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행복이란..마.음.먹.기...★

Happy-I 2003. 9. 29. 19:17

♣By other's faults wise men correct their own. 현명한 사람은 남의 결점을 보고 자기의 결점을 고친다. = 타산지석♧ 


 
커피한잔의 여유(409)..♡행복이란..마.음.먹.기★
    장항선 가버린 님 생각이 납니다 장항선 철로길다들 떠나버린 텅빈역에서 홀로 남았노라고 부르던 노래 눈가의 물기 훔치며때가 되면 모두가 떠나는것이라고 하던님십리포백리포천리포만리포백사장에 깃들인여름날의 사랑의 노래모래알 만큼이나 많았노라고 되뇌이던님 님도 기어이 떨쳐버리고 떠나버린평행선의 철길 간이역같은 인생의 행로에 떠오르는 얼굴 희미한데그리운 님언제 다시 만나려나장항선길꿈처럼 아스라한 추억의 길2003.8.12.된장과김치
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 부모복도 없고, 여자복도 없고, 직장복도 없고, 돈복도 없는 그가 어느 날 늘 웃고 사는 행복이를 찾아갔다. 그런데 늘 행복이한테는 늙고 못 배운 부모님이 계셨다. 아내도 미인이 아니었고, 평범한 월급쟁이에 집도 형편없이 작았다. 늘 불행이가 물었다. "행복할 거리라곤 하나도 없는데 뭐가 그리 즐거우세요?" 늘 행복이가 늘 불행이를 데리고 길 건너편에 있는 병원으로 갔다. 수술실 앞에서 초조해 하는 사람들. 병실에서 앓고 있는 사람들. 링겔을 꽂은 채 휠체어를 굴리며 가는 사람들. 영안실에서 울음소리가 높았다. 병원을 나서면서 늘 행복이가 말했다. "보시오. 우리는 저들에게 없는 건강이 있으니 행복하지 않은가요? 날 걱정해 주는 아내와 귀여운 아이들이 있으니 행복하고 작지만 내 집이 있으니 행복하지 않은가요? 나는 불평이 일 때마다 숨을 크게 쉬어봅니다. 공기가 없다면 죽게 되겠지요. 그런데 공기가 있지 않은가요. 마찬가지로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을 생각하면 평화가 오지요. 죽어서 묘 자랑을 하느니 살아서 꽃 한 송이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 '생각하는 동화'중에서..정채봉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 런던 타임즈가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가장 행복한 사람을 조사했었는데 뜻밖에도 바닷가에서 멋진 모래성을 완성한 어린이 였습니다. 요즘 사회,경제 전반의 힘겨운 일상속에서 빈익빈 부익부..기현상..!삶의 회의를 느끼는 자살 사건으로 인해 사람들은 삶의 희망을 점점 잃게 되고, 행복은 몇몇 특권층 사람들만의 누리는 행운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청춘적...교정의 벤취에서 늘 읊조리던 유치환님의 "행복"이 생각납니다. 어느날인가?...들녘을 거닐다가 문득 발견한 클로버가 가득한 곳이면 일단 멈춤..네잎크로버 사랑찾아 행복찾아 설레이며 헤매이던 꿈 많던 그시간들..."아..찾았다...환히 피어나는 클로버 사랑이야기가 행복이었음을 알았습니다.지금와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행복이란 늘 우리들 마음속에 있었습니다.지금 이순간..이 호호한 반도의 상큼한 가을로 가는 파아란 가을하늘가에가끔은 쏴~아 시원하게 내려주는 소나기도 행복한 사랑의 세례이기도 하겠지요^^그렇다면 행복은..마.음.먹.기.^^ ... 진정한 행복은 우리의 소박한 일상..지금이 시간 바로 그대 곁에 있잖아요^^오늘도 저는 아무일 없이 평온한 일상 주심에 감사하며내사랑하는 그대와 행복한 삶의 이야기들을 꿈꿔봅니다. - 21.Aug.2003.해피생각-
인간은 외로운 존재이다. 인간만큼 고독한 존재는 없다.그것이 인간의 기본 명제이다.인간은 태어날 때도 혼자 외롭게 태어나지만죽을 때도 혼자 외롭게 죽어간다.인간이 외롭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인간의 삶을 이해할 수 없다.인간에게 있어 외로움은 우리가 매일 먹는 물이나 밥과 같다.외롭기 때문에 우리는 인간이다.이 외로움의 본질을 이해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고통스럽다.외로움을 이해 하는데서 우리의 삶은 시작된다.우리가 외롭다는 것은 혼자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그러나 단순히 물리적으로 혼자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은 아니다.혼자있어도 마음속에 사랑이 가득차 있으면 외롭지 않다.우리는..사랑의 대상을 인간에게서 멀리 벗어날 필요가 있다.사람만이 사랑의 대상은 아니다.꽃과 나무를 새와 강아지를 사랑하는 일도 사랑이다.왜 우리는..꼭 인간을 통해서만 사랑을 찿고 왜 인간만을 사랑하려 하는가?꽃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진정 인간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인가?절대자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이가 진정한 사랑을 느낄수 있을 것인가?별이 지고 꽃잎이 시드는 일을 사랑하는 한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아무것도 하지 않을때 우리는 혼자이다.그렇다 인간은 사랑하지 않을 때 외롭다.아무도 진정으로 나를 사랑해 주지 않을때나 또한 아무도 사랑하지 않을때 외로움에 몸을 떨게된다.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한테 가장 많이 상처를 받듯이사랑하는 사람한테 가장 많은 외로움을 느낀다.