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짧은만남 긴여운..화요일에 비는 내리고..

Happy-I 2003. 7. 30. 00:43

건강은 만복의 근원입니다. "건강할때 건강을 지켜라.."이말은 수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재산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친구나 명예를 잃으면 더 많이 잃는 것이다. 그러나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오늘도 건강한하루..좋은날 되십시오^^ -원베드로님 주신글 중에서-            


 
커피한잔의 여유(402)..♡짧은만남 긴여운...★
    내안의 사랑이여...내 마음 속에 살아있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대는 오랜 친구처럼 나의 곁에 늘 자리하고 있었지요 바람부는 날이면상큼한 휴식처럼 늘 내곁에 머물고늘 푸른 소나무처럼의연하게 나를 지켜주는 그대여 그리움으로 가득한 날이면늘 푸른 하늘가에 밤이면 달빛되어 어두운 길을 밝혀주었지요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때쓸쓸한 우리네 연가속에 가을이 깊어갈때면계곡가에서 그렇게도 가기싫어맴돌던 낙옆들의 행진곡이나를 지켜주는 가을사랑 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온세상을 맑고 깨끗하게 하얀눈이수놓던 날에도 그래도 그렇게 더웠던 여름날을 생각하라며시원한 겨울을 보내라 하셨지요 그대는 나에게 늘 기쁨인 사람그대는 나에게 늘 푸르른 사랑이제는 한여름밤의 꿈처럼이제는 한 겨울밤의 포근한 사랑으로해와달의 정겨운 옛이야기들이까아만 밤하늘에 별이되어나의곁에 그대곁에 포근히 자리하고 있습니다.내 안의 참사랑이여...내 안의 푸르름이여...그대는 나의 오랜친구처럼늘푸른 내안의 사랑입니다그대는 영원한 해피의 사랑이야기입니다. ★늘 기쁨을 주는 지란지교 참사랑... 그대를 생각하며 해피생각을 다시한번 읊조려봅니다.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른다. 혹여..영영 만나지 못할 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날 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 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뒷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 가며 지금의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질테고 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가는 것이 진리일테니 누군가의 가슴 안에서 잊혀지는 그 날까지 살아가며 문득 문득 떠올려지며 기억 되어질 때 작은 웃음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 -좋은생각 중에서-
훈 계 환경과 국가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으나 사람은 출생한지 만 4년이 지나면 그 동안 특별한 간섭과 제재 없이 행복하게 놀던 자유에서 유아, 유치원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고 그곳에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언어와 기초학문의 교육을 맞게된다. 그곳이 인간이 태어나 처음 맞이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자신의 자유로웠던 행동에 약간의 간섭과 통솔이 적용되는 첫 관문이며, 누구든지 필수적으로 거쳐야만 되는 과정인 것이다. 이곳에서부터 시작되는 유, 초, 중, 고교, 대학, 대학원이란 교육기관에서 우리는 삶의 다양한 방법과 그 의미와 지식과 지혜와 수단과 경쟁을 배우게 된다. 