늘도 그 길을 힘차게 걸어갑니다.

님이여...
날마다 푸른날에 사랑과 행복이 숨쉬는 공간에서..
늘푸른 우리가 되어버면 어떨까요^^

늘 감미로운 음악..
사랑가득한 Message 주시는 그대여 감사합니다.



야한밤에 님의 언어에 사랑가득..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을 마감합니다.
그리고 내일은 다시 힘차게 우리를 반겨주겠지요^^

대문에 걸은 작품은 현대서예로 적어봤는데요.
4년전 빛고을 광주로 이사오면서
님들과 함께 자리했던 한국서예협회 광주지부
제10회 회원전 전시회 작품입니다.

묵향에 젖기는 84학년 학창시절..
대학 동아리때부터 적어보긴 했지만아직도
부족하다는것을 느끼며 틈틈히 취미로 하고 있어요^^

가끔씩 힘겹고 어려운 일상을 대할때면..
진한 묵향에 젖어 나를 키우는 一切惟心造...
깊은뜻을 헤아리며 적어보곤 한답니다.

칠월에 초대된 우리...
살며 사랑하며 늘 푸른 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뜻에서 구상해 보았고...
이렇게 사랑 이야기 대문에 걸어 보았지요^^

근디 괜찮은가 모르것네^^~~~!
아마 제가 그대를 무척이나 사랑..하는가 봅니다.

보세요^^
아름다운 계절..
싱그러운 계절..칠월입니다.

늘 푸른 마음으로
칠월에 초대된 그대와 나....
알알히 잉태되는 청포도 사랑으로
자유롭게..열심히 그렇게 살아가요^^

님이여...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전시회가 열리는 공간으로 님을 초대합니다.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핵 평화전 감상하기




☆한국서예협회 광주지부회원전 감상하기





★사랑방에서 늘~~ 나를 키우며 읊조리는글..
Mother Teresa 수녀님의 사랑 가득한 Message 중에서...




Speak tenderly to them.
Let there be kindness in your face, in your eyes, in your smile,
in the warmth of your greeting.

Always have a cheerful smile.
Don't only give your care, but give your heart as well.




밝게 웃음지며 건넨 말 한마디에...

오늘도...
상큼한 아침이 열리는 날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보시시 내려갑니다.
14..13..12층..
어김없이 문은 열리고 타시는 할아버님..

"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오네요^^"늘 인사하는 나에게..
"검정옷이 잘 어울리네요^^..할아버님의 훈훈한 한말씀..
"저는..옷이 없어서요^^ 단벌이거든요^^"
"근디 아줌마는 뭐가 그리 즐거워요? 매일같이 웃게요?.."
"침묵한다....!"

나는 늘쌍 아침 수영갈때는 편안한 차림의 검정옷을 즐겨입는다.
어찌 아시구서..어제 길거리 패션에서 오천냥주고 삿드만..
얼마전 백화점가서 거나하게 산옷보시고는 한 말씀도 안하시더니..

역쉬..주옥인 연천 촌뇨자..경제 정책에 부응한 것인가?
아님..할아버님의 눈이 역쉬 옛날정서에 맞으신 탓일까?
아님..말 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는 옛말씀..어쨌거나 마음이 좋다.

얼마전까지 피자집을 운영하시며 자녀분들을 훌륭히 키우신 분인데..
알고보니 수영반 선배언니의 작은아버님 이셨다^^
애구..세상은 이렇게 좁기도 혀라^^

자유형 접영..힘차게 물살을 가르며...잠시 휴식..
"언냐..작은아버님이 저보고 참 어울린데요^^ 검정옷이.."
"어,,그래..울 작은아버님은 눈이 보통 높으신게 아닌데.."
"역시 주옥일 알아보는구나.."

암튼..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남에게 결코 힘든일도 아니요..돈드는 일도 아니거늘..
말한마디에 기분이 UP~~~되고 하루가 즐겁다면 이또한 행복이 아닐까요?

그래서 우리는 늘 마음조심 말조심 하면서 오늘을 사는가봅니다.
더 좋은세상에서 좋은생각으로 가까이 있는 님에게 자리하려구 말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사랑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그 사랑이 어떤 모습으로 있던간에 나 보다 더 큰사랑을 주면서 기쁨이 되고
그대의 밝은 웃음속에 사랑과 행복을 공유하면서 차한잔도 나누며..
주저리 주저리 오고가는 대화에서 자신이 세삼 빙그르르...
웃음이 머금어 진다면 바로 그것이 평범한 일상속에 행복이 아닐까요^^

댓가를 바라거나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이 행복한 사랑은 아닐겁니다.
살며 사랑하며..
내 이웃사촌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공유하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아파해 줄수있는 참된 용기..작은것에서부터 사랑은 시작됩니다다.

어떠세요^^
오늘은 가슴에 담긴 사랑의 마음으로 아낌없이 주는사랑..
부드럽고 달콤한 사랑의 언어로 가슴 설레이는 풀잎사랑을
한가지쯤 만들어 보심이 어떨런지요^^

가까이 있는 님에게 초록의 향기 가득한 기쁨으로
늘 처음처럼 늘..지금처럼
평범한 일상의 주어진 오늘의 향기가..
촉촉한 자연의 뜨락에서 좋은생각으로 가득히 피어나길 바래봅니다.

님이여.. 사.랑.합.니.다.

촉촉히 단비가 내리는날에 Happy-I 주옥이었습니다.

★흐르는 음악;Stony ..Lobo ~♪~~

Happy의 사랑이야기

http://column.daum.net/Happy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