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커피한잔의 여유(463)..♡一 善 一 心..

Happy-I 2004. 6. 14. 13:33


 
커피한잔의 여유(463)..♡一 善 一 心..
아름답게 떠나기꽃은 언젠가 꼭 지긴 하되 은은하거나 찬란하거나 제 성품대로 향기 피우다가 한번쯤 마음 흔들어 놓고 진다. 해는 뜨거나 지거나 늘 그런 해라도 하루에 한번은 붉은 빛 길게 늘이며 뒤에 남는 모든 것을 위해 간절하고 찬란하게 축원하다가 한번쯤 마음 흔들어 놓고 기운다. 꽃 지고 해 지되 그렇게 지고 기울 듯 나도 한번쯤 그대 위한 한줄의 글 떨리는 마음 아름다운 영혼 고르고 골라 아낌없이 내보이다가 한번쯤 그대 마음 흔들어 놓고 떠나고 싶다. 삶에, 미련에, 떠나는 모든 것에 대해 연연하지 않으며 가다가도 그대와 함께 가슴 저리게 흔들리며 지고 싶다. 박찬익님의 "그래도 좋은 인연"중에서 밤을 맞으며 잘 보냈건 못 보냈건 하루의 일과가 짙어가는 어둠 속에 뭍혀 떠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가 좋아 하고 기뻐했던 일들 또는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파오는 실망감 이런 것들을 부여잡고 있는 동안은 망망하게 펼쳐진 바다를 조개껍질에서 느끼려는 어리석은 미련 속에 머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좀더 시야를 넓혀 주위를 살펴보면 거기 망망하게 펼쳐진 아득한 그 진리의 바다가 있음을 외면하고 사소한 일에 부질없는 마음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여느때 같으면 좀처럼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 조그만 조약돌이나 혹은 조개껍질 같은 것들을 발견하고 좋아라 하는 그 통에 내 앞에 가로 놓인 진리의 그 바다의 정체를 전혀 눈여겨 보지 못한 어리석음을 창 밖의 어둠 속에서 다시 맛보며 하루를 되돌아 봅니다. 사소한 자기 고집 속에서 달팽이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옹졸한마음으로 산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삶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좀 더 생각을 높여가며 산다면 우리의 생활은 보다 더 진지해질 것입니다. 왜 우리는 온종일 수고를 하고도 마음의 가난을 느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찮은 자기 고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자기 자신의 포로가 되어서 사는 것입니다. 넓은 마음으로 인생을 바라보고 넓은 시야로 우리 주변을 바라 볼 수 없었던 마음의 가난함이 있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조그만 이해타산이 없을 수 없고 하찮은 영욕때문에 낮을 붉히며 산다는 것이 쑥스러운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애써 지었다는 우리 인생의 집이 모래 위에 지은 것이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모두를 하나의 색깔로 물들인 저 창 밖의 어둠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서 봅니다. 그리고 감사의 정도 살며시 꺼내 봅니다. 내 하루의 힘이 되었던 이웃들의 얼굴 무엇보다 가장 가까운 가족들의 모습. 얼굴 그 얼굴.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솔바위님 주신 글중에서- 一 善 一 心 (일선 일심)... 心에서 善이 나오며 善에서 愛가 나온다. 善과 愛는 그대와 나처럼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善(선)과 愛(애)의 만남은 “부모와 자식, 그대와의 만남, 사랑하는 이웃사촌, 자연과 벗하며 사는 우리네 아름다운 세상에서.. 만날 수밖에 없는 필요조건의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네 삶이란 마음먹기..善(선)과 愛(애)의 만남은 살며 사랑하며 늘 푸르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만남에서살며시 피어나는 사랑이야기일 겁니다.자기 자신을 진정 사랑할줄 아는 사람자기 자신을 정녕 겸허하게 낮추는사람 그런 善(선)과 愛(애)의 실천론자..어떠세요?오늘도 하루를 시작하며...잠자는 시간 26년, 식사 6년, 세수를 한 시간 228일,넥타이를 맨 시간 18일, 다른 사람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기다린 시간 5년, 혼자 멍하니 공상으로 보낸 시간 5년, 담뱃불을 붙이는데 소비한 시간 12일...스위스의 한 노인은 인생 말기에 자신의 80년 동안의 삶을 시간 양으로 계산한 일생 보고서중에...박성철님의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중에서 적어봅니다. 내 인생에 낭비되어지는 수많은 시간들을.지나간 시간은 결코 다시 올수 없습니다.지금 스쳐간 인연은 ..시간은 그래서 소중한 선물인 것이지요.이시간도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시간은 흘러만 갑니다.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사랑하는 인연은 스쳐 지나가 버립니다. 유록의 새잎 사이로 영그는 태양아래..이이제는 푸른 신록이 아름다운늘 푸른 숲으로 인도하는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 유월입니다.내사랑이 숨쉬는 푸른창공을 향해..야호~~~~~!그대 있음에 내안에 피어나는 파아란 하늘가에무지개빛 깊어가는 여름향기 따라서 늘 푸른 희망으로 하늘색꿈 수놓울수 있음에 감사한 유월의 아침입니다.지난 삶에 대한 미련, 반성,그리움 이젠 여름향기 가득히 피어 오르는 싱그러운 맑고 투명한 유월의 한주간을 시작하며...그래도 좋은인연, 다시 돌이킬수 없는 지금 이시간..내 사랑하는 님이 있음에 감사한 오늘입니다.님이여..!사랑과 행복이 함께하는 소중한 오늘..어떠세요^^빛고을에서 주옥 이었습니다.
Happy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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