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분홍 진달래 해맑게 웃는 맑은아침^^..!

소안도의 아침은 밝아온다


반가운 만남 .. 담헌 전명옥 선생님의 휘호 ..소안 항일운동 기념탑




모처럼 아들 영민이랑 고향찾아온 시기가 딱 맞아 ..초대해주신 박사장님
참 반갑고 고맙고 기쁨이었습니다

구미에서 도착한 미소네와 함께..

아부산 정상에서..일출을 기다린다.
어 그런데 오늘 기상이 ..흐려서 다음기화로^^..아쉽다^^~~!!
흑..5시 기상해서 한참 발바닥 땀나게 30분가량 씩씩거리며 올라왔는데..

소안도 밤은 깊어가고..노오란 유채향기가 해맑다.

맛난 자연산 전복 .회..쏘주 한잔에 캬~~!!

위.하.여...!


소안도 면장님?도 반갑게 자리를 빛내주시고..


군입대를 얼마남짓 ..영민이는 저넓은 소안도를 내려보며..
무슨생각에 잠겼을꼬?..

해가 구름에 가려 일출이 아쉼게 되었고 다음을 기약한다

김양식장으로 향하는 뱃길따라 여명의 아침은 밝아오고.
.

저멀리 아련히 보이는 보길도가 눈에 들어온다.

내사랑..반쪽님이랑^^..!


아부산 진달래..활짝 피었다 .

산길에서 만난 찔레꽃 ..

선착장에 도착^^..오늘을 준비하는 배^^..!

저기가 청산도입니다. 박사장님 안내..말씀^^..

잔잔한 물결위에 완도의 특산물 김양식장^^..

저멀리 등대가 나란히 둘이서 하나이고 다시 둘이되고..마주보고^^..!


기다림. 그리움..

저멀리 ..환희 등대가 되어주는 상생..

열심히 렌즈에 소안도 사랑을 담는다.
자 이젠 청산도로 서편제 향기따라 출발해 볼꺼나^^..!

I Dreamed I Was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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