그곳에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엄격하게 존립되며 다수의 질서를 위해 개인의 私的인 행동에 제동이 가해지게 되며 개인의 자질과 능력과 취향에 따라서 지도가 뒤따르고 자기의 길을 올바로 進步하기 위해 스승의 훈계가 따른다. 훈계(訓戒)는 사람이 사회에 적응하며 대중과 함께 大過없이 살아가기 위해 기본적인 인격과 도덕과 윤리와 지식을 갖춰주기 위해 부모나 스승이 가정과 학교에서 자식과 제자들에게 약간의 개인적인 자유를 제한하는 훈련의 과정으로 다수의 질서를 위해 지도의 의미를 수반하는 필수적인 규율이다. 사람은 누구나 훈계를 달가워하지 않으며 훈계가 미래에 자신을 얼마나 유익하게 할 것인가에 관해서는 생각하기조차 싫어하고 그저 훈계라는 이유만으로 상대의 高見을 들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거부하며 듣기 싫어하는 경우를 우리는 자주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訓戒란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한 -"삶의 良藥"-인지 모른다.(..중략) 부모나 스승이 교육을 목적으로 훈계하고 야단칠 때는 자식이나 제자의 가슴에 상처가 되기도 하고 야단치는 스승이 야속하기도 하지만 훌륭한 인생의 승리자가 되라고 걱정하며 훈계하는 부모와 스승의 깊은 뜻을 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 알게 되고 그것을 가슴에 느꼈을 때는 자신은 이미 중년의 회색 빛을 받으며 인생의 석양(夕陽)길을 걸어가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 길을 걷는 자신이 성공자가 되어 활기차게 걸어가든, 실패자의 자리에 머무르며 돌이킬 수 없는 자리에 서성이며 내가 그때 그 훈계를 마음판에 새기지 않고 왜 내 인생을 막 살았던고! 하며 지난 세월을 아쉬워할 지라도, 이미 세월은 흘러 역류의 기회는 사라지고 성공자나 실패자나 다시금 출발점의 자리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미리 예견하는 지혜를 가져야할 것이다. 훈계를 외면하지 않고 그것을 가슴 깊이 새기며 뇌리에 쌓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하나 하나 꺼내 삶에 적용하며 살아간다면 여러분은 어느덧 자신이 성공자의 모델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경험하게될 것이다. - js316님 -
바람직한 인간관계 어떤 맹인이 스승에게 밤늦도록 가르침을 받다가 집을 나서자 스승은 맹인에게 등불을 들려주면서 조심해서 가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맹인은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맹인에게 등불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 ?'고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스승님은 ' 자네는 보지 못하지만 다른 사람이 자네가 든 등불을 보고 피해 갈 것이 아닌가 ? ' 하고 일러 주었습니다. 그래서 맹인은 스승님의 깊은 마음에 감복하면서 등을 들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한참을 가다가 맹인은 어떤 사람과 심하게 부딪쳤습니다. 맹인의 손에는 등은 들려 있었지만 불이 꺼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관계 안에서 존재합니다.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상사와 부하의 관계, 형과 아우의 관계, 이웃과 이웃의 관계 안에서 살아 갑니다. 따라서 바람직한 인관관계를 유지하지 못할 때, 우리는 소외를 맛보게 되고 외로움을 느끼며 때로는 불화를 일으키며 불행을 자초하기도 합니다. 위 이야기 속에서, 스승님은 타인을 먼저 생각함으로써 자신을 지키는 지혜의 등불을 맹인에게 들려주었습니다. 그러나 맹인은 그 등불을 보존하지 못했기 때문에 타인과의 관계에서 충돌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맹인과 부딪친 사람은 비록 눈은 뜨고 있었지만 무질서한 인간관계 속에서 등불을 마련하는 여유와 지혜가 모자라지 않았나 싶습니다. 