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의 여유(390)..♡사랑이 있는 풍경♡ ☆사랑이 있는 풍경★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서 언제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랑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만큼 가슴 시릴 정도로 슬픈 것일 수도 있다.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과 슬픔이 서로 다른것은 아니다 때로는 너무나 행복해서 저절로 눈물이 흐를 때도 있고 때로는 슬픔 속에서 행복에 잠기는 순간도 있다. 행복한 사랑과 슬픈 사랑. 참으로 대조적인것처럼 보이지만 그둘이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은 오직 사랑만이 가질 수 있는 기적이다. 행복하지만 슬픈 사랑 혹은 슬프지만 행복한 사랑이 만들어가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서로 사랑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의 밤을 보내는 것이다. 사랑이란 내가 베푸는 만큼 돌려받는 것이다 깊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자기가 가진 모든것을 기꺼이 바치는 일이다 내가 가지고있는 모든 것을 다 내주었지만 그 대가로 아무것도 되돌려 받지 못한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사랑을 원망하거나 후회할 수는 없다 진정한 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나는 사랑으로 완성되고 사랑은 나로 인해 완성된다. -생떽쥐베리- ★보다 단순하게 간소하게★비슷비슷한 되풀이 속에서 수많은 날들을 살아가고 있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삶에 반복은 없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그때 그때 단 한번뿐인 새로운 삶이다 이 한번뿐인 새로운 삶을 아무렇게나 내동댕이 칠 수가없는 것이다 삶에는 이유도 해석도 붙일 수 없다 삶은 그저 살아야 할 것, 경험해야 할 것 그리고 누려야 할 것들로 채워진다 부질없는 생각으로 소중하고 신비로운 삶을 낭비하지 말 일이다 머리로 따지는 생각을 버리고 전(全)존재로 뛰어들어 살아갈 일이다 묵은 것과 굳어진 것에서거듭 거듭 떨치고 일어나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새로운 시작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새롭게 이끌어내고 형성해 갈 수 있다 옛 선사는 말한다 "삶은 미래가 아니다. 과거가 아니다. 또한 현재도 아니다. 삶은 영원히 완성되지 않는 것. 그렇지만 삶은 모두 현재에 있다.죽음도 또한 현재에 있다. 그러나 명심하라. 자신에게 참 진리가 있다면 삶도 없고 죽음도 없다는 것을." 법/정/스/님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中에서) ☆우리가 삶에 지쳐 있을때...서로가 서로에게 휴식같은 친구가 되고 때로는 삶의 무게가 무거워 주저앉고 싶을때 나 그대에게 지란지교 같은사람이고 싶습니다. 흔히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만남은 지극히 말 한마디의 포근함에도정겨운 말한마디에 사르르 녹아 내릴수 있는 나 그대에게 포근한 너나들이고 싶습니다.비록 멀리 있어도 같은하늘가에 그리움으로...화니 피어나는 저 하늘가에 늘푸른 사랑으로.. 살며 생각하며 오늘을 아름답게 이야기할줄아는나 그대에게 그런 사랑으로 남고 싶습니다. 때로는 너무 힘겨운 일상이 다가온다해도내일의 힘찬 하루를 위해 우뚝 솟아날수 있는사철 늘푸른 소나무의 용기처럼...나 그대에게 소중한 하나의 의미로 남고 싶습니다. 그대가 힘들어 지쳐 쓰러질때가 있으면언제나처럼 늘 그대옆에 달려갈수 있는 의연한 벗이여~~~!나 오늘도 그리움에 간절한 사랑으로 하나의 별이 되리니..그대여...저하늘가에서 끝없이 기쁜사랑 내안의 사랑으로 나 그대에게 아름다운 오늘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톨스토이의 단편선(12편)을 읽고..★☆톨스토이 (L. N. Tolstoi, 1828~1910) 1828년 명문 백작가의 4남으로, 러시아 사회를 그린불후의 명작 전쟁과 평화,안나 카레니나,부활을 완성했다. 근대세계의 예술가, 사상가, 종교가 가운데서 톨스토이의 생애처럼 깊은 의미와 감동과 교훈을 준 사람은 흔치 않다. 그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대문호로서 근대 세계문학의 큰맥을 이루고있다. 게다가 사상가로서도 러시아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까지 그 공명자들을 얻어,이른바 인도주의와 무저항주의 사상을 근간으로 하는 톨스토이즘의 계승..실천자들에 의해 각국에 톨스토이협회가 세워졌을 만큼 현대의 예언자로까지 숭앙받으며 유럽 정신계의 위대한 중심이 되었다 ☆☆주말에 모처럼 여유를 가지고...그동안 못다읽은 가슴을 적셔주는 톨스토이 단편선을 쭉~~읽어내려갔다. 틈틈히 읽는 동안 뭔가를 얻는듯한 뿌듯함을 느낄수 있었다. 평소 얼마나 어리석게 사소한일에,슬퍼하고,노여워하고,속상해 하고 있었는지...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종교의 위대함을 느꼈다.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 그렇게 사랑때문에 괴롭고 힘들어하고 죽을것만 같은데, 평소 쉽게 말하는 우리네 사랑학은 아름다운 사랑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주변의 모든님들이 포근한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면, 우리는 지금 가까이 내곁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을 위해 살며 사랑하는것이란, 우리네 인생의 가장 중요한 보배요 숙제라고 감히 말하고싶다. 