그것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 이면서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결합해놓고 그 사랑을 핑계로 서로 소유하고 지배하려드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 삶의 외로운 풍경들이다.고독이란 어찌 인간만이 느끼는 감정이겠습니까외롭게 서 있는 한 그루의 나무 벼랑에 매달려있는 풀 한포기혼자 날으는 새 한마리 에도 외로움은 있겠지요....황혼앞에서 바람부는 강가에서 출렁이는 황혼의 물결을 보노라면홀로 나르는 물새 한마리에 한없는 외롬과 고독을 느끼게 됩니다고독은...내 존재를 확인 해보는 어머니의 품속과 같다는것을 생각 해 봅니다. - 산새님 글중에서 -어릴적..감명깊게 읽었던 생 텍쥐베리의 "어린 왕자"에서"길들인다는 것은 무슨 말이니?" "그건 너무나 잊혀져 있던 일이야. 그것은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란다."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라고?" "물론이지. 내게 있어서 너는 아직 몇 천, 몇 만 명의 어린아이들과 조금도 다름없는 사내아이에 지나지 않아. 그리고 나는 네가 필요 없고 너는 내가 아쉽지도 않아. 그러니 네게는 나라는 것이 몇 천, 몇 만 마리와 같은 여우에 지나지 않지. 그렇지만 네가 나를 길들이면 우리는 서로 아쉬워질 거야.나에게는 네가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이가 될 것이고 또한 네게는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것이 될거야" 어린왕자의 친구인 여우가 이렇게 말합니다. 길들임에 대해서,,. 서로에게 길들여진다는 것... 그건, 사랑에 엄청난 열량을 필요로 한다는 걸 의미하지 않을까요? 길들여진다는 것은 '관계를 맺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것과 '하나가 된다는 것'이라고 하네요.하지만... 하나가 된다는 것은... 그건, 엄청난 행운일 수도, 또 엄청난 불행 일수도 있습니다."내 장미꽃 하나만으로 수천수만의 장미꽃을 당하고도 남아.그건 내가 물을 준 꽃이니까.내가 고갈을 씌워주고 병풍으로 바람을 막아 준 꽃이니까.내가 벌레를 잡아 준 것이 그 꽃이었으니까.그리고 원망하는 소리나 자랑하는 말이나,혹은 점잖게 있는 것까지도 다 들어 준 것이 그 꽃이었으니까.그건 내 장미꽃이니까...!!"아름다운 Rose Garden에 수 만송이의 아름다운 장미가 있은들 무엇합니까?쏟아지는 나이아가라 폭포수가 목마른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내가 사랑으로 가꾼 아름다운 장미 한 송이,...내 손 안에 있는 오아시스같은 물병 하나와 바꿀 수는 없을겁니다.불혹의 나이를 살면서 적어도 나를 알고있는 님과의 사랑과 우정..그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나만의 아름다운 장미 한 송이가 아닐까요?... 글중에서 우리에게 강하게 던져주던 사랑의 Message..!"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살며 사랑하며...어릴적부터 몇번을 읊조려봐도 깊은 의미가 담겨진 어린왕자 이야기..여름향기가 솔솔..가을로 가는 길목에서..깊은뜻을 헤아리며 생활속에 촉촉한 내면의 아름다운 장미 한송이로 간직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각자의 삶★누구에겐가 삶의 어느 시기를 보상하라고 요구하는 건 부당하다.어느 경우에나 삶이란 결국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자신의 몫이다.제 삶의 어느 시기가 잘못되었다면 그건 그 시기의 자신의 과오일 뿐이다입술을 깨물고 참아내든가눈물을 뿌리며 참회해야 하는 제 몫의 고통이다.어느 나이에 이르기 전에는 할 수 없는 일이 있는 법이다.어느 나이에 이르기 전에는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의 이치가 있는 법이다.어느 나이에 이르기 전에는 감히 도달할 수 없는 사유의 깊이가 있는 법이다.중요한 것은 언제나 세월이다.시간이 퇴적층처럼 쌓여 정신을 기름지게 하고 사고를 풍요롭게 하는 바로 그 세월이다.그러므로 세월 앞에서는 겸허해야 한다.누구든 그 사람만큼 살지 않고는 어떤 사람에 대해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된다.누구든, 그 사람과 똑같은 세월을 살아보지 않고는... -김형경님 '세월'중에서-나의 의지와 아무 상관없이 자연의 섭리속에 내리는 빗줄기속에 하루가 다하고...우리네 삶의 이야기도 어김없는 세월의 흐름속에 기쁘고 때로는 슬프고...가을을 재촉하는 매미들의 하직인사..풀벌레의 합창소리가 쓸쓸히 들리는 날입니다.이젠 불혹의 나이를 걸으며...오늘도 나의 뒤안길에서 다시금 조심스레 오늘도 무사히..주어진 나의 일상에 충실했는지... 나를 아는님에게 아프게하는 말과 행동은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봅니다.힘겨운 일이 있은 다음에야 깊히 깨닫고 뒤돌아보게되는 우리네 삶의 이야기...그렇게 더웠던 여름을 뒤로한체 영글어가는 들녘의 가을향기 전해오는날에..이비 그치면 성큼 가을의 문턱에서 흐르는 세월속에...님과의 아름다운 인연...소중히 가꿀줄아는 그런 우리가 되고 싶습니다.이젠 우리네 삶의 이야기도 알알히 잉태되는 성숙한 자연의 진리 앞에서아픈만큼 성숙해지는 그런 저런 삶의 이야기들로 가을의 향기를 더하고 싶습니다.님이여...왠지 기분 좋은일이 가득할것 같은 날에...좋은생각으로 100% 행복 하세요^^...







