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에서 만난 산수유..푸른하늘가에 새봄 사월의 아침이 활짝 열린다.
지난해 오늘은 무엇을 하며 지냈을까?
늘봄인데 내가 새로워지지 않으면 새봄을 담을수 없다.
새싹이 움트는 대지위에 순행하는 풋풋한 자연앞에
흐르는 강물따라 나를 찾아 길을 떠난다.
늘봄 사랑하며...
새봄 설레이며...
April.3.2011.산책길에 주옥생각-
유록의 새잎이 맑게 세수하고 후두둑..동면에서 깨어났다.
영롱히 상생을 꿈꾸는 물방울 진주 사랑이야기^^
그래서 자연은 보고 또 보아도 참 아름다운거야^^
세월의 흐름속에 정체된 자아를 문득 느낀다.
시간은 달린다
무상을 느낀다
움트는 대지위에 살며시 고개드는 풋풋한 자연의 하모니..
촉촉한 봄비속에 만난 수줍은 새악시 미소, 진달래^^..
"애틋한 사랑 신념 절제.."진달래 꽃말이 생각난다.
잎보다 연분홍 꽃잎사이로 살며시 부는 봄바람..
아 지난 시간 ..나는 어디서 무얼 했을까?
이렇게 자연은 침묵하며 순행하는데..
주어진 일상에 감사하며 ..새봄을 준비해야겠다.
日新 又 日新
촉촉한 단비속에 새봄 씨앗을 하나두울 심으며..
지리산 둘레길 만난 얼레지..
님들과 소중한 시간을 내안에 담으며.. 다시 힘내는거야.
사월愛 ..주옥생각^^..
지리산 둘레길 이야기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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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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