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차 정기산행 순천 금전산(시산제)
▶ 산행일자 : 2015년 2월 28일 토요일
▶ A코스 : 불재-구능수-돌탑-금전산-의상대-금강암-낙안온천-시산제(4h30')
금전산은 호남정맥 남쪽에서 특히 우뚝한 산봉인 조계산에서 뻗어나온
한 지맥이 남쪽으로 흘러내리며 고동산을 거쳐 일으킨 바위 산이다.
이 금전산의 옛이름은 쇠산이었으나 100여 년 전 금전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한자의 뜻을 그대로 번역하면 금으로 된 돈 산이다.
그러나 실은 불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부처의 뛰어난 제자들인 오백비구(혹은 오백나한)중 금전비구에서
산 이름을 따왔다"고 금강암 스님들은 말한다.
금전산의 산세에 대해서는 흥미로운 풍수가들의 지형 풀이가 전해지기도 한다.
금전산 등산로는 동서로 길 게 뻗은 능선길과
정상에서 남서쪽 상송리로 내리뻗은 금강암계곡길 등 세 가닥이 주를 이룬다.
이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물론 바윗길인 금강암 길이다.
초입은 돌이 뒤섞인 단단한 진흙땅 경사길로 시작된다.
금강암 신도들이 종종 오르내리기 때문에 길은 뚜렷하고 넓다.
금전산은 낙안읍성 뒤에 낙안의 큰 바위얼굴로 우뚝 서 있다.
정상부의 서쪽면이 모두 바위로 뒤덮여 특히 석양 무렵이면
붉디붉은 광채로 뭇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금전산은 낙안(樂安)의 너른 벌판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큰 바위얼굴'로, 낙안의 진산이다.
그 사이를 비집고 한 줄기 등로를 따라
조그만 암자인 금강암이 터를 잡고 있다.
금전산은 호남정맥 남쪽에 특히 우뚝한 상봉인 조계산에서
뻗어 나온 한 지역이 남쪽으로 흘러 내리며 고동산을 거쳐 일으킨 바위산이다.
일곡 산우님과
순천 금전산 산행ᆞ시산제에 따스한 온정
전해 주심에 회원님께 깊히 감사드립니다.
다음 통영 연화도 산행때에도 변함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산행 함께 하시길 빕니다.
또한 물품과 협찬금을 보내주신 회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봄처럼 활짝 ^^ 설레임 가득한
삼월의 첫날 함께 하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March. 1st 일곡산악회 총무 이주옥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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