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의 Love Letter
입추가 지나서 인지.. 어제 그렇게 천둥치고 번쩍 내린비에 맑은 산길을 올라갑니다. 후두둑..땀방울이 영글고 일찍 벌초를 한 산소에는 노오랑 나비 한쌍이 유유히 날아다니고..고인은 외롭지 않을거예요. 매미들의 여름을 보내기 싫은 마지막노래 쓸쓸한 귀뚜라미 풀벌레 합창소리에 가끔은 까닭없이 쓸쓸해 지기도하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길목에서 인지.. 마음을 비우고 다시 채우는 사랑이어서 그런 것인지 가끔 몸과 마음이 피곤해집니다. 산다는 것이... 이제는 자연의 풍경소리가 정겨운걸 보면 시원한 매미소리 합창과 어우러져 유리창에 화사히 뿌려놓은 햇살이 세상 온갖 시름을 가져다 주기도 하구요. 삶이란..? 천둥치고 번쩍..먹구름속에 아픈만큼 성숙해 지는것 이라지만.. 맑은 햇살 쏴~~~! 눈부신 빛이 되어주는 사랑앞에선 더위에 지친 아픈 상처도 말끔히 아물것만 같은 아침입니다. 오늘처럼 촉촉히 단비가 내린뒤에 감사한 자연앞에 서있으면 상큼한 풋사과 아삭~~! 아오리향기 닮은 모짜르트 고운향기 따라 그리운 님이랑 커피향 가득한 찻집에서.. 차한잔의 여유를 나누고 싶은 날입니다. 뭔가 좋은일이 가득할것 같은날에.. 기분좋은 예감으로 시작하는 날에.. 그래도 내일(My Job)이 있다는것.. 희망찬 내일(Tomorrow)이 기다린다는 것이겠지요. 누군가에게 빛이 되어주는 사랑으로 소중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래요^^ 님이여.. 오늘도 자유롭게 열심히.. 빛고을에서 HappySong 주옥이었어요 "차한잔의 여유..♡광복60주년기념 깃발전..이 7월 1일부터 창간된 이슈아이..인터넷 신문 "서로 한걸음씩..지면에"함께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비판과 대안 , 상상력으로 상생을 꿈꾸는 이슈아이에 많은사랑 주시길 바래요. 옆에 꾹 눌러 보시구요^^☞★issuei.com 바로가기★ ★^^Happy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