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여행일기♡

프랑크푸르트 ..괴테의집 (GOETHE'S HOUSE)

Happy-I 2009. 10. 25. 02:39

 

 

 

 

 

전시회 일정중  프랑크푸르트 GOETHE'S HOUSE로 향했다.

2009년 9월 27일 ..그곳은 가을이 깊어가고 있었다.

 

 

 

프랑크푸르트 시가지 괴테의집 정경..

 

베를린에서 곧장 기차로 프랑크푸르트에 닿으면, 어딘가 낡은 도시로 들어서는 듯하다. 그러
고 보면 저 대문호 괴테가 태어난 도시로서, 오랜 고도임을 새삼 확인하지 않을 수 없다.

 

세 때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선거나 대관식 등, 중요한 의식이 거행되기도 했던 도시답게, 대
성당의 모습도 장중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프랑크푸르트로 왔으면, 괴테의 집을 놓칠 수가없다.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의 대표적인 상업, 금융도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작 실제로 와본 느낌으로는, 차라리 베를린(구 서베를린)에서 풍겨오는 것이

더 금융도시의 분위기이다.
그렇게 프랑크푸르트는 그지없이 깔끔하지만, 조금 조잡한 도시라는 인상이다.


 

 

 

 

Johann Wolfgang von Goethe

 

독일 최대의 시인, 극작가. 독일 고전주의의 대표자.

문학 뿐만 아니라 신학, 인문주의, 철학, 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그러나 젊은 시절에는 화가가 천직이 아닐까 생각했으며

말년에는 자신이 색채에 대한 연구 결과로 기억되리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괴테의 영향력은 전 유럽에 걸쳐 있으며

그의 작품은 독일 음악, 연극, 시, 철학의 영감을 제공하는 주요 원천 중 하나였다.

'세계 문학'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만들어낸 사람이기도 하다.

 

 2부작으로 구성된 파우스트가 대표작이며 그 외에 교양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서간체 소설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이 유명하다.

 

 

  

 

 

1층 정원 풍경소리..

 

 

 

 실내 살아숨쉬는 공간..

 

 

 

 

 

괴테의 집 입구

 

 

 

 

 

 

 

 

 

 

촉촉한 정원뜨락이 보이는 실내창가에서..

 

 

 

 

 어디 들어가 볼까나..

 

 

 

Kitchen..주방의 조리기구들이 고풍스럽다.

 

 

 

 

창가의 아름다운 꽃향기 가득하고..

 

 

 

 

 

 

사랑하는 롯테..여인의 사진도 걸려있고..

 

 

 

 

 

 

천문시계가 정시면 땡땡..시간을 알려주고..

 

 

 사랑하는 여인 롯데의 초상화가 눈길을 끈다.

 

 

 

빨래 압축기가 현관에 자리하고있고..

 

 

 

 

 

 

어머니의 초상화가 아름답게 걸려있다.

 

 

 

 

 

 

괴테의 집은  조용한 가운데 살아 숨쉬는 그런 아름다운 집이었다.

가는곳마다  정서와 사랑이 가득한 Sweet Home..

GOETHE'S HOUSE

 

문학을 사랑하는 님이라면 .. 

독일 프랑크 푸르트  들러  꼭 한번  다녀올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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