조금씩 마음을 가다듬고 실천해보리라. 내안의 사랑으로 모든것을 사랑으로 보듬고 감쌀줄아는 그런 사람이 되리라. ☆☆☆책속에 이런 구절이 내마음을 사로잡는것은 어인일인지... "내가 인간이 되고 나서 무사히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내가 내자신의 일을 여러가지로 걱정했기 때문이 아니라 지나가던 사람과 그 아내에게 사랑이 있어 나를 불쌍하게 여기고 나를 사랑해 주었기 때문이다. "고아가 잘 자라고 있는 것은 모두가 두 아이의 생계를 걱정해 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타인인 한 여인에게 사랑의 마음이 있어 그 애들을 가엾게 생각하고 사랑해 주었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것도 모두가 각자 자신의 일을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 속에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글중에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사람의 마음 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등을 질문하며 마음 한구석을 따뜻하게 지펴주는,낯익고 오래된 삶의 물음과 만나게된다. 러시아 문학사는가,바보 이반,세 아들,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등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대표 단편선 12편을 묶은 이책은 소재가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이지만 중간에 이해를 돕는 삽화는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조금은 타분할것 같은 톨스토이라는 이름만으로 미리 겁먹고 이책을 가까이 하기를 주저했던 님이라면..첫 장을 넘기면서 ...어느새 마지막 장을 읽어내려가는 자신을 발견하며 세삼 기뻐할것이다. 이렇게 님이랑 포근한 정 나누며 차한잔 드리울수 있는 여유를 나눌수있는 현실에 감사한것도..내가 내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했다기보다는 늘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님들의 소중한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일이 아닐까요?.. -9.June.2003.해피생각-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저는 지난번 출품한 서예대전 시상식이 있는 김제를 다녀왔네요^^.모처럼 여유를 가지고 조정래 작가님의 역사소설..아리랑의 산증인..김제 벽골제와 드넓은 김제평야의 넉넉하고 여유로운 자연의 풍경소리를 맘껏 들을수 있음에 감사한 주말이었습니다.아직은 부족함이 많은데...그래도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삼체상 수상자 호명에..조금은 겸연스레 붉어지면서 다음엔 더 잘하리라 다짐해보는나를 조심스레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오는길에 잠시 서해안으로 신호를 바꿔...변산반도 신포항 갯벌이 펼쳐있는 서해의 낙조를 보면서하루의 지친모습으로 돌아오는 통통배들의 일상에서..주름진 어부들의 땀방울 훔치는 모습에서..."우리는 과연 무엇으로 사는가?.."자문해 보면서..다시금 겸허해지는 느낌표사랑을 조금을 알것도 같았습니다. 석양빛으로 물든 은파의 물결속에 부서지는 서해낙조의 모습은 이루 형언하기 힘든 바닷가의 갯뻘 진한 내음과 함께 우리의 주어진 현주소에서 뭔가 열심히 살아가야 하겠다는 강한 Message가 다가오는 것은 어인일일까요^^가끔씩 다른 일상속에 나를 뒤돌아보면서 맞이하는 휴일은 주어진 일상의 뒤안길에서 느슨해져있는 우리네 삶을 조율하며 힘찬 한주간을 맞이하게 해줍니다. 그래서인가요^^ 몸도 마음도 보시시 긴장이 풀려 창밖을 보며 마음이 여유가 생기고 할일없이 부자인 마음으로 사랑이 포근함이 어우러져 밝은기운을 북돋아 줍니다.쏴~아~~~~!!베란다 창가에 마른목을 축이고 환희 웃는 베고니아...파키라의 늘푸른 녹음에도 정겨움이 되살아납니다.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우리네 삶이 그렇게아름다운 유월의 신록처럼 늘푸른 사랑으로 남고 싶습니다. 그늘진곳에 잠시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쉼표가 있는 세상에서 상큼한 산들바람의 션한 노래소리에 보시시 깨어 유월의 아침이 오는 소리를 힘차게 들어봅니다.모처럼의 의미있는 주말을 보내며...달근한 휴식은 이렇듯 우리네 몸과 마음을 살찌우게 하고자연속에 내자신이 함께 자리하며 풍경소리를 합창할수 있음에 감사한 오늘을 맞이합니다.날씨가 많이 덥군요^^일교차가 심한요즘..건강 조심히 살피시며...맑고 시원한 대지위에 상큼한 신록의 첫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님이여~~~~~~!!지난날 붉은악마의 아름답던 함성소리에한마음 한뜻이었던 아름답던 4강신화의 풍경소리 들으며..힘찬 한주간..사랑이 가득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래요.^^;빛고을에서 Happy-I 주옥이었습니다. ★영상; 진한커피한잔..영상천국에서..일출은 언제나 설레임이요 하루의 삶의 시작입니다.오늘 새벽에 만난 일출도 아름다웠지만 촉촉한 이슬을 머리에 이고는 조용히 일출을 바라보는 훌쩍 떠나가는 민들레 홀씨의 모습에 또 다른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흐르는 음악; Olivia Newton John..Blue Eyes Crying In The Rain ~♪~ ★^^Happy의 사랑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