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의 숲길 .. 숨길이었다 입추가 지나고 가을이 오는소리 들린다. 어느덧 매엠..매엠 매미가 조용히 .. 그들도 침묵하며 가야할때가 언제인가를 알기라도 하듯이.. 조석으로 찬바람불고 팔월이 조용히 중순으로 달려간다. 시간은 그렇게 오늘도 흐른다. 요산요수(樂山樂水).. 어진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사람은 물을 좋.. Happy의 Love Letter 2011.08.14
깊고 푸른 엄마의 강.. 송화가루 날리는 외딴봉우리 윤사월 해길다 꾀꼬리 울면.. 박목월님 윤사월..시어가 생각나는 맑은아침. 고향푸른언덕 연천 읍내리 울엄니 풋풋한 향기가 가득히 피어난다. 울엄만..어릴적 내손 꼭잡고 동산에 올라 밤도 후두둑 털어 손까시 찔려가며 가을에 사랑 한 광주리 가득 담으셨다. 봄이면 들.. Happy의 Love Letter 2011.05.23
노동당사& 신탄리역, 열쇠전망대,,풍경소리 신묘년 설날아침 ^^.. 빛고을광주 출발 청주..한양..설명절을 보내고 내고향 연천으로 향했다. 의정부, 신탄리,Non Stop 7시간 걸려 철원 노동당사 도착^^.. 저넘어 북녘땅이 보이는 아련한 울 아버지 고향 황해도 연백땅이 보이는 열쇠 전망대에서 조국통일의 염원을 빌며..온세상에 사랑과 평화의 따스한 .. ☆추억의 여행일기♡ 2011.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