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시원한 8월의 향기를 드립니다.★

Happy-I 2003. 8. 3. 08:50

♣"Pain,indolence,sterility, endless ennui have also their lesson for you, if you are great." ♣고통, 게으름, 빈곤, 그리고 끝없는 권태일지라도 당신이 훌륭한 인간이라면 그것들을 통해 큰 것을 배울 수 있다.    


 
커피한잔의 여유(406)..♡8월의 향기 가득한 날에..★

    당신을 위해 내가 이해인 캄캄한 밤 등불도 없이 창가에 앉았으면 시리도록 스며드는 여울물 소리 먼 산 안개 어린 별빛에 소롯이 꿈이 이울어 깊이 눈감고 合掌하면 이밤사 더 밝게 타오르는 마음길 忍苦의 깊은 땅에 나를 묻어 당신을 위해 꽃피는 기쁨 어느 하늘 밑 지금쯤 누가 또 촛불 켜 노래 날릴까 차운 밤 밀물소리 살포시 안개 속을 오시는 당신 위해 남은 목숨 고이 빛이 되는 사랑이여 - 민들레 영토 1965 -★늘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이해인님의 詩語입니다.8월의 향기 가득한날에..모처럼 흠뻑 땀에 젖어..진한 묵향속에 가을 작품을 준비하며 적어 보았네요^^."깊이 눈감고 合掌하면 이밤사 더 밝게 타오르는 마음길 忍苦의 깊은 땅에 나를 묻어 당신을 위해 꽃피는 기쁨 .."읊조리고 또 읊조려도 참 좋군요^^살며 사랑하며 ..8월의 뜨거운 향기만큼이나나 그대에게 언제나처럼 빛이 되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어쩌면 생활의 타성에 젖어 '생각하며 산다'는 것에 대하여 너무나 멀리 밀려나 있는 내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쩌면 자기를 바라 본다는 것은 인생의 진정한 모습인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부귀와 영화를 누리며 성공의 즐거움에 취하여 있을 때 ' 나는 행복하다 '고 말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언제까지나 우리를 그대로 그냥 내버려두지를 않습니다. 이윽고 늙어지면 젊음과 함께 아름다움도 사라지고 뜬 구름과 같던 사람들의 칭찬도 모두가 옛일이 되고 말 것입니다. 멀리서 닥아오는 죽음을 생각할 때 마음에 차오르는 것은 '인생은 고독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빈곤의 무거운 짐을 지고 살거나 병이 나서 고통에 괴로워할 때 또는 사랑에 무참하게 배신당할 때에 인생의 고독은 한층 더 깊어집니다. 그러나 '인생은 그런 것이다'라고 무력하게 체념해서는 안되리라 봅니다. 설령 살고 있는 모습이 아무리 비참해 보일지라도 '나'라는 인간이 이 세상에 엄연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행복해지고 싶다'는 것은 우리의 뼈저린 소원입니다 이것이 살아있는 이 생명의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다 해본다고 한들 고독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동물적인 육체의 욕망이 채워졌을 뿐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영혼의 목마름은 채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봅니다. ' 행복이란 어디에 있는 것일까 ? 또 그토록 우리가 바라는 영원한 행복은 무엇이며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 ' 여름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의 한 가운데서 여름이 뿜어내는 열기와 푸르름을 닮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끝도 없는 생각에 잠겨 봅니다. 행복해 지고 싶어서 말입니다. - 솔바위 -
    거미와 모기와 미치광이 다윗 왕은 평소부터 거미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집을 짓는 더러운 벌레이며, 아무 소용도 없는 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전쟁에서 그는 적에게 포위되어 달아날 길을 잃고 말았다.궁여지책으로서 그는 어떤 동굴에 숨어들었다. 마침 이 동굴의 입구에서 한 마리의 거미가 집을 짓기 시작했다. 이윽고 뒤쫓아 온 적의 병사가 잠시 동굴 앞에 멈춰섰으나 거미줄이 쳐져 있는 것을 보고 모두 다른 데로 돌아가 버렸다. 또 어떤 때, 다윗 왕은 적의 장군의 침실에 숨어 들어가 칼을 훔쳐 이튼날 아침에,"나는 당신의 칼을 훔쳐올 정도이니 죽이는 일은 간단히 할 수 있었다"고 은혜을 베풀듯이 하여 항복을 받으려 했다. 그러나, 그 기회란 좀처럼 오지 않았다.간신이 침실에 숨어 들어가기는 했으나 칼은 장군의 다리 밑에 들어가 있어 아무리 해도 훔쳐올 수가 없었다. 다윗 왕은 마침내 단념하고 되돌아가려고 했다. 그런데 바로 그때였다. 한 마리의 모기가 날아와서 장군의 다리에 앉아 물었다. 장군은 무의식중에 다리를 움직였다. 그 순간 다윗 왕은 칼을 훔치는 일에 성공했다. 또 어떤 때, 다윗 왕이 적에게 포위된 위기 일발의 찰나, 그는 별안간 미치광이 흉내를 내었다. 적병들은 설마 이 미치광이가 왕이라고는 생각하지도 않고 사라져 버렸다. 무엇이건 세상에는 필요없는 것이라고는 없다. 어떠한 것이라 할지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 인생의 지침서 "탈무드"에서 -