★내안의 사랑이여...



내 안에 살아 숨쉬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대는 오랜 친구처럼 내곁에 늘 자리하고 있었지요 바람부는 날이면상큼한 휴식처럼 늘내곁에 머물고늘 푸른 소나무처럼의연하게나를 지켜주는 그대.. 그리움으로 가득한 날이면늘 푸른 하늘가에 밤이면 달빛되어 어두운 길을 밝혀주었지요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때쓸쓸한 우리네 연가속에 가을이 깊어갈때면계곡가에서 그렇게도 가기싫어맴돌던 낙옆의 행진곡이나를 지켜주는 가을사랑 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온세상을 맑고 깨끗하게 하얀눈이 수놓던 날에도 그래도 그렇게 더웠던 여름날을 생각하라며시원한 겨울을 보내라했었지요 그대는 나에게 늘기쁨인 사람그대는 나에게 늘푸르른 사랑이제는 한여름밤의 꿈처럼이제는 한겨울밤의 포근한 사랑으로해와달의 정겨운 옛이야기들이까아만 밤하늘에 별이되어나의곁에 그대곁에 포근히 자리하고 있습니다.내 안의 참사랑이여...내 안의 푸르름이여...그대는 나의 오랜친구처럼늘푸른 내안의 사랑입니다그대는 영원한 해피의 사랑이야기입니다. ★늘 기쁨을 주는 지란지교 참사랑...그대를 생각하며... 해피생각을 읊조려봅니다.님이여...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그대가 그리운 날에는 편지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