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桐千年老恒藏曲 梅一生寒不賣香 " 산길에 만난 붉은 사랑이 빠알갛게 미소짓는다.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할뿐..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만난 섬진강 .. 靜.中.動
고요한 가운데 그렇게 유록의 새잎은 벗이 되어주고..
철길지나 갈대의 체 못다한 사랑이 섬진강따라 봄으로 이어지고...
참 좋은 사람은 그 자신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 사람 속에 길이 있다. 사람 속에서 시작된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강천산 가는길따라 ..박노해님의 '다시'..시어가 생각난다.
쉼없이 준비하는 생동감.. 쏴아..! .. 시원한 폭포수에 한결 상큼한 봄의 소리 활츠^^..
산책길에 반가운 홍매화를 만났다. 겨울을 하직하고 화니핀 봄을 시작하는 길목에서
꽃들은 활짝 웃었다.
징검다리 하나 두울 건너 만난 그대.. 마음이 쉬어가는 의자에서 차한잔의 여유를..!
감사한 시간이지^^
봄도 아닌것이 절개 .. 푸르디 푸르게 竹婦人 내사랑^^이어라...
조용히 흐르는 계곡물소리에 한시름 던져놓고..내안에 봄을 반추한다.
그래..활짝 웃는거야.
桐千年老恒藏曲 梅一生寒不賣香 유안진의 '지란지교를 꿈꾸며'에서 옮겨본다. 내인생의 봄 텃밭은 바로 내가 만드는 것이다
그래.. 힘차게 자유롭게 열심히 지난해 못다한 봄의 씨앗을 정성스레 심어보자. 日新 又日新
내안에 나를 찾아서..
섬진강 굽이돌아 강천산 봄길위에 .. Happy Dream^^..
|
'★茶차한잔의 여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차한잔의 여유(617)★..꽃들이 활짝^^ 봄을 만났습니다 (0) | 2008.04.05 |
---|---|
차한잔의 여유(616)★.. 봄길위에 Happy Easter^^.. (0) | 2008.03.24 |
차한잔의 여유(614)..하얀사슴(백록담)풍경소리.. Happy Valentine's Day (0) | 2008.02.13 |
차한잔의 여유(613)★ 立春大吉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0) | 2008.02.06 |
[스크랩] 제14회 이묵회 회원전(1) ..무등갤러리(2008.1.24 ) (0) | 2008.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