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스크랩] 차한잔의 여유(669)★새해아침,새희망모아..,복많이 받으세요^^..

Happy-I 2010. 1. 4. 08:47


 

 

 

 

산길에 스쳐 지나간 님의 얼굴 사이로,
새하얗게 빛나는 눈꽃송이 사이로

환희 피어난 雪花 ..
겨울바람은 추워도 내안에 환희 피었다.

오늘이란 선물에 감사함으로
의연한 용기를 가지고 오늘을 살리라.

지금 가는 이 길이
지난시간과  같은 반복되는 일상일지라도
삶에는 정답이 없는법...
주어진 일상에 최선을 다하리

새해 아침 산책길에서.. 주옥생각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불수호난행(不須胡亂行)  

   눈 오는 벌판을 가로질러 걸어갈 때에
   발걸음 어지러이 함부로 걷지 말지어다


   금일아행적(今日我行迹)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

   오늘 내가 남긴 발자취는
   드디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느니


   백범선생이 생전에 즐겨 휘호로 사용했다는 서산대사의 선시 [답설야]입니다.
   무등산을 오르며 뽀드득 내 하얀 발자취를 보면서  지난시간을 생각합니다.

   오늘 내가 남긴 발자취는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正常으로 頂上을 향하여

   조금더 열심히 ..
   쉼없이 노력하는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겠다고 말입니다.


   이번 겨울은 하얀 눈도 많이 내리고 춥기도 하네요
   그래도 뜨겁던 열정의 지난 여름날 생각하면서
   감사하게 Cool 하게

   새해 새아침 새희망 모아 모아..

   日新 又日新..

2010년 경인년(庚寅年)새해 아침..   건승과 건안을 기원합니다. 

   선운산에서  Happy Dream 주옥 


   ☞ 하얀세상 풍경소리... Please  click here^^  

 

 

 



   


Happy New Year - ABBA
  
  


   No more champagne    And the fireworks are through
   Here we are, me and you    Feeling lost and feeling blue

   It's the end of the party    And the morning seems so grey
   So unlike yesterday    Now's the time for us to say


   *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May we all have a vision now and then
   Of a world where every neighbour is a friend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May we all have our hopes, our will to try
   If we don't we might as well lay down and die   You and I


   Sometimes I see    How the brave new world arrives
   And I see how it thrives   In the ashes of our lives
   Oh yes, man is a fool   And he thinks he'll be okay
   Dragging on, feet of clay   Never knowing he's astray
   Keeps on going anyway

   *

   Seems to me now   That the dreams we had before
   Are all dead, nothing more   Than confetti on the floor
   It's the end of a decade   In another ten years time
   Who can say what we'll find   What lies waiting down the line
   In the end of eighty-nine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ABBA


   샴페인도 다 떨어지고   불꽃놀이도 끝났어요
   이제 당신과 나는 여기에   씁쓸히 갈 길을 몰라 헤매고 있어요

   파티가 끝나고 맞는   아침은 너무도 쓸쓸해요
   어제와는 정말 다르군요   이제 이렇게 말할 시간이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상 모든 이웃들이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희망과 도전할 의지를 갖기를 빌어요
   그렇지 않음 누운 채 죽어 있는 것과 다를 게 없잖아요
   당신과 나와 함께

   때로 나는 세상이 얼마나 용감하게   시대를 살아 왔는지 알게 되요
   그리고 인생의 파편을 딛고   번성해 온 것도 깨닫게 되죠
   그래요, 인간은 아무 것도 모른 채   그냥 잘 될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진흙탕에 빠진 발을 끌고 있지만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는 걸 몰라요
   계속 앞으로 나아갈 뿐이에요

   예전에 간직했던 꿈들은 이제 모두   사라지고 남은 건 마룻바닥에 흩어진
   색종이 조각들 뿐이에요   1970년대가 막바지에 다다랐어요
   또 10년이 지나고 나면 우리가   무엇을 찾게 될지,  


 

 
  


▶..꾹 누르시고^^볼륨 UP^^ABBA의 음악이 흐릅니다.

 

 

 


  

 

 

영상: 새해아침 고창 선운산 산사의 풍경소리..

 

   http://blog.daum.net/juok616

 

 

 

 

 

출처 : Happy의 사랑이야기
글쓴이 : Happy-I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