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커피한잔의 여유(467)..★행복을 위하여..

Happy-I 2004. 6. 28. 02:09
 
커피한잔의 여유(467)..★행복을 위하여..행 복  -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 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고, 정답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 더 의지 삼고 피의 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 한 방울 연련한 진홍빛 양귀비 꽃인지도 모른다. -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니리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 그리운 이여. 그럼 안녕 !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유치환-
무관심한 사람도 첫구절은 어디선가 많이 들었던 싯귀일겁니다.우리는 ...평소 사랑 받기를 원하면서도 사랑 나누는 일에는 인색합니다. 그것은 누구나 아낌없이 주는 사랑을 꿈꾸지만 먼후일 이별이 두려워 그런 아픔이 싫어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사랑은... 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Open Mind,share love...우리는 온 세상이 아름답고 살만한 가치가있다고 생각하게 되겠지요.음..누군가를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화니 피어나는 미소야 말로 참된 사랑이고 소중한 나만의 행복이 아닐까요?주황빛 나리꽃이 한들한들..산정에서 내려다 보이는 유월의 숲길은 늘 사랑과 졍겨움이 가득히 피어납니다.촉촉한 대지위에 맑고 상큼히 피어나는 여름향기 가득한 세상에서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하루 ..어떠세요^^   
내안의 사랑이여...내 마음 속에 살아있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대는 오랜 친구처럼 나의 곁에 늘 자리하고 있었지요 바람부는 날이면상큼한 휴식처럼 늘 내곁에 머물고늘 푸른 소나무처럼의연하게 나를 지켜주는 그대여 그리움으로 가득한 날이면늘 푸른 하늘가에 밤이면 달빛되어 어두운 길을 밝혀주었지요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때쓸쓸한 우리네 연가속에 가을이 깊어갈때면계곡가에서 그렇게도 가기싫어맴돌던 낙옆들의 행진곡이나를 지켜주는 가을사랑 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온세상을 맑고 깨끗하게 하얀눈이수놓던 날에도 그래도 그렇게 더웠던 여름날을 생각하라며시원한 겨울을 보내라 하셨지요 그대는 나에게 늘 기쁨인 사람그대는 나에게 늘 푸르른 사랑이제는 한여름밤의 꿈처럼이제는 한 겨울밤의 포근한 사랑으로해와달의 정겨운 옛이야기들이까아만 밤하늘에 별이되어나의곁에 그대곁에 포근히 자리하고 있습니다.내 안의 참사랑이여...내 안의 푸르름이여...그대는 나의 오랜친구처럼늘푸른 내안의 사랑입니다그대는 영원한 해피의 사랑이야기입니다.          -Happy의 사랑이야기 중에서-                                 행복을 위하여                           달라이 라마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다.종교를 믿든 안 믿든, 또는 어떤 종교를 믿든우리 모두는 언제나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있다.따라서 우리의 삶은 근본적으로 행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그 행복은 각자의 마음 안에 있다는 것이 나의 변함없는 믿음이다.-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중에서 -이 책의 맨 첫 장에 씌인 글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 장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당신이 행복하지 않다면 집과 돈과 이름이 무슨의미가 있겠는가. 그리고 당신이 이미 행복하다면 그것들이 또한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습니다.
살며 사랑하며...우리가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요?아프지 않으며마음편한 세상에서 그런저런 이야기들 나누며슬프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요?설레이는 마음으로 오늘을 기다리며 맞이하는 아침에빠알간 우체통을 바라보며 그대와 나의 마음을 열어보는촉촉한 아침이 열리던날....온종일 텅빈 가슴으로 빨갛게 홍조띄우며더워도 아파도 참아가며 그대의 마음을 기다렸지요.미워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미운사랑 곱게 물들던 가을하늘가에그래도 내겐 웃을 수 있는 날이 있음에 행복했더랬지요.아...!이제는 아무 사랑도 느낌도 없는 우체통 빠알간 입가에희망과 설레임을 추스리며 그대창가에서 미소지어봅니다.세상은 소리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우리는 침묵으로 오늘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그대..!우리에겐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요?그져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이는 마음으로보듬울줄 아는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요? 
산길을 걸을때나 식사할 때나 문득 생각나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때론 너무 무심해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너무나 그리워 눈물이 마구 흐를때가 있지만  그것이 사랑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헤이며 ..별은 보이지 않아도 늘 그 자리에 떠 있음을 알기에 별하나의 사랑으로 "야호~~!" 목노아 그대를 불러봅니다.그리고 대답없는 메아리로 다시 내안에 부딪힐때면 ...비온뒤 맑게 개인 하늘가에 푸른 신록의 깊고 포근한 사랑을 이야기 하자고 약속하지요. 나 그대에게 그 누구보다도 신뢰 받고 싶고 늘푸른 사랑과 희망으로 행복한 오늘을 나누고 싶어합니다. 늘 반복되는 삶이지만..맑고 상큼한 대지위에 님과 사랑할수 있는날이 행복이거늘 우리는 채 느끼지도 못하면서 행복을 찾아 떠나곤 합니다.유월도 어느덧 다하는 한주간을 시작합니다.장마가 시작되는 날에..마음준비 단단히 옷깃을 여미며 내안에 행복을 가꾸며 소중한 오늘 함께 하시길 바래요.빛고을에서 Happy-I 주옥이었습니다.★흐르는곡;ABBA..andante andante★영상; 담양 고서면 명지원 뜨락..
            ★^^Happy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