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향기
톡톡..! 상큼한 바람소리에 보시시 잠이 깨어
창문을 활짝열고 ..내안에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청풍처럼 맑고 푸른 향기모아
내안에 사랑 변함없기를...
쏴아 ..세찬 겨울바람에도 반가이 인사하는
청솔모, 산까치 반기는 나의 아침에게
인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포근한 사랑으로 내가먼저 향기로 말을거는
들국화처럼 향기나는 자연의 벗이기를
포근한 아침향기 사랑이기를...
12월 맑은 아침에 주옥생각.
겨울울 준비하는 하늘은 맑고 쾌청하였다.
힘들적에는
아플적에는
너의 푸른 하늘을 보아..
그안에 사랑이 기쁨이 그리움이 화니 피어날거야.
"내일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언젠가 읽었던 준비된자의 지침서가 생각난다. |
깨어 있어라
준비하는 마음으로..
깨어 있어라
기다리는 마음으로..
靜.中.動
종소리 고즈녁히 하늘보며
조용한 가운데 움직임이 있었다.
마음을 맑게 씻는 洗心院 뜨락에
따스한 겨울을 준비하는 풍경소리 하나 두울...
엄마의 된장 고추장 구수한 옛사랑이..
고향집 툇마루 언덕에서
항상 아름다운 이웃의 사랑이야기 듬뿍
그래서
항.아.리...일까?..
우리네 삶이란 올때도 혼자이거늘..
아니온듯 다녀가소서..
그대 삶이 버거워 힘들지라도
낮은데로 조용히 아니온듯 가시옵소서
아 가을이 가는구나.
아 한해가 가는구나.
새해를 준비하는 12월 , 소중한 날이 있어 감사한 아침입니다.
못다한 사랑이야기 하나두울 내안에 걸어놓고..
준비합니다.
기다립니다.
새날 새아침을..
나눔. 사랑, 기쁨..
준비하는 마음으로..12월을 시작하는 맑은아침입니다.
포근한 입김으로 호오^^.... 따스한 차한잔 어떠신지요?
Happy Dream 주옥.
영상: 고창 선운사 만추 &장성 축령산 세심원뜨락..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Ann B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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