    어버이 은혜 -부모의 배려와 조건 없는 희생이 없었다면 내가 서있는 오늘의 현실이 과연 존재했을까? 이 시간 잠시 두 눈을 감고 묵상에 잠겨볼 것을 권하고 싶다. 자신이 먹고 쓰고 싶어도 가족을 위해 아끼면서 살아온 부모에게 우리는 존경과 섬김으로 자식의 도리를 다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진정 평생 갚아도 못다 할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보답이며, 부모가 늙어 자식으로 인해 쉬게 된다는 의미에서 자식의 식자를 쉴식(息)자로 표기하게된 본래의 의미를 되찾게 되고 미래의 자신도 자기 자식들로부터 효행을 받게되는 "아름다운 메아리"가 될 것이다. 부모는 자식이 아프면 새벽에라도 병원에 업고 가지만, 자식은 부모가 아프면, 졸리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날이 밝으면 모시고 갈 테니 조금만 참으라"며 자기 몸만 생각하며 잠을 잔다. 부모는 밤새 고통 중에 괴로워하고 있는데, 자식은 자신의 잠 못 이루는 괴로움이 부모의 질병의 고통보다 더힘들다고 생각하고 부모의 괴로움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다. 자식은 혹 모든 면에서 부모의 능력을 능가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넓은 마음만은 능가할 수가 없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 둥지에 함께 살아갈 때는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하다가도 결혼을 하게 되면 부모공경의 농도가 묽어지게 되는데 그것은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겠지만 대부분 반려자의 연속적인 반대의 속삭임과 또 지나치게 처가(妻家) 또는 시가(媤家)에 대한 기대로 부모 자식간의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만약 불효를 부추기는 사람은, 후일 자신의 2세들에게 어김없이 똑같은 외면을 당할 것이라는 "부메랑의 법칙"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사람은 돈을 벌어 부유함을 얻게 되면 대부분 현재의 풍족함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소유를 위해 시도하며,나를 존재하게 한 부모에게는 나중에 효도하겠다고 하면서, 자신과 자기자식 그리고 아내를 위해서는 현실의 자금이 동원되는 대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나중에 효도할 것(?)이라는 그 효도의 대상인 부모는 늙지 않고 현재의 존재자리에 오래도록 머물러 있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며 자신의 젊음이 영원할 것 같지만 2-30년의 세월이 지나면 자신도 늙어 지금의 부모자리에 동일하게 처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번쯤 가슴속에 담아두어야 할 것이다. 자신을 낳아주시고 정성을 다해 길러주신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처부모든 시부모든 혼신을 다해 진정한 효도를 몸소 실천하는 "아름다운 인생의 역사"를 창조하는 삶의 전환점이 오늘이기를 바란다. -js316 임 현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개인이든 국가든 힘을 가지려고 노력해야만 하고 이러한 노력만이 장기적인 안전의 기틀이 되는 것은 역사의 정한 이치이다. 지난날의 역사 속에서도 같은 나라혹은 민족이면서도 갈라져 있었던 경우가 수도 없이 많았다. 하지만 다시금 결합하여 강성해지는 국가는 비록 갈라져있을 때라 하더라도, 당장 눈앞의 상호위협과 안전보장에 급급하여 주변의 강대국과 제휴하여 같은 민족에게 대응하는 경우는 없었다. 오직 망해가는 나라만이 자신의 형제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외국과 제휴를 하고 그러다가 외국의 간섭에 시달리고 사정에 변화가 생겼을 때는 어이없이 무너져버렸던 것이다. "세계 최대의 핵 재처리 공장을 짓고 있는 일본이 톤 단위의 플루토늄을 들여오고 있다는 외신은 오늘도 계속된다. 