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행.시..조계산 이야기
순천 조계산(884m)은 바위라곤 거의 없는 뭉글뭉글한 육산이다.
진각국사(眞覺國師)가 이어받아 중창한 때부터 조선 초기에 이르기까지,
약 180년 동안 16명의 국사를 배출하면서 승보사찰의 지위를 굳혔다고한다.
덕스럽고 푸근하여 매년 50만 명이 넘게 찾아간다. 근처에 상사호와 주암호가 있고
유서깊은 낙안읍성이 가까워서 온천욕,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웰빙 산행지로 인기가 높다.
고려 때 보조국사 지눌이 조계종파의 본산 송광사를 창건하며 조계산이란 이름을 얻었다.
산 동쪽에는 한국 불교의 또다른 큰 맥인 태고종의 본찰 선암사가 있다. 조계산 등산로는
이 동서쪽 두 사찰로부터 산으로 뻗어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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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더불어 명찰 송광사·선암사를 품고 있는 가을 여행지다.
산 서쪽의 송광사에서 산행을 시작해 불타는 듯한 단풍 터널을 뚫고 올라 선암사로
내려오는 코스는 천상의 나들이에 비견된다.
(문화 유적) 3보사찰(승보사찰)의 하나인 송광사와 돌다리가 매력적인 선암사는 남도를 대표하는 큰 절. 남도를 대표하는 수많은 문화재를 보유..
역사의 향취를 맡기에 더없이 좋다.
겨울이 시작되는 맑은아침 조계산으로 산행을 떠났다.
언제나처럼 벗이 되어주는 풍경소리 들으며..
형형색색 가을도 겨울앞에선 침묵한다.
그렇게 세월은 흐르는 시간앞에서 양보하며 상생을 꿈꾸고 있었다. |
조계산 풍경소리에 취하고..나도 그대에 취하고..담는다. 찰칵^^~~!
나무도 사람 같아서
기쁜마음으로 자란 나무는 활짝웃고
성난마음으로 자란나무는 거침없이 잔가지투성이고
좋은생각 가진 나무는
한들한들 파아란 하늘가 두손활짝 펴고 인사하지만
악한 마음 가진 나무는 비바람에 편할날이 없었다.
나무도 사람 같아서
겨울이 오면 입동한설 찬바람에도 인내하며
새봄을 기다리며 설래임으로 준비하고
사람도 나무같아서 자연의 사랑에 순응하며
준비하고 침묵하며 내안에 봄을 준비한다.
-조계산 산책길에 주옥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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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외로워 둘이었다
아가손 닮은 단풍잎 사이로 아..내맘도 붉게 물드는구나.
삼행시 삼위 일체 ..
가끔은 조화로운 세상의 중심에서
유록의 새잎사이로 설레임도 생각하며..
그대로 그렇게..순응하고 싶다
이대로 이렇게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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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길로 이어지고
우수수 스미는 낙옆사이로 겨울은 깊어간다.
사각 사각..!
가을색 짙은 나무들의 합창사이로..
아 이젠 뽀드득..온세상이 하얗게 물들겠지.
자연처럼 첫눈처럼 설레임 가득히..
고향집 부엌..가마솥 누룽지 박박 긁어서
김이 모락모락..
구수한 누룽지 한사발에 향수가 생각난다.
보리밥집 빠알간 장작불 사이로
열정이 청춘이 살며시 타오른다.
그리고 다시 타고남은 재가 다시 거름이되고
이른봄날 텃밭에 양분으로 나눔을 이야기한다.
그렇게 세상은 윤회 하는거야
뜨겁게 아님 따시게
이겨울날 호오..입김불며 군고구마 까먹던
화롯가 동심이 그립다 말을할까
지화자 ..
위하여 ..We 하여..爲하여..
조계산 중턱 보리밥집..
우.행. 시.
우리의 행복한 시간을 위하여..
우리의 행복한 시간을 향하여..
같은하늘아래
파아란 하늘과 초록의 나목들이 상생을 꿈꾼다.
겨울이 와도 My way..!
나무도 사람처럼
사람도 나무처럼
가끔은 두팔벌려 맘껏 내안에 사랑을 안고싶다.
21C 수영팀 벗님들..
한해도 기쁨이었다. 그대있음에..
가끔은 산으로 들로 풍덩 물속을 가르며
파도넘어 넘실 우리들의 사랑은 더욱 푸르리
새날 새아침에도 깨어있음에..
마음이 쉬는 보금자리..
오르다 못오르면 나누며 삶을 이야기 한다
아파도 아파하지 아니하며..
기뻐도 기뻐하지 아니하며..
우리들의 삶은 형체가 없기 때문이다.
따스한 낙옆 융단에 앉아 삶의 여유..
조계산 겨울 이야기..
靜 中 動
겨울이 가면 봄은 멀지 않으리
가야할때가 언제인가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아름답습니다
까아만 밤 다시 맑은 아침 추운겨울 그리고 설레이는 봄..
아픔 그리고 기쁨..
가끔은 비온뒤 맑은세상에서 활짝 웃고 싶습니다. 그대와 나란히 차한잔 앞에두고..
도란도란 정겨운 화롯가 지난시간을 추억하며 따스한 나눔으로 새날을 새봄을... 새날의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행복한 새날을 위하여..살며 사랑하며 활짝 웃으세요^^..!
자경은 여행을 떠납니다.
새해아침 전시회가 있구요. 그동안 소홀했던 자경의 몸님을 추스리기 위하여.. 마음이 쉬는 공간에서 잠시 쉬었다 올께요.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콜록 콜록..감기 조심하시구요^^ 좋은생각으로 준비하는 12월..有終의 美..아시지요?
자경 주옥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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