행복한 인간관계, 바람직한 인간관계란 인격적인 관계여야 하며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할 때 생겨나고 자라나게 됩니다. 선인장처럼 자기 보호를 위하여 가시를 곤두세우고 타인의 삶을 지켜보기만 한다면 우리는 인간사회 속에서 언제나 이방인으로 머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한 서로를 감싸안을 있는 따뜻한 관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원만한 인간관계, 바람직한 인간관계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상호존중이 그 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자신보다는 타인을 위한 등불을 들고 살아감으로써 바람직한 관계 안에서 우리의 삶을 정립해야겠다고 말입니다. 하루를 보내는 이 밤에 마음을 살피고 등을 손질하렵니다. 내일 더 즐거운 나의 길을 가기 위해서 말입니다. - 솔바위 -
짧은만남, 긴여운..화요일에 비는 내리고...그날도 촉촉한 단비가 내렸다.보시시 잠깨어 우엉조림에 부추,당근,계란,단무,당근..넣어 김밥을 말아본다.아..맛살이랑 햄도 넣었었지^^지난주말 월사모 정모때 그렇게도 멋지게 부르던 복자형님의 자두의 ..김밥^^~♪~~..머리털나고 처음 듣는데 모든님들이 일동 기립..무대가 화끈히 달아오르고김밥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데...멀리서 모인 님들과 금방 하나가 될수 있었다.우와..난 그동안 뭘했던가.연중행사로 겨우 노래방을 가니..휴~~~~!이렇게 김밥은 우리의 일상을 여울지는데 확실한 김밥역할을 하나보다.부지런히 남자셋 고향앞으로 보내고..한양길 채비를한다.오늘은 해피의 기빠진날 그리고 예술의 전당에서 서예대전 입상작 시상식이 있다.겸사 그리운 선배,친지 친구만나고파 일상을 정리하고 나서는데..울반쪽님왈..두둑히 배춧잎 여러장 건네주며..자~~잘 다녀와..부족하면 알제?..카드 챙기고...역쉬..울 충청도 서방님은 마음씀도 늘 비단이다^^안개가 자욱한 고속도로를 달린다.창가에 스치는 싱그러운 첫여름의 풀벌레 향연에 촉촉한 대지가 숨쉬고..늘푸른 시간을 함께 할수있음에 감사한 오늘이다.참 빠르제..시간은 흐르고 불혹도 지나고..애구구..눈가에 주름은 가득하고..계속되는 삐...! 진동음소리.. 선배,친구의 생일축하사연 Message가 가득하다.덕분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강남터미널에 도착..언젠가 "한양오면 꼭 연락해요.."하셨던 울 반쪽님과 중매를 해주셨던17년전 직장상사님과 오찬을 함께 하기로 했다."이사님..저 주옥이예요^^." "어..어디왔어요? 미쓰리.." 아짐씨 되었다고 꼬박 존대하신다하긴 그때는 잘나가는 미쓰리였다.지금보다 10kg 적고 쬐금 괜찮았으니^^모처럼 혼자서 한양오니 시골쥐가 한양온 기분..딱 그거였다.두리번 두리번.."저 3호선이 어디예요^^.""친절하신 아주머님..왈.."절 따라와요^^.""씩씩하게 바삐 움직이는 강남 거리를 열심히 구경하며 신사동에서 하차..빌딩숲 사이로 두리번...17년전 시집가던날 ..한양 떠나던 날이 생각난다."그때는 참 잘 나갔었는디..^^애구 지금은 뭐람..빛고을까졍 가서..""하긴..남자셋이랑 그윽하게 잘 살고 ,이렇게 포근한 한양길을 나드리할수있음에 감사한 날이지..뭐.."혼잣말도 주저리 주저리..우와..드디어 쨘..윤이사님의 신사동빌딩 숲에 출현..그대로시다. 참 멋지시네^^..서로 반가운 마음에 악수..지난시간을 추억하며 거나한 일식집으로 발길을 옮긴다."미쓰리..그땐 참 이뻤었는디..회식땐 노래하라면 한춤하면서 참 씩씩했는디....""애구..3시네.."바삐 인사를 드리고 예술의 전당으로 향한다.한양은 역쉬 교통지옥이다..안온다고 벌써부터 기다리던 친구,선배님의 이구동성...시상식은 거행되고..호명하는데로 단상에서 상장을 수여..전시관에는 묵향의 향기가 가득하다.평소 아껴주던 작가 선배님의 진한향기 가득한 장미 꽃다발..우와.."오늘생일에 시상식에 좋은날 축하해요^^..."한마디에 눈물이 날뻔했다.