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의 여유(665)★..시월을 마무리 하는 길목에서 ..

 

 

 

 

아! 가을이 가는구나

오늘은 그대가 가을하늘처럼 맑고 투명해 보입니다
길가에 뒹구는 노오란 은행잎새 하나두울..

그대 향한 그리움되어 '호오..'

따스한 입김 사이로 살며시 피어나는 아침입니다

아 그렇게 세월은 가고... 마지막 못다한 가을향기가
하나두울 떨어지는 은행잎 사이로 노오란 은행잎되어..
내안에 그리움으로 물들어 갑니다

하나의 나뭇잎이 후두둑 바람에 떨어질 때마다...
아! 가을이 가는구나.

- 시월 맑은아침愛 ..주옥생각 -

 

 

 

 

삶의 단편 속에서..

문득  삶의 단편 한편속에서 세찬 바람앞에 힘들어 서 있을때
내 어깨를 다독이며 포근함으로 감싸 줄 민들레 같은 친구가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눈이 부시게 투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그대향한 그리움담고
내가 힘들어 쓰러질때마다 힘이 되어주는 하늘 같은 친구가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날 빗속을 걸으며 마냥 걷고 싶을때

우산을 들어주고 함께 나누며 행복한 동행으로 친구가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지난 추억을 꺼내보며 현재라는 시간을 함께 나누며

언제나 소나무처럼 의연한 따스한 차한잔의 여유를 나눌 친구가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해피의 행복어 사전중에서-  

 

 

 

 

지난시간 읽었던 "인생수업"중에 이런말이 생각납니다.

 

'만일 내가 더 살도록 선택받았다면 ,난 지금 과연 제대로 살고 있는가?'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길목에서 지난해 무척이나 아파하며..

 한권의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구절 한구절 책장을 넘길때마다 깊이 사무친 인생수업 이야기..

 

두려움(fear)이란 '실체처럼 보이는 가짜증거

False Evidence Appearing Real'..

 

두려움은 과거 경험에 기초를두어 미래의 두려움의 원인이되고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곧, 그것은 우리에게 사랑을 선택하도록 가르쳐줍니다.

 

그대여 ...!

삶이 힘들어 가끔은 넘어지고 일어나기 힘들어도 

두려워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내안에 나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가세요.

 

지금 이시간은 다시 돌아올수 없는 소중한 선물이며.

삶의 주인공은 바로 이글을 읽는 바로 나,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시월愛..!

까아만 씨앗을 추수하는 감사한 마음모아..

몸과 마음 건강히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빛고을에서 주옥Dream

 

 

 

 

아래 꾹 누르고 한번 보시구요^^..

 

차한잔의 여유(664)★..베를린 "아름다운 우리 한글전"을 마치고 

☞http://cafe.daum.net/juok616/P1rt/400

 

 

서영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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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김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