미국이 한반도 땅 어딘가에 핵무기를 배치해 두었을지에 대해서는 자신도 는 바 없다는 대통령의 대국민 선언이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비핵화 선언'이 강대국의 강권에 의해 발표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알몸을 드러내는 것으로도 모자라 거짓 교태라도 부리고 있는 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의 외교와 안보를 주체적으로 걱정해야 할 나랏님들의 발상은 펜타곤의 발표를 복사해 읽어주는 듯 하다.절망이었다. 이것이 정말 한반도의 운명이란 말인가. 분노를 넘어 차라리 침묵해야 했다. 그러나 헤어날 수 없는 분노와 절망감에 침묵하고 있던 내게 어느 날 구원과도 같이 희미한 기억 하나가 어깨를 짚어왔다. 이휘소, 바로 그였다."(작가의 말) - 김진명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중에서-
    뜨거운 태양아래 여름향기 가득한 8월의 아침입니다. 북한 핵문제..정치,경제 ..이슈가 되고있는 현실에서 조국광복을 찾은 8.15 현주소에서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지난 청춘시절..열심히 독서토론하며.. 강한 내 생각을 펼쳐보았던 소중한 그시간.. 김진명님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그리고 소설 이휘소.. 점점 망해가는 나라는 ...같은 민족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다른 나라에 간섭에 시달리고 사정에 변화로 인해 그 나라는 어느 세 지도상에서 잊혀져가는 나라가 되어버립니다. 이처럼 우리가 사는 현실에서도 부정적인 생각, 주관없이 흐르는 삶을 산다면 과연 우리의 오늘은..어떨까요^^ 주어진 현실..오늘이라는 선물에 감사하며 좋은생각과 뜨거운 8월의 열정으로 주어진 현실에 감사하며... 가까이 있는 이웃, 친지에게 빛이 되는 사랑으로 언제나처럼 긍정적인 생각으로 늘 휴식같은 친구이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사랑으로 고이 남고 싶습니다. 2.Aug.2003.해피생각^^ 마라톤 선수들에게는... 경주 중에 잊어서는 안될 하나의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42.195Km라는 긴 코스에서 트그이 마의 고개라 불리우는 언덕길을 뛰어오를 때는... 절대로 시선을 멀리 두어 꼭대기를 바라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선수들은 오직 지금 자신이 뛰고 있는 그 자리, 그 발걸음에만 온 신경을 집중시키고 뛴다고 합니다. 시선을 멀리 두고 언덕 꼭대기를 바라보면 '저 언덕을 어떻게 올라갈까?' 하는 의구심이 들면서 갑자기 피로가 밀려와 제 페이스를 잃기 십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자신의 발걸음에만 신경을 쓰고 뛰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언덕의 꼭대기를 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합니다. 너무 멀리 보지 마십시오. 자신이 세워둔 목표를 보고 할 수 있을까 목할까라는 의구심으로 시간을 소비하지 마십시오. 중요한 것은 지금 그대가 발 딛고 있는 그곳에서 충실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멀리 있는 성공을 올려다보지 말고 가까운 곳에 있는 자신의 자리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렇게 오늘 이 시간, 이 자리에서 충실히 내딛는 그대의 한걸음이 자신의 목표라는 험준한 산꼭대기에 이르는 최선이자 최고의 방법입니다. 님이여... 시원한 매미들의 합창소리에 늘푸른 8월의 아침을 엽니다. 새로 시작되는 여름향기 가득한날에 언제나 처럼 소망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생각으로... 뜨거운 열정담아 뜻깊은 휴가여정,주말의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아싸~~~~~~! 여름향기 가득한 주말에... 빛고을에서 Happy-I 주옥이었습니다.
    ♡여기는 바로 님의 공간 이십니다. 살며 사랑하며...힘겨운 삶의 무게..님의 생각.. 그대와 진한 커피한잔의 여유로운 마음의 정을 나누고 싶네요 가끔..사랑방에 오셔서 시원한 삶의 이야기 함께 나누시면 좋겠네요^^ ★흐르는 음악은..☆ Grade A L'ombre ☆ Monaco ~~♪~~
    Happy의 사랑이야기

    http://column.daum.net/Happy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