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의 여유(660)★..아침단상 ..Walden 숲에서 빛 너머의 빛을 본다 내가 숲속으로 들어간 것은.. 내 인생을 오로지 내 뜻대로 살아보기 위해서였다. 나는 인생의 본질적인 것들만 만나고 싶었다. 내가 진정 아끼는 만병통치약은 순수한 숲속의 아침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이다. 아, 아침공기! 앞으로는 이 공기를 병에 담아 가게에서 팔아야 할지도 모른다. 아침의 행복을.. ★茶차한잔의 여유☆ 2009.08.23
차한잔의 여유(604)..★흐르는 강물처럼..자연에게서 배운것.. 자연에게서 배운 것 여기 전에 알지 못하던 어떤 분명하고 성스런 약이 있어 오직 감각뿐이던 내게 분별력이 생겨 신이 그러하듯 사려 깊고 신중해진다. 전에는 듣지 못하던 귀와 보지 못하던 눈에 이제는 들리고 보인다. 세월을 살던 내가 순간을 살고 배운 말만 알던 내가 이제는 진리를 안다. 소리 .. ★茶차한잔의 여유☆ 2007.10.31