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의 여유(502)..★겨울향기 가득한 날에 우리 다시 만나요.그대 그리운 날에... 그대 그리운 날에.. 가을바람 찬서리 맞으며 낙엽이 가득한 가을길을 걸어갑니다산다는 일에 매일 힘겨워 청개구리처럼 살고 싶으면서도 가끔 올려다본 하늘가에 내안에 그대 생각하면 파아란 희망이라는 언어가 가득히 피어납니다.늘 다가서려 해도 뒤로 물러서는 세월 앞에서그렇게 내안에 가을은..그대 그리운 가을은 가고 있어요사랑이라는 노래 한번 힘껏 불러보지 못하고차곡히 낙엽되어 하나두울...가슴에 쌓이는 그런 가을이 하나의 낙엽되어 가고 있어요.어김없는 시간의 흐름속에 보시시 일어나 창밖을 봅니다.아직 여명이 채 밝지도 않은시간 무서리 그리 내린까아만 밤...촉촉한 산길을 다녀오면서마지막 잎새의 전설을 이야기 하고픈날에그래도 님이랑 차한잔 드리우며 마음의 정 나눌수 있음에 감사한 11월 이었습니다.소중한 인연에 감사한 지난시간속에11월 향기 저무는 가을의 향기 끝자락에서 오늘을 꺼내어봅니다.살며 사랑하며..누군가 새로운 님을 만난다는것..그리 쉬운일은 아닙니다.하지만 옷깃을 스치는 것만으로도우리는 수많은 사람과 접속을 하며 살아가지요.설레이는 기쁜사람 만날수록 좋은사람보고파 가슴아픈 사람..그리워 눈물짓는 사랑..비록 삭막하고 힘겨운 세상이지만마음의 정 나누며 따스한 차한잔..나누며 그대와 나..우리들 세상은..아마 행복한 동행이 될거예요.아름다운 세상에서..님과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립니다.저무는 11월..가을이 가고 첫눈이 내리는겨울향기 피어나는 날에..님이여..有終의 美.. 마음정리 월동준비..상큼한 12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다시 만나요.피에쓰; 한국서예협회 광주지부 회원전이 4일부터 13일까지..광주 예술의 거리에서 있어요.4일 3시..오픈식에 가까이 계신 빛고을님을 초대합니다. 제 작품도 함께 자리하고 있아오니 꼭 오셔야해요^^빛고을에서 ...주옥드립니다 
♪ - Don't foeget to remember ★^^Happy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