전시회장을 배경으로 작품앞에서 한컷..하고 뒤늦게 결혼해 유모차에 백일 지난 조카랑 신나게 달려온 지란지교가 반가왔다."Hi..Ju Ok...long time no see^^.."계집에 그렇게 시집 안간다고 하더니 멋진 원어민 교수 싸모님이 되어 결혼하더니 이젠 나보다 뜨거운 사랑의 언어로 영어회화를 거침없이 해댄다."근디..울 조카는 무슨 말하냐?..영어?..Or..한국어..?"말이 끝나기가 무섭게.."톨스텐 말한다..이름값 그데로..^^"한참을 웃으며.."그래도 이나이에 서예 전시회 오는 아기 있나봐라..""다 이모를 잘 만나서 그려..""맏다..그래 오늘 내가 한턱 쏠께" 애구 맛난거 사준다는 님이 많아서 .."커피나 사라.." "션한 아이스 커피로다.."..모처럼 예술의 전당에서 춤추는 분수대를 배경으로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낼수있었다.월사모 친구의 사랑 가득한 Message.."주옥아 다 끝났니?..저녁먹게 건너편 놀부집으로 와라.." "OK~~~~!!"비둘기떼 나르는 아름다운 예술의 전당을 뒤로하고 선배님이랑 총총 발길을 옮긴다. 백세주 한잔에 놀부보쌈..캬~~~~!! 우리들의 이야기는 깊어가고..엇그제 업무차 미국에서 돌아온 친구왈.."근디 주옥아 너는 한국인으로서 태극기의 상징을 아냐? 그럼.."우리의 사물놀이에 대해 깊은뜻을 알고있냐?." 계속되는 반문속에글쎄다...했더니..징..은 Wing~~ 바람을 몰고오는 찡..한 한국의 소리며..열변을 토한다.모국을 사랑하는 친구덕분에 내자신이 한국인임을 자부하며 세삼 깨닫게 되었다."그럼 너는 누구냐? " "나는 나지.."그러자.."계속되는 심문속에..다시한번 한국인으로서 깨달을것과 알것들을 너무 무심하게 지나치는 현실을다시한번 반성하게 했다.주체성도 없이 남이 하면 그대로 따라가는 부하뇌동격인 그런 삶이라..그런 우리네 인생은 있을수 없기에 오늘을 열심히 살려는게 아닌가?헤어지기 싫어 한양 하늘가엔 촉촉히 비가 내리고비에젖은 터미널에서 떠나는 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었다.바쁜 일상중에도 주옥이 배웅하러 나와주고..아무나 할수 없는 일인것을..우정 하나로 포근한 사랑으로 ...무척 고마웠다특히 서예에 관심있는 친구라 정감이 갔는지도 모른다.짧은만남 긴 여운속에 잊지못할 하루는 저물어가고..우리들의 이야기는 다음에도 아름답게 여울지며 계속 되리라..한양 상경 하던날 주옥이에게 많은 사랑 나눠주신 님이여..감사합니다^^
빛고을엔 촉촉히 단비가 내립니다.모처럼..산에올라 풀벌레 합창소리..싱그러운 첫여름의 계곡물소리에 세월의 무상함을 흘려보냅니다.참 빠르군요^^부족한 저에게 생일 축하랑 Message주신 님에게 깊히 감사드립니다.이제야 인사 드리네요^^ 조금 무리..아포서 이제야 인사드립니다.촌사람..한양 다녀오느라..밀린 일상 정리하느라..무리 했나봐요^^휴..이제야..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차한잔 드리우며 그대생각 합니다.어느덧 칠월도 중순을 넘어가네요^^늘푸른 신록에서..늘푸른 마음으로..그렇게 오늘을 살려하는것은 비단 저만은 아닐거예요그리운 님을 만나고 헤어지면서..그리움이..사랑이 빗물되어 내리던 강남터미널의 아름다운 시간은 잊지 못할겁니다.흐르는 저 강물처럼..흐르는 저 계곡물처럼 자연과 벗삼아 그렇게 그렇게 오늘도 하루가 다하겠지요^^님이여...내리는 빗줄기 수만큼 비우고 채워지는 사랑으로...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촉촉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사.랑.합.니.다.빛고을에서 Happy-I 주옥이었어요^^★영상배경; 들꽃세상님이 올려주신 들꽃 중에서...★흐르는 음악;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Demis Roussos ~♪~~★좋은글, 님의생각 많이 올려주세요^^해피의 사랑방은 바로 님이 주인이십니다.오늘커피는 사랑방에서 js316님,솔바위님의 촉촉한 커피향을 첨가해봅니다)
Happy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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